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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2 15:16:11
Name 세력
File #1 Fbn6jngVEAEjM26.jpg (130.8 KB), Download : 38
출처 블라인드
Subject [유머] 우마무스메 강성시위 논란에 블라인드 일침


생각해보니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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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teful Days~
22/09/02 15:17
수정 아이콘
말똥을 몇톤 구해서 퍼붓던가..
초현실
22/09/02 15:21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면 백화점에서 직원 무릎 꿇리는 진상도 순진한 고객인걸까요... 비꼬고 싶은건 알겠는데 좀 해괴한 논리 같네요
멸천도
22/09/02 15:31
수정 아이콘
그냥 고객센터에 문의하러 온 사람을 진상이라고 부르니까
무릎 꿇려줘? 라고 답변한거니까
무릎 꿇리는 진상이 순진한 고객이라는 소리는 아닌거같습니다
초현실
22/09/02 15:36
수정 아이콘
성명문 봤는데 문의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지칭하는 조직 인원 다 교체해라 수준에 기업간 계약내용 공개하라는거던데 이게 문의던가요?
도라지
22/09/02 15:34
수정 아이콘
직원이 고객한테 대놓고 바가지 씌우고 비웃고 하면 무릎꿇려야죠.
22/09/02 17:26
수정 아이콘
바가지로 무릎 꿇리는건 진상이죠. 가격 책정은 판매자 자유니까요. 법적 제한이 있는 상품들 제외하면요.
도라지
22/09/02 18:11
수정 아이콘
우마무스메를 비유로 한 건데 딱 맞지는 않네요.
그래도 카카오에서 왜 저렇게 나오는지는 norrell님 댓글을 보니 대충 짐작이 되네요.
22/09/03 18:42
수정 아이콘
안하면되죠. 리니지 비웃던거랑 다를게 뭔가요?
22/09/02 15:25
수정 아이콘
심지어 성공사례...
AaronJudge99
22/09/02 15:27
수정 아이콘
한사영우
22/09/02 15:39
수정 아이콘
직접 겪어본 강성 시위 몇가지.

1. 00년쯤 기동대로 시위 막으러 간 농민 시위
오전까지 매우 순박하게 조용히 농성하시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오후에 거하게 막걸리 드시고 오셔서.. 갑자기 무서워지심
낫 던지기 (방패로 팅겨넴) 1.5톤 트럭 엑셀 받기(젤 앞열 방패조 다리가 뜨고 바퀴 헛돔)등등

2. 아파트 건설사 사무실
노동자 임금이 건설사 ->중간업체->노동자 이렇게 가는데 중간업자가 튐
철근 아재들 ... 경유 말통 받아와서 사무실에 뿌리고 의자에 앉아서 담배핌....
(공사과장님 왈 - 지들도 경유는 불 잘 안붙는지 알고 와서 저런다고 )
그와중에 처음에 희발류 받아온 막내 철근 아재들한테도 혼남
다음에 비슷한 일때는 .. 사무실에 비취된 소화기 두개 뿌림

3. 배추파동.
배추 파동으로 배추값이 쓰레기가 됨
도청으로 5톤 트럭에 배추를 가득 가져와서 도청 정문에 투척 !~
투척하는 시간만 1시간은 걸린것 같은데 아무도 안막음..
우리 쏘가리 저녁에 겉저리 해먹자면 속잎 먹게 몇개 가져오라고 함
전령이였던 본인 가서 줍다가 던지는 아재들한테 쿠사리 먹음
짬뽕순두부
22/09/02 15:49
수정 아이콘
크크 재밌는 일화 많네요. 지나고나서야 재밌으셨겠지만...
AaronJudge99
22/09/02 17:06
수정 아이콘
덜덜…..

생존권이 달린 시위는 정말 무섭네요
신의주찹쌀두뇌
22/09/02 17: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휘발유 넘웃기네요
22/09/02 15:40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 쉽게 아는 애들이 많아요 크
저정도면 진짜 신사적인건데
22/09/02 17:31
수정 아이콘
말딸하는 애들은 리니지 욕할게 못되죠. 상대적으로 돈 없는 리니지 플레이어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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