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25 11:56
뭐 사실 현장 실무진이야 그냥 규정대로 하는게 가장 편하고 뒷말 없어서
그냥 컷트해버리면 나도 편하고 위에 상사도 편하죠. 뭐 위쪽 상사가 실적에 목매는 스탈이라면 규정에서 벗어나긴 하는데 괜찮아 보이면 결정권 있는 상사한테 패스해주면 되긴 하죠.
22/05/25 12:18
프로 야구의 위상 변화라고 볼 수도 있는게
90년대 초반만해도 야구선수는 준 연예인급 위상이었는데 파편화가 많이 이루어지면서 예전 같은 인지도는 아니라는거..
22/05/25 12:55
예전 90년대 잡지 보시면 스포츠와 관련없는 섹터에서도
화제의 야구 선수들은 연예인처럼 인터뷰나 기사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양준혁이 신인왕일때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고소영과 특집 기사가 난다거나.. 방송으로 따져도 이종범의 4할 도전은 메인뉴스 꼭지로 나오기도 했지만 작년 강백호는 그렇지 않죠. 과거와 지금의 위상의 차이는 분명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릴때 보던 만화 잡지에 염종석 관련 특집 만화가 있던게 기억이 나네요. 당시 별명은 무려 염태지였습니다.
22/05/25 12:36
이걸로 논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직원이 심히 질책당할거다 vs 야구 모르면 그럴수도 있다, 메뉴얼대로 한거다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질책당했군요. 개인적으로는 당연한 결말 같습니다. 어쨌거나 카드심사 직원으로써 무능한게 사실이니까요
22/05/25 13:07
본문엔 직원이 질책당했단 이야긴 없습니다. 담당 임원이 질책 당했단 소리죠. 이 담당 임원이 해당 직원을 질책했는지는 모르는거고, 그러니 [직원이 심히 질책당할거다 vs 야구 모르면 그럴수도 있다, 메뉴얼대로 한거다] 논쟁이 가능했던거죠.
22/05/25 12:38
하얀늑대들의 작가 윤현승도 카드 빠꾸 먹었다죠.
프리랜서도 자기 명의의 집이나 차 없으면 얼마를 벌든 카드 만들 때 좀 피곤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평잔 작업해서 만들었죠.
22/05/25 14:03
담당 직원은 매뉴얼대로 해야죠. 본인 재량으로 했다가 문제 생기면 누가 지켜주나요.
저런 일이 생기지 않길 원하면,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매뉴얼을 꼼꼼하게 만들거나 재량권을 발휘했을 때 문제가 생겨도 문책하지 않거나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