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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31 13:48
(수정됨) 거상 아니었으면 저도 몰랐을 것 같은데...
이렇게 뭔가 게임, 만화를 통해 알게된 사람이아니면 아는사람 반도 안될 것 같은데...
22/08/31 15:23
(수정됨) 네, 간과 지로 만들어지는 60개 각각의 단위의 묶음을 갑자라고 부르기도 하고
연 단위로 부를 때는 말씀처럼 60년을 1갑자로 칭하기도 합니다. 애초에 '간지'가 연 단위에만 붙는 용어는 아니었습니다.
22/08/31 15:36
우선 갑자가 갑+자 이고 이게 60년마다 돌아오기때문에 1갑자가 60년 인거고 갑자년 다음해는 을축년 다음해는 병인년...이런식으로 가는데 하나하나를 갑자라 부를수 없죠
22/08/31 13:51
제 기준에는 상식이기는 한데, 이 정도는 뭐 몰라도 사람취급안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합쳐서 60갑자 라고 했더니, 합치면 22인데? 라고 외치던 내 아내 보고 있나.
22/08/31 13:53
이게 딱 꾸러기수비대 시대까지만 상식이지 않을까요?
12간지 동물에 대해서 제가 알기론 초등학교 저학년에 한번 배우는걸로 아는데 그 이후로는 써먹을일도 복습할일도 없지않을까요? 저야 한창 배울 나이에 꾸러기수비대 보면서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게 되버렸지만... 크크
22/08/31 13:59
12지 동물을 아냐 모르냐가 12지 동물들을 아에 모른다는건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와 동물을 매치를 못시킨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자축인묘를 모르고 매칭을 못할 수는 있는데,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12지 동물 자체를을 모르는건 신기합니다. 매년 초에 티비에서 올해는 무슨 동물의 해 라면서 나오고, 각종 쇼핑몰이던 게임이던 온오프 할거 없이 이벤트들 하고 광고 하고 하는데요.
22/08/31 15:15
곰이 12지에 들어가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가 정도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자축인묘에 매칭은 국민의 10%아래일거라 봅니다.
22/08/31 14:07
요즘 잘 안쓰이는 단어가 많아서 모를 수도 있다 싶습니다
‘묘’ 같은거는 토끼를 연상할 수 있는데 용이나 호랑이같은거는 ‘용’ ‘범’을 연상하지 12간지의 그것을 연상하기는 사전지식이 없으면 좀 힘들거같아서요
22/08/31 14:08
요즘에는 12지의 12개 이름을 모르고 12지가 뭔지도 모를 어린 친구들도 있을건데 12지에 상응하는 동물 12개 모르는거 정도야 아무 것도 아니죠 크크
22/08/31 14:30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190101/93508836/1
이렇듯 십이지는 한자 문화권을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나라에 채택되어 있으며, 나라마다 조금씩 동물들이 다르다. 일본처럼 돼지가 아니라 멧돼지인 나라는 러시아, 몽골, 불가리아, 인도 등이다. 놀라운 것은 고양이 띠도 있다는 것이다. 태국, 티베트, 베트남에서는 토끼 대신 고양이가 들어간다. 또한 몽골에서는 호랑이 대신 고양이가 들어간다고 한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나나 우리 고양이에게는 적잖이 부러운 일이다. 그 외에도 아라비아에서는 ‘용’ 대신 ‘악어’, 인도에서는 ‘닭’ 대신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신조(神鳥) ‘가루다’가 들어간다. 결국 십이지는 나라마다 친근감 있는 동물로 되어 있는 것이다.
22/08/31 15:44
솔직히 오 했을때 말! 안하고 똘기떵이 부터 세고있으면 모른다고 봐야하는거 아닙니까 크크크
그런 의미에서 저 만화를 모르는 지금세대에선 정확히 몰라도 된다 생각합니다 일상생활하면서 볼일도 병신년 새해아침 말고는 잘 없고요
22/08/31 17:00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12 동물을 다 말할 수 없다 - 그럴 수 있음 어떤 동물이 나왔는데 12지에 있는지 없는지 모름 - 비상식
22/08/31 17:47
90년생입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슬해 쥐/소/호랑이/토끼/-/뱀/말/양/원숭이/-/-/돼지/ 학창시절 한문시간에 나오긴 했는데 딱히 기억해볼 노력은 안했네요 흐흐 근데 여기서 이제 빈칸채우기를 하면 채울 순 있겠네요 + 용띠 닭띠 개띠 저는 일단 상식은 아니다 쪽이고, 대충 어떤 개념이다 정도만 알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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