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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7 02:25
어제 미국 JFK 에서 택시타고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 가는데 394 달러에 194 달러 택스, 90달러 팁 요구해서 총 678달러 지불했다는 글이 있었는데… 어딜 가나 택시 사기꾼들은 있군요.
22/09/07 02:35
가격은 몰라도, 일단 택스 레이트가 너무 높고요. 팁을 직접 요구하는 것도 불법입니다. 저건 신고하면 두번다시 택시 운전 못할겁니다.
22/09/07 05:19
한국에만 없는 Ride Share App 인 우버나 리프트 같은 경우는, App 이 경로를 저장해 놓아서,
요금이 조금만 이상하면, 본사 고객센터에다가 리뷰 때려버리면... 기사가 일부러 돌아가거나 한 경우는 본사에서 환불해 줍니다. 일부러, 그렇게 돌아가거나 바가지 요금 매긴 기사에게 어떤 불이익이 돌아가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럴려고, 한국 택시 기사놈들이 우버 못들어오게 파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불편한걸 조금도 못참는 한국인들이 택시기사들 파업하는 것은 용인하던데...
22/09/07 08:30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당한 거 생각나네요.
지하철 한 정거장이었고 몇 km 되지도 않은 거리라 구글 지도로 보고 있었는데도 저 쪽은 막힌다며 역방향으로 돌아가서 14유론가 뜯긴 경험 있어요.
22/09/07 11:40
저는 그래서 이미 가격이 정해진채로 차를 부르는 호출형 서비스가 좋더라구요.
베트남에서는 주로 Grab을 사용하는데, 싱가폴 갔을 때도 사용할 수 있고 좋았습니다. 문제는 한국은 이게 불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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