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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6 20:31
여자들은 날씨 상관없이 바르긴 합니다. 전등이나 모니터 티비 등에서 나오는 자외선도 많다그래서요.
저 아는집 아이는 어려서 화상입었는데 피부 재생 때문에 집안 전등 조도도 다 낮췄다그러더군요. 자외선 최대한 줄여야한다고 의사쌤이 그렇게 하라그랬대요.
22/09/06 21:00
워터프루프 빡센 제품 아니면 피지나 땀에 어느 정도 지워져서, 클렌징폼 한번만 꼼꼼하게 해도 피부 와장창 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이지워시 제품도 많구요.
22/09/06 22:03
슈퍼도 없는 저희 시골동내 할머니들 저런 딱지 있는분 없어요.
썬크림 효과가 없다는게 아니라 과장 같습니다. 님 말대로 훨씬 많으려면 시골 아니어도 동내에 흔해야죠. 목까지 썬크림 바르는 어르신이 얼마나 되나요
22/09/06 22:28
더 심한 분들 많이 보셨다고 해서요
직업상 타인에 목을 매일 보지만 저런분 없어요. 저 트윗사진이 너무 자극적인 사진이라 쓴 리플 입니다.
22/09/06 22:33
저도 동네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안부인사 나누면서 봤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트윗 중간에 있는 링크가 근거인거 같아서 뒤져서 찾아봤는데 영어가 너무 많아서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크크크크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111/jdv.17660
22/09/07 06:17
트윗이 아마도 미국이 아닐까 싶은데, 공기가 좋고 맑지만 정말 햇빛 어마어마합니다...
진짜 맞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깊숙한 곳까지 타는 느낌이.... 미국 사는 분들 중에서 한국인인데 피부암이나 다른 햇빛관련 질환이 생기시는 분들도 제법 되더라구요. 인종 차이도 있겠지만 지역에 따라 정도가 다른 것도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자외선이 건조하면 더 쎄게 내리꽂히는것인지 ㅠㅠ
22/09/06 21:53
선크림, 트레티노인연고 꾸준히 발라주면 피부나쁘단 소린 안듣죠. 거기에 고농도 미백화장품, 황산화 정도 더 신경쓰면 가정에서 하는 피부관리는 끝이고 더 하려면 피부과 가야죠.
22/09/06 21:54
햇빛 강한날 모자도 안 쓰고 작업했던 적이 있었는데 목뒤에 화상정도로 피부가 타서 올라왔더군요..
보이지 않지만 피부는 햇빛에 상하고 있는겁니다. 정도가 다를뿐이지
22/09/06 21:55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8048900508
이미 운전기사 짤로도 유명하죠. 제가 테니스 참 좋아하는데 항상 해 지고 나서 칩니다.
22/09/06 21:56
흠..선크림 바르는게 좋다고는 알고 있긴한데..
40년전 부터 선크림을 매일 바를 정도로 신경쓴 분이 목은 관리 안했다는게 좀..
22/09/06 23:07
요즘 백탁은 물리적 차단제 얘기고, 화학적 차단제들은 손가락 두마디가 아니라 손가락 두개 분량으로 짜서 발라도 백탁 안뜨는 선크림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정량 못발라도 차단지수 높은 선크림은 어느 정도 효과를 냅니다.
서핑이나 야외활동 길게 하시는 분들은 선크림이 지워지면 그 자리에 화상을 입어 바로 덧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일부러 백탁이나 색상이 들어가 있는 선크림 사용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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