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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9 15:48
담배 한번도 안 피워 보셨나요?
저는 12년간 피고 끊은지 15년 되었는데 아무튼 담배피는 사람의 심정은 이해합니다. 옹호하지는 않아도 아무튼 이해는 할 수 있어요
22/08/18 17:29
대략 짤로 추정해본 주요 고개들입니다
미시령 - 한계령 - 조침령 - 구룡령 - 운두령 - 진고개 - 삽당령 - 백복령 - 통리재 - 두문동재 - 만항재 - 화방재... 여기서부턴 귀찮아서 패스하겠습...참고로 저 중 구룡령 운두령 두문동재 만항재는 해발 1000m넘습니다.
22/08/18 17:30
강원도에 저 끊긴 부분이 출발지 및 현위치인건가요.....왠지 반시계방향으로 돌았을 것 같은 느낌...
아니 빨간 화살표 있는거 보니 그건 아닌것같기도 한데....;;;
22/08/18 18:58
미시령은 일반인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고 국내 자전거 전국일주 일주 일본 자전거 전국 일주를 해본결과 언덕에서 까지는 자전거를 끌고 가는데 짐이 20kg가 넘어서 그냥 손수례를 끌고 가는 느낌으로 올라갑니다. 업힐은 끌고가든 타고가든 올라만 가면되는데 타고가면 체인이 금방 늘어나서 여행 할 때는 그냥 끌고가는 게 좋습니다.(체인링크로 체인수리도 가능하지만 귀찮음)
국내 언덕 코스는 뭐 그러려니 하는데 일본의 하코타테는 한 6시간을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는데 내려올 때는 내리막길이 1시간이 넘어도 끝나지 않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높은 언덕코스와 가파른 코스가 없었고 웬만해서는 3시간 동안 끌고 올라가면 정상이 보였는데 일본 언덕은 죽여주더군요. 이제는 나이가 먹어서 아마 자전거 여행은 설렁설렁 짧은 코스로만 다녀오지만 국내 자전거 여행은 한 15년 전만 해도 국도로 달리면 그렇게 클락션을 울려 되고 시끄럽고 난리가 아니었는데 15년동안 시민의식이 개선되서 이제는 그래도 도로에서 자전거 타도 클락션 울리는 빈도가 줄어들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22/08/18 21:09
근데 전손월드 가입할까봐 겁나서 못돌리네요.
서킷가서 한번 교육 받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타이어는 좋은거 껴놨는데 돌리지는 못하네요 크크
22/08/18 19:56
뭔가 초치는 질문 같기도 한데
자전거로 힘들게 가야하는 오르막 산길 같은데 그런데 보통 왕복 2차로 아닌가요? 자전거가 차량 흐름 막는 구도 아닌가요?
22/08/18 20:58
전 면허도 없고 운전에 관해 아는 게 없습니다. 흐흐;;;
그냥 본문 보니까 (산맥+오르막+산길)인 거 같은데 그러면 왕복 2차선 도로일 거 같아 궁금해서요.
22/08/18 20:58
네. 보통 왕복 2차로구요.
자전거가 차량 흐름 막는 구도가 나올 수 없는게 보통 저런 코스는 밑네 터널이 많이 뚤려 있어서 차량은 저리로 안다닙니다. 차량이 많아서 흐름을 막는 구도라도, 도로의 약자인 자전거와 보행자, 경운기 등등을 꼭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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