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02 03:31:12
Name TWICE쯔위
File #1 SO.jpg (157.7 KB), Download : 80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이기자 부대 근황


어제자로 해체 덜덜덜

메이커 부대인데, 역시 인구감소의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한 듯 싶네요..(몇년전부터 해체얘기가 계속 나왔었죠. 해당 부대가 있는 화천군에서 반발이 심하다는 기사를 봤었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옥동이
22/09/02 05:13
수정 아이콘
여기 신교대에서 훈련받았는데 참...
일모도원
22/09/02 05:49
수정 아이콘
화천은 진짜 군인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테르툴리아누스
22/09/02 06:09
수정 아이콘
모든 추억이 사라지네요.
Chasingthegoals
22/09/02 06:12
수정 아이콘
예전 군복무 시절 이기자 부대 게시판들이 당시 육군 복무자들의 커뮤니티였죠. 당직근무 때 눈팅하러 들어가보면 축구,야구 얘기에 미치듯이 싸우는 댓글들 있어서 사람 사는 곳 다 똑같구나 했었습니다 크크
갑자기왜이래
22/09/02 06:40
수정 아이콘
잘가 이기자 친구들..... 시간 될때 사창리 한번 가봐야 겠네요
에이치블루
22/09/02 07:0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재배치에 의해 장비/물자/시설은 주위 여단으로 승계됩니다.
전쟁 시 3배수가 되는 사단이 사라지는 것일 뿐...
22/09/02 0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부대를 재편해서 병력이 많이 빠져나갔었는지, 최전방 사단인데 사단장이 준장이었네요?!
아이힌트
22/09/02 07:52
수정 아이콘
2기자 출신으로써 최전방이 아니라 전방예비부대 였으니깐요..
앞에있는 최전방 7사단이랑 15사단 서포팅이 목적이었고
7사단훈련 15사단 훈련 자체훈련까지 다른 부대의 3배의 훈련을 뛰니 메이커 부대 이야기를 들었던거였거든요
22/09/02 07:59
수정 아이콘
90년대 말에 7사단에서 군생활했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27사단의 위상이 그때와는 달랐군요.
아이힌트
22/09/02 11:24
수정 아이콘
최전방이 gp gop를 들어가는 대신 바로 뒤에있는 예비사단은 그만큼 훈련을 돌죠 어디가 좋다 나쁘다 할건 아닌거 같아요
22/09/02 11:37
수정 아이콘
좋다 나쁘다의 위상이 아니라, 제가 현역이던 시절에는 27사단도 GOP 투입되는 사단이었거든요.
7사단의 좌측은 27사단과 우측은 15사단과 함께 경계근무서는 TF도 있었습니다.
트레비
22/09/02 08:3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최전방이 나은듯... 예비부대면 훈련이 빡세지고 내무생활이 빡세지는...
QuickSohee
22/09/02 10:19
수정 아이콘
3월달 한달간 훈련한다고 3주를 밖에서 잔게 기억나네요.. 정확히는 월~금 훈련 토일 복귀 정비 반복
지니팅커벨여행
22/09/02 07:54
수정 아이콘
2군단 부대 분대장 교육을 27사단 신교대에서 했는데, 저 복무할 당시 장혁이 분대장 교육 와서 사단장 상받고 갔다더라고요.
2군단 최고의 메이커 사단인데 사라지다니 세월이 무상합니다.
22/09/02 08:02
수정 아이콘
저렇게되면 군부대현장은 아예 빈땅으로 남아버리는건가요!?
아님 그냥 서류상으로 없어지는건가요
Meridian
22/09/02 09:18
수정 아이콘
15사단 하로 예편됩니다.
22/09/02 08:49
수정 아이콘
12년 11월에 이기자에서 전역했습니다. 뭔가 아쉽지만 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보니..
그게무슨의미가
22/09/02 09:14
수정 아이콘
에???????????????????? 이기자 부대가 해체요? 헐.......
22/09/02 09:24
수정 아이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의 추억은 사라지네요…한번 구경이나 가볼까..
리얼월드
22/09/02 09: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인원이 줄어들면 진지하게 현역 기간을 다시 늘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군을 뽑던가? 용병을 뽑던가?
비온날흙비린내
22/09/02 09:44
수정 아이콘
이러다 백골 부대 사라진다 해도 이상하지 않겠군요
마샬스피커
22/09/02 09:45
수정 아이콘
명월리 사창리.. 부대 선임들이 소대 외출때 사창리간다해서 사창가간다는줄 알고 넘모 당황했던 추억이 있네요
앓아누워
22/09/02 10:30
수정 아이콘
저도 여자애들한테 사창리라고 말할때마다 조마조마 했어요....
바보원두
22/09/02 10:06
수정 아이콘
2사단도 해체됐었죠 19년도에
QuickSohee
22/09/02 10:14
수정 아이콘
헐..내 부대가..ㅠㅠ
미나사나모모
22/09/02 10:27
수정 아이콘
23사단 출신인데 작년에 해체했대서 읭?? 했네요
앓아누워
22/09/02 10:30
수정 아이콘
77연대 1대대 3중대였습니다 허헛
뭔가 세월이 무상하군요
개념은?
22/09/02 10:30
수정 아이콘
오뚜기도 해체된건 아닌데.. 원래 있던 포천지역에서 주둔지 이사갔고,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22/09/02 11:14
수정 아이콘
07년 77연대 2대대였어요 ㅠㅠ 내부대 없어지는구나
22/09/02 11:29
수정 아이콘
유준상씨 오열... 예능 나오면 은근히 군대 얘기 엄청 하셨었는데.
저는 21사단에서 군복무 했었는데 그 즈음에 곧 2사단으로 흡수된다고 했는데 갑자기 2사단이 사라져서 ?????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사단에서도 직할대라 그나마 행운이었는데,
저희 사단은 어차피 훈련 독박인 연대 1 + 초소 죽어라 타는 연대 2의 조합이었던지라 진짜 운 좋았다 생각만 했었던..
22/09/02 11:44
수정 아이콘
저는 30사단에서 복무하고 71사단에서 예비군 받았는데
둘 다 해체됐더군요
Lord Be Goja
22/09/02 13:11
수정 아이콘
한국군이 분대인원이 적어(8) 분대에 충분한 중화기를 보급할수 없기 때문에(분대당 12명인 미군이나 북한군은 law나 7호 발사관이 분대화기)대대급이나 중대급 중화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대의 전투력이 약할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 이렇게 있던 사단도 없애야 할정도면 편제당 인원은 늘리기 힘들겠군요
세상을보고올게
22/09/02 16:56
수정 아이콘
2색 7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1606 [서브컬쳐] 카카페 그림 작가 사건 결말. [8] 짐승14139 22/09/03 14139
461605 [유머] 영화관 예매율 근황 [22] 어서오고12146 22/09/03 12146
461604 [유머] 싱글벙글 보험사 화재실험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967 22/09/03 11967
461603 [기타] 100억 현금보관증 못준다는 은행 [27] 니시무라 호노카13329 22/09/03 13329
461602 [유머] 웅성웅성 논란의 한국식 포장 [17] 어서오고10875 22/09/03 10875
461601 [유머] 커플 꿀팁 [1] 메롱약오르징까꿍9093 22/09/03 9093
461600 [서브컬쳐] 이 노래를 들어주세요, 저희가 태어나기 전 노래입니다!(술렁술렁) [6] 된장까스8690 22/09/03 8690
461599 [유머] 배우 이시영 근황 [36] TWICE쯔위16412 22/09/03 16412
461598 [유머] 남친이 자꾸 정수리 냄새를 맡아요 [26] 소믈리에12830 22/09/03 12830
461597 [유머] 생각보다 몸에 엄청 안 좋은 음식 [38] Pika4813670 22/09/03 13670
461596 [유머] 해군 괴담 [17] 길갈8345 22/09/03 8345
461595 [유머] 블라인드 공무원 [역]누칼협.jpg [98] 삭제됨15667 22/09/03 15667
461594 [기타] 중고차 허위딜러들이 사기를 못끊는 이유 [5] Croove12906 22/09/03 12906
461593 [기타] 코로나 봉쇄 들어간 2100만 도시 청두(성도) 근황.jpg [38] 삭제됨10594 22/09/03 10594
461592 [텍스트] 남편이 시누이를 자주 오게 냅둡니다 [41] Rain#113426 22/09/03 13426
461591 [기타] 예전과 다르게 많아진 호빵 종류.jpg [27] 한화생명우승하자9679 22/09/03 9679
461590 [유머] 현실적인 복권 당첨 후기 [4] Pika4811583 22/09/03 11583
461589 [유머] 미국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사장한테 포르노 배우같다는 소리 들음 [17] TWICE쯔위12709 22/09/03 12709
461588 [유머] 한자를 굳이 안 배워도 되는 이유.jpg [116] 삭제됨12696 22/09/03 12696
461587 [서브컬쳐] 포켓몬세계 금수저의 삶 [12] 코우사카 호노카7893 22/09/03 7893
461586 [기타] 한 게임 한 서버의 유일신 [6] 닉넴길이제한8자10790 22/09/03 10790
461585 [기타] [기상청]오늘4시 발표된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36] Croove14417 22/09/03 14417
461584 [기타] 의외로 아직도 존재하는 80년대식 상남자 [7] Lord Be Goja10482 22/09/03 104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