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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8 11:26
보면볼수록 저경기.. 천천히갔으면 이겼을까요.... 바론트라이가 맞는것같기도한데.. 한타에서 정석조합이 더더욱 시간 지나면 유리해지는것도 있었을거고..
22/05/18 13:27
르블랑이 4코어에 모자까지 나와서 파이크, 렉사이, 신드라 원콤에 썰고 다니는 시점 오면 이길 각 나왔겠지만, 저 때도 여전히 4천골 차이에 용 3스택 내준 상황인데 르블랑은 2코어가 갓 나오려는 상황이라.... 바론 안쳤어도 여전히 G2가 실수 더 해주길 기다렸어야 하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 안쳤으면 G2 누군가가 그 사이 큰 실수 하지 않는 이상 장로 싸움에서 무난히 썰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22/05/18 13:54
저 때 골드차이가 거의 포탑 차이라... g2는 6개 티원은 1개였죠 이기고 미드 타워1차 밀고 포탑만 제거하면서 시간끌면 어땠을까 생각은 들긴 합니다 크크 어쨌거나 g2는 원딜도 없었고 티원이 한타조합이라 걍 후반만 잘 끌고 가도 이길각은 보이긴 해서..
22/05/18 11:37
저 때 와이프랑 대만 직관갔었는데 후...
선수단과 같은 비행기로 귀국해서 오래 같이 대기했는데 차마 사인 부탁도 못 했어요
22/05/18 11:53
원더에게서 도망가야하는거도 기억에 남긴 한데
밴픽에서 신드라로 르블랑 유도한 뒤 신드라 바텀 보내고 르블랑을 리산으로 지워버린 빅설계가 더 기억에 남네요 그 때 유럽리그 간간히 봐서 바텀 신드라 할 거 같다 생각은 들었는데 국제전 bo5 5세트에서 하니 소름 쫙
22/05/18 12:36
한국이 무관이었다는 점을 뺴고 본다면 19년이 역대 최고의 국제대회였습니다
얼마나 재밌게 봤던지 당시 MSI와 롤드컵 경기가 아직도 다 생생히 기억나네요.
22/05/18 12:54
바텀 신드라인걸 대부분 알고 있었는데 밴픽 때 그걸 생각을 못한 것 같았죠.
불리하긴 했는데 좋은 한타 몇 번으로 기세 넘어왔는데 왜 바론을..
22/05/18 13:33
포탑도 먼저 밀고, 용도 먼저 먹고 킬도 먼저 땄는데
게임은 지고 있어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분노의 댓글을 단 기억이 나는군요. 해설의 아무런 노설명에 그저 그저 답답함에 분노만 가득찼던 그시절 벌써 3년 전이군요. 크흑.ㅠ.ㅠ
22/05/18 14:53
중반 운영부터 움직임이 단조로워지는 팀이었죠. 보면 빌드업 잘해놨는데 중반운영부터 미진해지는 구도가 많았습니다.
22티원이 지금까지 거의 모든부분에서 19skt의 상위호환인 팀이긴하지만 가장 두드러지는건 작은 균열을 엄청 빠르게 굴려낸다는 것이고 그건 팀적 움직임과 세트플레이의 완성도가 가장 큰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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