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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16:53
456 극렬 근본주의자들은 123 789 다 없는거 치는 양반들이 있긴 있습니다 크크크크 아마 그런 류의 농담이 아닐까 하는...
건담도 비슷한 부류가 있어요. 오직 퍼스트만 건담이고 제타부턴 다 사족이라고 생각하는 50~60대 건덕후들이 꽤 있다고... 그리고 이 양반들도 분파가 갈리는데 TV판 온리파 극장판 인정파 MSV 인정파 등등...
22/07/27 17:24
내가 감독하는게 낫겠다 이놈들아
다들 똥싸개로 만들어서 모두에게 절대로 잊혀지지 않은 똥판 스타워즈를 만들어 줄테니 나를 감독시켜달라!!
22/07/27 17:27
본문은 그렇다 치고 요즘에 점점 원작 모르고 제작하는 감독들이 늘어나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예 모르는 건 아니고 시나리오로 만든 그 내용은 알고 있는데 원작과 배경을 모르다 보니 팬들이 원하는 작품이 안 나오죠. 게임 원작 작품 두 개하고 소설 하나를 감독이 대놓고 원작 안 봤다 안 해봤다 이러고 제작한 게 있었는데 그 기사를 못 찾겠네요.(각각 다른 감독) 이제 그냥 대충 이름값 있는 걸로 만들어만 놓으면 OTT에 팔리니까 막 갖다 만드는 느낌입니다. 근데 그래도 스타워즈 영화 정도면 그렇게 만들 순 없을 것 같은데 본문은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모르니 패스.
22/07/27 21:16
저게 진심이었다면 진짜 공포네요.
해리포터 새로운 영화 감독이라는 사람이 엠마 왓슨에게 저런 소리를 했다면... 우와... 반지의 제왕 새로운 영화 감독이라는 사람이 숀 애스틴에게 저런 소리를 했다면... 으아악...
22/07/28 02:45
스타워즈가 왜 망했는지 진짜 드러나네요.
반지의 제왕생각나네요. 진짜 반지의 제왕은 원작의 팬인 자아(아 XX이 장면은 꼭 영화화 시켜야되!! 아니 진짜 이거 영상으로 안만들어야 한다니까?)와 영화 감독인 자아(아니 그거 다 만들고 있으면 그걸 스크린에 걸 수 있냐고. 영화라고 영화 - 참고로 그렇게 줄이고 줄여서 만든 플레이 타임이 9시간니다 - )와의 미친듯한 투쟁의 장이었는데.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 스타워즈 영화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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