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07 00:58:09
Name 니시무라 호노카
File #1 s07RO376f3ql3i7fj5m.jpg (688.1 KB), Download : 136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063911?&page=27553
Subject [방송] 여자BJ를 벗방으로 끌어들이는 과정


감귤티비가 성인용 채널인듯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월드
22/09/07 01:08
수정 아이콘
감귤티비?
22/09/07 01:09
수정 아이콘
저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지원자 많지 않나요?
상근이
22/09/07 01:24
수정 아이콘
감귤티비 메모
니시미야 쇼코
22/09/07 01:25
수정 아이콘
감귤티비 뭔가 귀엽네요 어감이 크크
매버릭
22/09/07 01:34
수정 아이콘
황귤티비 가즈아!
22/09/07 0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비판/비방성, 논쟁유도성 댓글
매버릭
22/09/07 0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비판/비방성, 논쟁유도성 댓글 (타래)
아구스티너헬
22/09/07 0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비판/비방성, 논쟁유도성 댓글 (타래)
겟타 아크 봄버
22/09/07 0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비판/비방성, 논쟁유도성 댓글 (타래)
22/09/07 0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비판/비방성, 논쟁유도성 댓글 (타래)
22/09/07 0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비판/비방성, 논쟁유도성 댓글 (타래)
22/09/07 02:07
수정 아이콘
그림장인들 야한 그림 올리게하려고 만드는 과정이랑 똑같네
묻고 더블로 가!
22/09/07 02:34
수정 아이콘
누가 칼 들고 벗방하라고 협박함?
소믈리에
22/09/07 05:05
수정 아이콘
누칼협(x)
누돈협(o)
김첼시
22/09/07 04:07
수정 아이콘
고전 화류계로 여자꼬시는 법의 요즘식 변형이네요
22/09/07 0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건 진용진씨가 만든 없는 영화라는 단편 에피소드일뿐 실제로 있는 다큐나 실화내용이 아닙니다.(일본 기묘한 이야기처럼 단막극입니다.)
22/09/07 07:42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굳이 저렇게 번거롭게 안하고

그냥 모집해도 알아서 오던지, 아예 그런쪽일(오프라인)극초기로 하던사람들중에서 섭외하던지 하죠

타 플랫폼에서 빼오는건 극히 드문걸로
22/09/07 14:16
수정 아이콘
그 드문것도 이적료로 큰돈주고 빼오죠 (....)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9/07 07:4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뭐 불법도 아니고 초반에 돈 꿔줘서 강제로 갚게만드는 수렁에 넣는것도 아니면… 문제없는거 아닌가요? 나중에 경력 세탁하려는 은퇴BJ의 과장도 좀 있을거 같고….
22/09/07 08:08
수정 아이콘
감귤티비 바이럴 같은데요.
22/09/07 08:2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런 일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예전에 술자리에서 돈 많은 아프리카 큰 손이 하꼬 여캠을 꼬셔서 벗방 하게 만들었다는 자랑을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워낙 구체적이고, 증거가 확실해서 어느 정도 사실일 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일이 주류는 절대로 아닐 겁니다.
위의 내용 자체는 무척 고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구조는 위 덧 글에도 언급이 되어 있는 그램쟁이를 야짤 메이커로 만드는 방법이나 그 전에 돌았던 평범한 여대생을 룸사롱의 접대부로 만드는 방법과 유사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의 구조는 꼭 한국에서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1980년대 일본에서 멀쩡한 여자애가 대도시로 올라와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에 연애인을 시켜준다고 꼬셔서 그라비아 모델을 하게 하고, 거기서 AV 배우로 유도하고, 거기서 노무 배우로 유도하고, 마지막엔 몸파는 거리 여자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성행했고, 일본의 성인 잡지에 종종 실리던 르포 였으니까요. 비슷한 이야기가 번역되어서 한국의 성인 잡지에도 실렸었죠.
일본이 이런 이야기 구조의 원조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비슷한 이야기가 1960~70년대 미국의 포르노 업계에서도 있었거든요. 순진한 시골 아가씨가 도시로 와서 포르노 배우가 되는 내용이 있었고, 이런 이야기는 플레이보이나 펜트하우스에 종종 실렸거든요.
그럼 미국이 원조일까요?
아닙니다. 한참을 거슬러 올라가면 중세 흑사병 시기에 나온 데카메론이란 책에도 비슷한 구조가 나옵니다. 더 올라가면 로마제국의 야사에도 비슷한 서사구조의 사건이 나올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대충 내용을 정리하자면, 실제로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그냥 그럴듯하게 만들어진 이야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여성들은 훨씬 더 쉽게 벗 방에 출연할 생각을 하고, 훨씬 더 쉽게 포르노 배우를 하려 하고, 훨씬 더 쉽게 룸사롱에서 일하려고 합니다.
그냥 도 쉽게 돈을 벌 목적으로 그렇게 합니다.
저렇게 어렵게 귀찮게 시간 걸리게 복잡하게 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동시에 저건 여자 만이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상당 수의 인간은 쉬운 길을 가려고 합니다. 만약 어떤 길이 쉽다고 인지만 시킬 수 있다면 손 쉽게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시에 쉽게 선택하기도 하지만 아주 어렵게 절대적으로 의지를 관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알 수 없고, 재미있는 거겠지요.)

여하튼 진짜 글을 줄이면 그냥 잘만들어진 그럴듯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9/07 08:49
수정 아이콘
고전적으로 먹히는 플롯이라는 이야기군요..
22/09/07 11:14
수정 아이콘
일종의 야설이죠
호랑이기운
22/09/07 08:26
수정 아이콘
없는 영화 재미있죠
지니팅커벨여행
22/09/07 08:33
수정 아이콘
올 겨울은 감귤이다!
Cazellnu
22/09/07 09:04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하면 쟤가 뭐라고 저돈 저시간써가면서 끌어들일까요
그냥 좋은 이야기일 뿐이죠.
유료도로당
22/09/07 09:09
수정 아이콘
다큐가 아니라 유튜버 진용진씨의 창작 단막극입니다. 당연히 감귤TV라는 플랫폼도 가상의 플랫폼이고요. (물론 아프리카보다 수위가 높은 방송을 위주로 하는 비슷한 이름 감성의 중소규모 플랫폼들이 있곘습니다만..)
탑클라우드
22/09/07 11:38
수정 아이콘
세상에 돈 맛 보다 강한 건 별로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2202 [유머] 왜인지 아재의 상징이 되버린폰.. jpg [42] pzfusiler13789 22/09/11 13789
462201 [유머] 폰 허브가 5초후에 시작하는 이유 [17] 소믈리에9517 22/09/11 9517
462200 [유머] 대기업 계열사도 대기업다닌다고 할 수 있는거야? [24] 소믈리에11081 22/09/11 11081
462199 [기타] 남친짤로 오해 받은 곽민선 아나운서 [17] 니시무라 호노카13407 22/09/11 13407
462198 [기타] 찰스 III 세 즉위식 재미난(?) 장면 [16] League of Legend9869 22/09/11 9869
462197 [기타] 미국인이 사랑하는 맥주 TOP10 [11] 니시무라 호노카9925 22/09/11 9925
462196 [기타] 지금 부동산 시장이 위기인 증거 [17] 니시무라 호노카13178 22/09/11 13178
462195 [유머] 사회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 [12] 길갈10312 22/09/11 10312
462194 [유머] [공룡] 슈카월드의 성공을 벤치마킹하는 삼프로티비.ytb [4] VictoryFood12142 22/09/11 12142
462193 [기타] 남자들이 뿅가죽는 식당 [19] 퍼블레인12405 22/09/11 12405
462192 [유머] 차례상 메뉴 논란.jpg [16] VictoryFood10934 22/09/11 10934
462191 [유머] 혐한을 없애는 법 [8] 퍼블레인10711 22/09/11 10711
462190 [게임] 옵틱게이밍이 아니라 yay 게이밍인 이유 [6] League of Legend7882 22/09/11 7882
462189 [유머] 명절 제삿상 차리다가 큰아버지에게 빡친 사람.jpg [50] Starlord12865 22/09/11 12865
462188 [연예인] 훈제연어의 달인 [16] 퍼블레인12101 22/09/11 12101
462187 [기타] 7일 ~ 10일 동안 확인된 러시아군의 손실 [22] 물맛이좋아요11279 22/09/11 11279
462186 [기타] 제사상을 차리는 이유 [12] 퍼블레인10184 22/09/11 10184
462185 [유머] 다행이다, 떡볶이로 가려지는 슬픔이어서 [15] 비온날흙비린내14049 22/09/11 14049
462184 [기타] 12호 태풍 무이파가 북상중 입니다. [13] Croove14489 22/09/11 14489
462183 [서브컬쳐] ytn기자가 들어가는 사이트 [4] 피죤투9559 22/09/11 9559
462182 [LOL] 오늘 LEC에 나온 사일러스 슈퍼 플레이 [13] 이브이8907 22/09/11 8907
462181 [기타] 보름도 안되서 웃음벨이 되어버린 기사 [44] 판을흔들어라15657 22/09/11 15657
462180 [유머] 애플스토어 6호점 예정지 [21] Leeka10865 22/09/11 108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