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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6 12:24:10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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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18308ccd49156b397.jpg (404.8 KB), Download : 49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461837관련) 위성으로 본 파키스탄 홍수




Jui7kAI.jpg


강과 육지의 구분선 자체가 의미가 없어진 상황입니다.

물이 이렇게 많아도 정작 깨끗한 물은 구할 수 없어서 수인성 전염병이 돈다는 게 비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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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탕망탕
22/09/06 12:31
수정 아이콘
상상초월이네요. 두렵습니다
날씬해질아빠곰
22/09/06 12:31
수정 아이콘
3년 가뭄은 견뎌도 3달 홍수엔 못산다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는데
3년 가뭄보다 3달 홍수가 먹을 수 있는 물 구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22/09/06 13:08
수정 아이콘
진짜 이말이 정말 맞는 말이고 무서운거 같더군요
일반상대성이론
22/09/06 12:31
수정 아이콘
서울도 을축년 대홍수때 저랬겠군요…
제랄드
22/09/06 12:36
수정 아이콘
홍수가 나기 전에도

(무려 인도보다 안 좋은) 치안 + 경찰, 공무원 부패 + 툭하면 (폭탄) 테러 + 정치 불안 + 내전 및 분리주의 운동 + 마약 밀수국

하아...
자리끼
22/09/06 12:50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인구증가율2%, 인구순위 5위 인구대국..
22/09/06 14:12
수정 아이콘
+ 핵 보유국...
김성수
22/09/06 12:50
수정 아이콘
어린이 시절에 본 홍수가 아직도 기억 납니다.. 1층까지 싹다 잠기고 창문 보면 동네에 온갖 가구와 TV들이 떠내려가고 있음..
땅과자유
22/09/06 12:53
수정 아이콘
정말 생지옥이겠네요. 생각만해도 몸서리가 처집니다.
계층방정
22/09/06 13:25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8864 이 기사에도 비슷한 위성사진이 있습니다. 서로 비교하면 저 위성사진이 파키스탄 어디인지 좀 더 알아보기 쉽습니다. 신드 주 인더스 강 하류 일대입니다.
iPhoneXX
22/09/06 13:43
수정 아이콘
진짜 이상기후로 이제 전세계가 힘들어하는데 극단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활동을 하지 않는 이상 늦은게 아닌가 싶네요. 뭐라도 하긴 해야 될텐데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할지 의문이네요.
담배상품권
22/09/06 13:53
수정 아이콘
꼭 인간의 이기심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당신만 해고되면 이상기후를 막을 수 있다는데 동의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Lich_King
22/09/06 14:11
수정 아이콘
현재 시스템에선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전 세계적 규모의 나라별 조별과제라고 이게 되겠습니까? 극단적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없애는 기술이 싸게 보급화 되도 쉽지 않아보이네요. 현실적으로는 변화에 적응하면서 살아야죠.
-안군-
22/09/06 14:5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전 세계적 규모의 연구를 통해 인공 광합성 기계를 만들어내는게 더 빠를지도...
iPhoneXX
22/09/06 15:32
수정 아이콘
당장에 그런 연구에 대한 성과를 기대하기 힘드니 안되면 줄이는거 말고 솔직히 지금 방법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핵융합은 2050년에 상용화 될까 말까한 먼 미래의 기술이고..
handrake
22/09/06 15:14
수정 아이콘
핵융합이 대중화되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Promise.all
22/09/06 15:5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친환경에 가장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구절멸로요. 그거 말고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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