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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15:31
리그 순위 -> 젠지 우위
가장 최근 맞대결 -> 젠지 승리 플옵 2라운드 경기력 -> 젠지 우세 젠지가 정배가 아닐 이유를 찾아보는게 오히려 힘든.....
22/08/24 20:59
티원, 정확히 말하면 정명훈 선수가 생각이나네요. 프로선수들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인데..
저는 차라리 이말보니까 젠지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22/08/24 16:01
작년 롤드컵 시즌
월즈 진출한 4명의 미드에 대한 칼럼 같은게 올라왔었는데 그 때 쵸비의 수식어가 무관의 제왕.. 이었죠..
22/08/24 16:06
그 밈이야 알죠
근데 대놓고 그 밈이 빨리 사라지는게 안타깝다고 이야기할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사라지기 아쉬운 밈이 따로 있는가 했네요
22/08/24 17:04
크크크.. 저는 그 밈이 사라지는게 아쉽다 그런 생각은 전혀 없어요.
이번에야말로 젠지와 룰러, 쵸비 셋 모두에게 적기라고 생각하고, 배당률이 말하듯 그럴 가능성도 높아보이죠. 젠지가 승리한다면 축하해줄거 같네요. 티원 팬이지만, 티원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아쉬울 순 있어도 깔끔하게 축하해줄겁니다. 경기력이 아쉽다면.. 젠지를 칭찬하는 마음보다 팀에게 빡치는 마음이 먼저 들거 같네요. 크크크
22/08/24 15:42
독주체제라기엔 좀.. 당장 올해 스프링말고 그 전 3번 LCK를 담원이 연속 우승했는데..
2020년, 2021년 2년연속 LCK 최강팀은 압도적 담원이었고요..
22/08/24 18:49
에이 독주체제라 하시면 예전 15-17skt한테 가져와야..
당장 저희 티원도 스프링이 몇년만에 먹어보는 우승컵이었는데
22/08/24 15:46
갤둘러보니 월즈4강가도 용서 못하겠다는게 대세던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wg&no=801880 음.. 내년에는 못볼거같습니다
22/08/24 15:58
밈 때문에 젠지 져라 하는것도 아니고,, 티원을 응원하는거에 밈이라는 이유를 붙인걸로 이해 됩니다.
공격적인 댓도 아닌데 악플까지라고 여길 필요 있나요
22/08/24 16:42
티원 이기라고 적었는데 티원이 이기는 것과 젠지가 지는 게 다른 결과물인가요?
그냥 순수하게 좋아해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기라고 하는 게 아니라, 조롱용 밈을 그대로 가지고 싶어서 지라고 하는 거면 악플이지 않을까요?
22/08/24 16:52
종목은 다르지만 폴도 우궁사로, 커리도 파엠궁사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많았고 아무도 거기엔 악플이라고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22/08/24 15:30
21년 스프링 담원 1.28 / 3.50 젠지 - 담원 3:0 우승
21년 서머 담원 1.44 / 2.62 티원 - 담원 3:1 우승 22년 스프링 티원 1.33 / 3.25 젠지 - 티원 3:1우승 저게 당일 오전까지의 배당이었으니까 본문의 배당률도 당일되면 더 벌어질 겁니다. 22년 스프링처럼 젠지 1.3 / 3.2 티원 이정도가 될듯하고 3:1로 젠지 우승이 정배지 않을까 하네요.
22/08/24 15:36
추가로
20 스프링 티원 1.40 / 젠지 3.00 - 티원 3:0 우승 20 서머 담원 1.34 / DRX 3.75 - 담원 3:0 우승 LCK에서 이정도 배당(1.3~1.4)에서 역배나온적이 있었던가 싶긴하네요. 거슬러 올라가서 13스프링 정도 되야하려나
22/08/24 15:32
젠지 어나더레벨 맞죠. 그 어나더레벨 상대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이 빗나가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ㅠ 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짜릿할 듯.
22/08/24 15:37
1경기 젠지가 이기면 3:0 이나 3:1 으로 젠지승
1경기 젠지가 지면 3:2 로 젠지패 봅니다. 그냥 1경기 이기고 쉽게 쉽게 우승가자 ㅠ
22/08/24 15:50
티원팬이지만 이번만큼은 젠지 우승일 것 같아요.
확률적으로 보면 3-1 >> 3-0 = 3-2 >>>>> 2-3 기타 등등 봅니다.
22/08/24 15:51
이번에 클템강퀴 찍어에도 나온 이야긴데
결승 전문가 예상이 한쪽으로 쏠리더라도 그게 6:4 들의 결과물이면 이게 절대로 압도적인게 아니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근데 어쨌든 이번에 티원 결승 진출 한것만 해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고.. 또 여러 스토리 상 젠지가 우승해도 막 슬프기보다는 또하나의 드라마를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떡만 안당하길..
22/08/24 16:11
결승전의 티원도 없고 다전제도 많이 약해졌죠 17롤드컵 준우승 여파가 지금도 가고있다봅니다 결국 국제전은 한번도 우승못했구요 다전제의 페이커도 옛날 이야기고....
22/08/24 16:19
네 그래서 4 우승 4 준우승이니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LCK 한정이면 4 우승 2 준우승이네요 사실 이런 징크스?를 논할 때 LCK만 따질 필요가 있나 싶긴한데 이번 결승이 어쨌든 LCK 결승이니 LCK 기록만 보고 말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크흠
22/08/24 16:05
티원 입장에서는 칸이라는 크립토나이트가 없으면 다 우승했긴 했는데...
진짜 이 결승마저 진다면 하늘이 젠지와 초비를 버린게 맞지 않나...
22/08/24 16:10
걍 누워서 떡먹기 수준의 정배인데 여기서 우승못하면 정말 하늘이 버렸다 말해도 되긴합니다
암만 시뮬 돌려도 티원이 젠지상대로 삼승하는 그림이 지금 단계서는 안보이는 크크
22/08/24 16:25
객관적인 전력 열세는 당연한거라 기도메타중인대 지더라도 블루사이드에서 제리,유미 퍼주거나해서 지진말자 좀 나아진 모습좀 보여줘서 롤드컵때까지 행복회로 돌리면서 선발전 맘편히 볼수있게좀 해줘!!!
22/08/24 16:29
메타도 그렇고 전적도 그렇고 최근 게임도 그렇고.. 팬심 빼면 T1 베팅할 이유가 안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T1 가봅니다 크크크
22/08/24 16:52
위에서 긁어왔습니다
21년 스프링 담원 1.28 / 3.50 젠지 - 담원 3:0 우승 21년 서머 담원 1.44 / 2.62 티원 - 담원 3:1 우승 22년 스프링 티원 1.33 / 3.25 젠지 - 티원 3:1우승 7:3보단 훨씬 젠지를 우세하게 보는 입장같네요
22/08/24 17:42
이거야 말로 꽃패 아닙니까? 젠지가 이기면 이기는 대로 이야깃거리가 많고, 티원이 이겨도 이야깃거리가 많으니..
거기에 이미 롤드컵은 다 진출한 상태고..개인적으로는 이쯤에서 한번쯤 성불하는 게 어떤가 싶기도 하긴 합니다. 젠지멤버들 모두에게 스텝업이 될 것 같아서요. 티원이야 뭐 한번 더 우승한다고 크게 달라질게 없기도 하구요. 롤드컵도 아니고.. 다만, 티원팬으로써 그 동안의 경험상 결승전이 실제로 저 정도로 압도적인 젠지우세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젠지약우세 정도로 생각합니다. 묘하게 중요할때마다 드러나는 기대받는 젠지라는 팀컬러와 플옵의 페이커라는 플러스 알파가 있긴 하니까요. 개인적으로 대략 1.6~1.8 : 2.2~2.4정도의 느낌입니다.
22/08/24 18:30
현시점 최강팀으로 군림 중인 젠지를 극복하고 상대적 언더독인 페이커랑 T1이 서머랑 롤드컵 이렇게 올해까지만 해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부턴 LCK 다른 팀이든 쵸쇼 누구든 MSI를 먹든 리그를 먹든 롤드컵을 먹든 리그 11회에 돌고돌아 롤드컵 4회면 할만큼 했다 싶어서 져도 올해만큼 크게 과몰입하진 않을거 같네요.(우승에 가까워지면 또 맘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22/08/24 19:44
만약 페이커 선수 대상으로 부정적인 밈이 있고, 그 밈 유지를 위해 젠지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너무 궁금해서 한 번 질러보고 싶었지만 넣어두는걸로...
제가 롤을 뒤늦게 보기 시작해서 페이커 선수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지 않은 탓인지, 가끔 보면 입장 바꿨을 때 어떨까 싶은 상황들이 많이 보여요. 구마유시 선수가 룰러 선수 상대로 도발하는거 다들 재밌게들 보던데, 그거 만약 빅라가 페이커 상대로 했다면 난리났을 거 같다는 생각이...
22/08/24 19:51
궁금한 게... (물론 안 봐서 모르는 소리겠지만, 신기해서요)
2022 LCK 스프링에서는 T1 전승우승한 걸로 기억하는데, 당연히 젠지 상대로도 전승을 거두었다는 이야기일테고 바로 다음 시즌인 LCK 섬머에서는 T1 전승은 고사하고 젠지>T1이 정배라는 거잖아요. - T1의 폼이 내려간 것임 - 젠지의 폼이 올라간 것임 - 메타가 바뀌면서 젠지에게 좀 더 유리해졌음 - 원래 이 판이 유불리, 상호상성 같은 게 잘 뒤집어짐 보통 뭘로 설명하는가요?
22/08/24 19:55
1,2,3이요.
자국에서 우승후 국제대회에서 패하자 힘든 일정+안좋은 결과 때문에 슬럼프에 티원의 폼이 내려가고 봄에는 코로나 걸리면 같이 연습을 못했는데 팀원이 각기 다른 시기에 코로나가 걸리면서 오랫동안 단체훈련을 못한 젠지의 폼이 여름에는 정상적으로 훈련하면서 올라오고 티원이 잘쓰는 공격적이고 멀리서 빵빵 쏴대는 캐릭터들이 하향당하고 젠지가 잘쓰는 캐릭터들이 올라오는 등 여러 요소가 겹쳤습니다.
22/08/24 22:04
일단 3이 제일 크긴 합니다. 메타가 꽤 크게 바뀌어서 탑정글미드 위주의 게임이 바텀 키우는 게임으로 바뀌었거든요. 이 과정에서 KT나 샌드박스도 강한 바텀을 중심으로 플옵에 진출했고... 원래도 강한 원딜을 가졌던 젠지가 더 강해졌죠. 그 와중에 1,2가 섞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2/08/25 00:25
페이커를 응원하고 20DRX 맴버를 애정하는 입장에선
정말 행복한 결승입니다. 페이커의 11이냐 쵸비의 1이냐!?? 쵸비 lck 우승, 페이커 롤드컵 우승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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