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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5 20:39
아놀드가 약을 그렇게 빨았는데 베큠이 됐죠.
사람차이입니다 로이더들도 배큠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아놀드는 베큠 안되면 엄청 깍아내리긴 하더라고요
22/05/15 22:05
팔룸보이즘으로 인한 복부비대 증상은 '성장호르몬 사용 유무'로 갈린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만 쓰면 사실 배불뚝이는 안된다고 하죠.
본문의 보디빌더는 크리스 범스테드라고 미스터 올림피아 '클래식 피지크' 종목 최강자이고 클래식 피지크 종목은 과거 아놀드 슈왈제네거 시절의 이쁜 육체미를 추구하기 위해 2010년대 후반에 신설된 종목이죠. 우리가 알고있는 배불뚝이 보디빌더들은 오픈급 보디빌더입니다.
22/05/15 19:49
전 정말 이해가 안가요 아주 예전부터 ..
저라면 거저 뿅하고 만들어준다해도 저몸 안받습니다 돈주고 하라고해도 한 억정도 주는거 아니면 안할래요 저게 좋아 보이나 정말 ..?
22/05/15 20:15
정말 궁금합니다
와 대단하다 저렇게까지 만들다니 .. 이런 감탄 말고 여기 계신분들 그러니까 약/노력/유지 뭐 이런거 논외로 치고 대가없이 지금 몸을 저 몸이랑 바꿔준다고 하면 바꾸실건가요?
22/05/16 08:52
아무 노력없이 저 몸 얻을 수 있어도 안 얻을겁니다.
제 기준으론 마른 근육질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몸이 가장 이뻐보입니다. 근육이 어느정도 있지만, 과하지 않은... 솔직히 본문의 여자분 몸매도 전혀 이쁘지 않아요
22/05/15 20:17
예 제 기준에서는
제몸이 막 예뻐서가 아니라 저분이랑 운동하는 분께는 실례지만 솔직히 말해서 제 기준에서는 저몸이 너무 보기싫어요 길거리에서 저거보다 보기 싫은 몸을 찾기가 쉽지않다 .. 정도려나요
22/05/15 20:27
사람들의 미적 기준은 모두 다르니까요. 과하다거나 징그럽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걸요??
최근에 느꼈던게 김종국의 몸보다 모 야구선수 처럼 크고 배나온 스타일이 더 좋다고 말하던 여성분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22/05/15 21:34
저도 본문의 여자나 남자가 징그럽다까진 아니래도
몸이 멋있다거나 성적 매력이 있다거나 느껴지지 않는데 거저 뿅하고 주면 저 몸 잠시라도 체험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높을 확률로 바로 예전 몸으로 돌아갈 사람이 대부분일 거에요.
22/05/15 22:14
팩트로 말씀드리면 돈주고 하라고 해서 저 몸이 만들어질 정도로 타고난 사람이면 이미 보디빌더를 하고 있거나 최소 피트니스 모델은 하고 있을 거고 '저 몸 돈줘도 안받는다'는 말씀은 안하시겠죠 .
저도 저 몸 받는다 해도 몸 유지할 자신없고 음식 조절 하기싫어서 안받을 건데 사람들 미적 기준이 다른건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시는 게 나을 겁니다. 뭐 하긴 몇년 전에는 '줄리엔강 몸 징그럽다 줘도 안가진다' 하신 분도 피지알에서 봤었는데 그에 비하면 본문의 크리스 범스테드는 더 별로겠죠.
22/05/15 23:56
동감합니다. 저게 대단한건 당연한거고.
전 배불뚝이 거미형 인간이라 고민 좀 하긴 하겠지만 저렇게까지 만든 몸을 갖고싶지는 않아요.
22/05/15 20:31
허리를 가늘어보이게 해서 역삼각형의 몸매가 더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 Frank Zane 배큠이 너무 멋있어서 클래식 보디빌더들이 다 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
22/05/15 20:50
배큠이라는 포즈 인데 허리를 얇게 만들어 넓은 어깨를 더 강조하고 하체까지 연결되는 몸의 전체적인 X테입 라인을 살리는 목적이 있습니다 70~80년대 올드스쿨 바디빌더들의 상징과도 같은 포즈였었고 그당시 올드스쿨 클래식 바디빌더들의 모습을 재현하고자 하는 종목인 클래식 피지크의 선수들이 다시금 많이들 구현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사진의 크리스 범스테드가 이 클래식 피지크의 현 챔피언 이죠
22/05/16 01:00
개인적으론 저 평가가 바디빌딩에 관심있는 사람들 위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저 몸매가 1등한거라고 생각하고, 전체 일반인 영역으로 넘기면 호불호가 좀 있겠죠. 한쪽 극한으로 간 몸매니까요. 저 역시도 바디빌딩에 관심이 없는 1인으로써 몸을 보고 운동이 급격히 땡겼던 몸은 맨오브스틸에서의 헨리카빌의 몸이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생각할 슈퍼맨의 이미지에 맞는 몸 같았습니다. 잘생겨서 그런가, 벌크업이 많이 되어있는데... 그게 과하게 느껴지지가 않고, 멋있게 느껴지더라구요.
22/05/16 15:33
저도 헬스 열심히 하고 몸 만드는데 전념중이지만
건강할 거라는 느낌도 안 들고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들어 제 몸이랑 바꿀래 하면 안 바꿀 듯요. 대단하고 존경심이 들긴 하지만 패션근육 정도로 만족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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