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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1 09:43:22
Name TWICE쯔위
File #1 v.jpg (2.13 MB), Download : 58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생활 습관에 따른 세 쌍둥이의 노화 차이


습관의 중요성

보통 텔로미어 연구는 쌍둥이로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더군요..

타인끼리는 유전자의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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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진
22/09/01 09:45
수정 아이콘
호오.. 유전자가 전부는 아니군요
22/09/01 09:46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유전자발을 이길순 없을듯..
22/09/01 09:47
수정 아이콘
전 궁금한게 첫째분이 저래도
일반인분들보다 월등하게 나은 부분이 있는지,
그 부분이 세명 다 동일한지가 궁금하네요
유전자의 힘!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2/09/01 09:54
수정 아이콘
외모는 별차이를 모르겠네요...
첫째는 불규칙적으로 밥도 많이 먹고 야식도 많이먹고
둘째는 규칙적으로 소식을 한다는 거에 비해서 첫째와 둘째의 체격차이가 별로 없다는게 더 놀랍네요

오히려 이건 타고난 유전자빨의 놀라움을 설명하는거 같네요..
방구차야
22/09/01 11:16
수정 아이콘
살짝 차이는 있네요
희원토끼
22/09/01 14:43
수정 아이콘
뱃통을 봐야...
루카쓰
22/09/01 09:54
수정 아이콘
외모는 큰 차이가 없어서 유전자의 힘이 큰가 싶었는데 생활습관을 무시할 수가 없네요
Faker Senpai
22/09/01 09:56
수정 아이콘
포인트는 소식이 좋다는거군요
그말싫
22/09/01 09:56
수정 아이콘
생활 습관이 상당히 달라도 체형이나 피부나 큰 차이가 없다...?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2/09/01 09:58
수정 아이콘
제 말이요...이게 더 놀라운거 같은데요...
22/09/01 10:29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거 느낌
클로로 루실후르
22/09/01 10:58
수정 아이콘
운동 아무리 해도 의미없다는 결론..?
22/09/01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느낌...
벌점받는사람바보
22/09/01 09:57
수정 아이콘
유전자 가장 영향이 크겠지만 이걸 고칠수는 없으니까요
할수있는거나 해야죠머
모나크모나크
22/09/01 10:01
수정 아이콘
저 정도 나이가 들면 쌍둥이도 그냥 많이 닮은 형제같네요.
22/09/01 10:04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외모로는 의외로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 것도 신기한? 포인트인 것 같네요.
달빛기사
22/09/01 10:12
수정 아이콘
예전 해외토픽에서 불가피하게 떨어져 지낸 쌍둥이가 커서 다시 만났을때.. 누가봐도 쌍둥이.. 후천적인 요인보다 역시 유전자다..
22/09/01 10:17
수정 아이콘
태어날때 유전자로 min/max는 결정되는거고 그안에서 후천적인 요소들로 움직이는거죠.
ArchiSHIN35
22/09/01 10:26
수정 아이콘
보기에는 둘째가 제일 나이많아 보이는데??
RNA먹자
22/09/01 10:36
수정 아이콘
잘 보시면 텔로 미어 길이와 신경 염증지표 그래프는 밑이 잘려 있습니다. 마음껏 먹고 산것에 비해 큰 차이는 없어보이네요.

유전자만세
올해는다르다
22/09/01 10:45
수정 아이콘
이렇게만 보면 선천적인 조건에서 나아지긴 어렵고 조지는건 가능하다 같은데요
22/09/01 10:51
수정 아이콘
외모는 일단 비슷하네요
김오월
22/09/01 11:14
수정 아이콘
피부는 역시 자외선 차이가 결정적이겠네요
22/09/01 11:16
수정 아이콘
그냥 유전자가 짱이다 네요
22/09/01 12:0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도 유전자 타령 진짜 크크크크
22/09/01 12:30
수정 아이콘
근데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첫째분은 집에 잘 안들어가고 이리저리 열심히 돌아다닌다는거니까, 활동량은 둘째보다 많을 듯.
그럼 뭐 많이 먹음에도 체형이 비슷한건 이해할수도 있겠는데요.

그리고 첫째는 따로 운동을 한다는건지 아닌지, 둘째는 자전거를 꾸준히 탄다는건지 지금은 안탄다는건지.
정확히 얼마나 생활습관이 차이나는지 모르겠네요.
MissNothing
22/09/01 12:39
수정 아이콘
다행이다 비교당할 쌍둥이가 없어서
내우편함안에
22/09/01 13:11
수정 아이콘
유전자에다 모두 돌려버리는 풍조는 누가 만든걸까요
당뇨병 환자중 유전적 요인은 전체 30% 정도이고
나머지는 생활습관이라는건 전문가들 모두 공통된 의견이고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절도있게 하라가 거의 슬로건인데
당뇨애기만 나와도 유전유전
아니 쌍둥이들 건강상태가 동일한 유전자 빨에도 저리 차이나는건
좋은 생활습관을 가졌냐 아니냐 차이때문이라는 건데
여기에 무슨 유전이 어쩌고 저쩌고 나옵니까
그래서 나 게으르고 나태하고 무기력한것도 유전빨이라 나 이모양 이꼴인게
내잘못이 아니라 내타고난 유전자가 그래 딱 이되도 않는 합리화가
아주 밈이 됬어요
탑클라우드
22/09/01 13:32
수정 아이콘
저도 우편함안에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언젠가부터 개개인의 노력과 성취를 그저 유전자빨로 폄하하는 경우가 늘어난 듯 합니다.
아마도 사회의 빈부격차가 커지고, SNS 등으로 타인의 삶(그 중에서도 밝은 면만)을 관찰하기 쉬워지면서
일종의 신세 한탄과 변명 거리로써 유전자빨이 활용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세계 최고, 상위 0.1% 수준의 성과는 유전자와 노력이 결합되어야 가능하겠지만
사실 우리의 삶은 모두 그 정도 수준에 있지는 않고, 비슷한 수준의 유전자 차이 안에서
더 노력하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욱 큰 성취를 하는 것일텐데요.
고물장수
22/09/01 17:12
수정 아이콘
한남탓 뭐 그런거 비슷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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