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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11:10
골~플 왔다갔다합니다)
진짜 요즘 바텀 가챠뽑기.... 탑미드정글은 한 3번 죽으면 올뮤트 하거나 그냥 짜져있거나 그러는데(아닌 사람도 분명 있죠) 봇은 터지면 듀오일 확률이 매우 높고 졌다 싶으면 바로 즐겜모드 들어갑니다... 팀 조합 신경써서 뽑아달란 거까진 기대는 안하는데 책임없는 쾌락픽 뽑아놓고 봇 합쳐서 한 4~5뎃 하잖아요? 그때부턴 즐겜모드 들어갑니다. 위엔 이악물고 버티고 있는데 봇이 15~16데스식 박으면 답없어요....
22/08/05 11:14
근데 씨맥보면 웃긴게 kda1초반 티모로(평균이 5킬 8데스던가...) 다이아1~마스터초입 구간에서 승률 55%인가를 찍고있는걸보면
데스를 저래 박아도 뭔가 본인 말대로 잘하고 있긴 한거같긴합니다 크크
22/08/05 11:18
티모는 장인들도 KDA 쓰레기인 경우가 매우 많죠. 킬 따면서 안죽고 캐리하는 것 보다 킬 따고 스노볼링 굴리면서 상대 탑 망치기, 하드 스플릿으로 어그로 끌고 같이죽기 or 시간끌고 빈사로 만들어서 캐리하는게 더 쉬운 챔프라
오히려 고수일수록 극단적인 스플릿 운영 + 버섯 갉아먹기 게릴라 특화로 갈 수 밖에 없으니 KDA가 높을수가 없긴 합니다
22/08/05 12:12
죽기는 많이 죽어도 롤 법칙은 안 어겨서 그렇습니다.
강퀴도 그렇고 롤지식이 좋은 30대 게이머들은 무력 앞에서 킬뎃은 망쳐도 기여도가 필요한 부분을 콕 집어서 수행하죠. 다만 다-마에서 볼 수 없는 압도적인 무력 앞에서 한 번 씩 망가지긴 하죠.. 크크
22/08/05 11:18
유게가 참 이상한게 비리로 잘린 검사출신 변호사랑, 폭행 전과자 글은 자주 잘도 올라오는데 법적으로 문제 없는 선취매 코인 투자 홍보하려다 그마저도 여론 안 좋아지자 취소하고 사과한 프로게이머들에게만 굉장히 엄격하단 말이죠. 저 둘은 미수도 아니고 사과도 한 적 없을텐데. 자기가 잠재적으로 피해자가 될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건에는 별로 분노하지 않는 걸까요.
22/08/05 11:31
[폭행 전과자] 크크크크크크 맞는 말이죠.
다만 사람들은 각자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고, 그에 대한 결과가 님이 보고 있는 이 상황이죠. 갓 돌지난 자신의 아이가 앉아있던 의자를, 조현병 환자가 집어던져(?) 아이가 뇌진탕에 걸렸던 사건 기억나시죠? 그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조현병환자의 뒤통수를 쳐서 [폭행 전과자]가 되었던 아버지도 있죠.(팩트:전 재판결과는 모름) 비슷한 사안이라고 각자의 경험과 입장에 따라 그 판단이 달라지는게 이상한 것은 아니죠. 전 씨맥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그에 따른 처벌은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 입니다. 조금 더 소드의 입장에 이입되신 분들에겐 반대일 수 있겠죠.
22/08/05 11:43
지금이야 재평가가 조금 이뤄졌지만 그때 당시에 씨맥의 행동은 무슨 정의의 사도인냥 묘사됐고 피해자인 소드는 죽일 놈이었죠. 씨맥의 행동이 참작의 여지가 얼마나 있느냐를 떠나서 너무 코인게이트 사건 당사자(지금도 죽일놈이죠 여기선)와 온도차가 심하다는 게 좀 신기해서요.
22/08/05 11:58
씨맥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여기에 없는데,
코인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당장 저부터 퇴직금을 날려서 ㅠㅠ 전 이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
22/08/05 12:03
네, 직접 이해관계가 있었다면 좀 더 이입이 되는 게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코인은 연관된 분들이 많다 보니. 개인편향을 제거하고 사안을 보기는 쉽지 않죠.
22/08/05 12:24
다른 사안인데 그 다른 이유가 자신이 (잠재적으로)피해자가 될 수 있느냐면 그리 공정한 잣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22/08/05 11:41
22/08/05 11:41
전혀 이상한게 아닌게, 대상도 대상이지만 본업과의 연관성도 중요하거든요.
스포츠 선수들이 스테로이드 꼽는 행동, 아이돌들의 연애,성범죄 같은거요. 반대였으면 별 문제 없이 넘어가죠.
22/08/05 11:45
전 씨맥에 별 감정 없고 나름대로 비일관성에 대한 이유를 추측해본 것 뿐입니다. 딱히 반박할 말이 없으시면 이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지 굳이 왜 시비를 거시고 그러십니까. :)
참 씨맥에는 별 감정 없지만 가해자 옹호하는 분들에겐 오히려 좀 감정이 있어요. 가해자야 법적인 처벌을 받았지만 오히려 피해자를 비난하면서 자기 감정에 취한채 손가락으로 가해행위를 하던 사람들은 어떠한 처벌도 없이 모른척 넘어갔거든요.
22/08/05 12:22
누군가에게 있어보이고자 쓴 글은 아닌데 충고 감사합니다. :) 딱딱해 보이지 않아서 저는 좋은데 이상하게 감정을 드러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22/08/05 11:53
아, 레토리컬 퀘스쳔입니다. 직접적으로 말하면 발끈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혹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관점이 있나 싶은 것도 있고요.
22/08/05 11:57
본문에 글에 관련있는 사람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는데요. 어떻게 더 관련이 있을 수 있죠?
타 게이머들 언급이 문제라는 건가요? 말씀을 좀 더 정확히 해주시면 답변드리기 편할 것 같습니다.
22/08/05 11:59
지금 실명 언급을 안했다고 해서 언급을 안했다 이러는건건지
지금 그 사람 언급하기 위해 몇명의 관련없는 사람 끌고왔는지 뻔히 보이는데 참 말투가 아주 극혐하는 커뮤니티 그곳에서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22/08/05 12:09
할 말이 있으면 정확하게 해주세요. "그 사람"이 누군데요? 보물찾기 하는 겁니까, 말 못하는 사람이에요? 씨맥 말하는 거에요?
제 생각을 말하기 위해서 타인 실명 언급을 최대한 피하긴 했지만 비교 대상을 가져오는 게 누군가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었다는 건 예상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무슨 잘못을 저지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정확히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누구 기분나쁘라고 글을 쓴 것도 아닌데 왜 "나 화났어"밖에 말을 안 하시는 겁니까.
22/08/05 12:24
씨맥하고 코인러들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데 비교해서 까냐 이건데
님은 무슨생각으로 씨맥과 관계도 없는 인물 모셔오셨을꺼요 동일한 범죄나 행동한것도 아닌데 이미 그것부터 누가되고 누가안되고가 모순덩어리인데 폭행이력이 있는 사람을 가져와서 비교하던가요 누가봐도 뻔히 의도가 보이는데 아님 아무튼 아님 참 역겁네요
22/08/05 12:32
비교잣대가 공정하지 않다는 비교의 의미로 가져왔다고 몇번을 말해야 합니까. 씨맥은 폭행이라는 잘못을 저질렀고, 그렇다고 씨맥이 팬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할 일이 없으니까 당연히 다른 폭행범을 가져올 수가 없죠. 다른 폭행범은 유게에 자주 언급되는 사람이 떠오르지도 않고, 설령 있다고 해고 당연히 님이 맞을 일이 없으니까 잣대도 비슷하겠죠. 모 변호사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그렇다고 잘못이 적어지는 겁니까.
코인게이트를 언급한 이유는 피해자가 없는 행위임에도 자신(팬들)이 잠재적으로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행위이기에 배신감이 크게 느껴져서 더 비난을 받는다고 비교의 의미로 가져온 겁니다. 이 정도 말씀드렸으면 이해가 되셨나요? 동의가 안 되면 그런가 하시면 됩니다. 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역겹다고 하시는 겁니까.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지성파크님의 행위가 더 역겹고 잘못된 행위라고 느껴집니다. 말을 쓰실 때 조금 주의해서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왜이렇게 누굴 조롱하지 못해서 안달이 나셨나요? 님이 "아무튼 아님"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뭐가 아니라고 했는지 설명이 가능하긴 한가요? 대답은 한마디도 못하면서 아무튼 역겹다 이건가요? 님의 답글이 역겹다는 감정적 배설 이외에 의견에 대한 반박이 한마디라도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2/08/05 12:21
타인의 드러나지 않은 생각을 추측할 때는 조금 조심스럽게 해주시겠어요. 비꼼의 수준을 탓하는 성격은 아닌데 틀려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22/08/05 12:47
지치네요. 코인러 쉴드치려고 내가 님같은 사람들 비꼼도 감수해야 하나 싶네요. 그냥 알아서 생각하세요. 코인러 쉴드치려고 벼라별 짓을 다하고 아니라고 속이는구나 생각하세요. 타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는 멀어지겠지만 손쉽게 작은 승리감은 가져갈 수 있으실 거에요.
커뮤니티에 대해 조금 애정이 남아서 비꼬는 글 받을 거 알면서 써봤는데 괜한 짓을 했다 싶네요. 오늘도 관심법에 성공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22/08/05 13:15
상하이드래곤즈 님// 제가 뭘 대놓고 드러냈나요? 그것부터 말씀드리면 알려드리죠.
제가 볼때 님은 본인이 틀린 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더 설득하는 건 무의미할 것 같네요.
22/08/05 12:20
맞습니다, "꼭 이래야 돼!"라는 뜻에서 쓴 글은 아니에요. 다만 공론장에서 이야기를 할 때는 최대한 일관적인 잣대를 가지고 사안을 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건 그게 주관적이라고 해서 누가 탓하겠습니까만, 타인을 비난하거나 논란이 있는 사람을 언급할 때는 동일한 잣대를 가지고 말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어서요. 물론 개개인까지는 제가 잘 모르지만 커뮤니티 분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겁니다.
22/08/05 12:40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는데, 다른 의견을 주는 게 아니라 감정적인 비꼼부터 시전하시니 제 생각을 되돌아 볼 기회가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죠.
22/08/05 13:10
법령이 있고 없고가 다르고, 미수와 기수가 다릅니다. 누가 잘했대요? 범죄 저지르고 사과 한 마디 안 한 뻔뻔한 사람들과 도의적 잘못을 할 뻔한 것을 도중에 걸려서 미수에 그치고 사과한 사람들 중에 후자만 죽일 놈이라는 게 이중잣대인 것이 아니고, 그걸 지적한 게 물타기입니까?
22/08/05 13:58
폭행 100만원 벌금형은 지나가다가 시비붙어서 상대방에게 신체접촉+위해만 가해도 합의안하면 받는 형입니다. 저 위해란게 그냥 툭친다던지 밀쳤다던지 멱살잡았다던지 한두대 쳤다던지(가격부위상관없이) 정도이죠.
물론 타인을 폭행한다는게 잘한일 절대 아닙니다만 죄에도 경중은 있습니다. 애초에 코인러와 폭행100만원 벌금이 동일한 잘못이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없을텐데요.
22/08/05 22:37
혹시 비꼬는 거 말고 다른 의사소통 방식은 모르시나요? 님도 친구나 지인한텐 인터넷에서 타인 비꼬는 것처럼 말 안 하시죠? 인터넷이라 익명 뒤에 숨어 스트레스 발산하시는 거라고 믿겠습니다.
22/08/05 23:22
본인도 위에서 남 신나게 긁으시더만 자기 긁는건 못참으시네요 크크
친구들한테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도 아무한테나 이런 댓글 안달죠 당연히~
22/08/06 12:17
아 네. 어떤 말인지 지적할 순 없고 "내 기분이 그래"하시는 건 저 위에분이랑 똑같네요. 제가 시비를 먼저 건 글이 하나라도 있는지. 어떻게 하나같이 지적은 못하고 비꼬기만 하시는 건가요?
지금의 그런 눈엔 그렇게 보이시겠죠. 나중에 본인 글을 정확히 돌아보실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실 수 있길 빕니다.
22/08/05 17:13
그래서 전 모두에게 관대한게 좋은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잘못한거는 잘못 한거고.. 법적 처벌 이상의 마녀사냥은 다 별로 같아요 다만 호불호는 있을 수 있고, 그 호불호를 정의인냥 포장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22/08/05 20:15
유게가 아니고 세상이 그런거에요
음주운전 병역비리 과실치사 같은 범죄 저질러도 운동선수, 연예인, 정치인, 유튜버 등등 잘 사는 사람들 많아요 유게 탓 하지말고 세상을 사세요
22/08/08 11:47
그 분들의 세계관에선 소드는 답없는 죽일놈이니까요
요번에 드라마화된 장삐쭈 원작 '신병'에서 성윤모는 의가사제대를 했고 김상훈은 영창에 갖다왔지만 아무도 김상훈을 욕하진않죠 그런것처럼 단순히 범죄자라고해서 그것이 꼭 옳고그름을 가르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별의별 케이스가있고 정말 안타까운 사연으로 운없이 범죄자가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 사건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 사례에 매우 들어맞죠 개인적으로 그 사건에대해서 여론에 전혀 동의하지않긴합니다만
22/08/05 12:02
씨맥은 가끔 맞말을 하는데 팔길이 긴 원딜의 부상 시점 후로 바텀게임이 된게 맞죠. 기존에는 탑미드정글 맵 장악을 통한 게임캐리 플랜이 됐는데 텔너프, 오브젝트 비중 증가 및 정글의 약화 등으로 이젠 바텀우세권 쥔 팀이 맵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전령과 용 수급에 압도적 이점을 갖게되며 게임 지형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한타형 메타 득세와 내구성 증가 패치로 전투의 원딜 중요도가 더 올랐고 갈수록 탑이 탱역할을 강요받으면서 바텀캐리 경향성은 더 커지고 있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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