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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2 23:51
저는 한국 태릉, 진천 선수들 정도는 웬만하면 내추럴로 봅니다. 이러면 또 박태환이니 누구니가 나오겠지만 그래서 웬만한을 붙였고... 일본 선수들까지는 확률 높게 보는 편이고 나머지는 80%, 90%가 약물 선수여도 이상할 게 없다고 보는 편입니다. 약물이 꼭 필요한 종목, 별 도움이 안 되는 종목을 제외하고 나면 20%에서 60% 정도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문의 NFL 같은 경우는 50% 이상으로 보고 있는 종목이고요. NBA도 마찬가지.
22/05/03 00:00
전 보충제 먹고 식단 관리하고 다양한 운동기구 사용하는 보디빌딩 선수들을 포함한 몸매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원래 사냥하고 뛰던 옛날 인류의 몸이 저랬을까' 궁금했었거든요. 지금 좀 그 답을 살짝 엿 본거 같네요.
22/05/03 02:39
그 적절한 선이 가능한 약물은 대부분 이미 허용되고 있습니다. 약물 규제 대상이 되는 약물은 1. 태생적으로 적절한 선이 존재하지 않거나, 2. 그 적절한 선을 지키면 운동능력 증진효과가 거의 없거나, 3. 1,2약물 검출을 피하기 위한 약물이거나 합니다.
22/05/03 10:04
위험하지 않은 선이라는 전제가 보장되지 않아서죠. 정교하게 디자인된 칵테일 맞아도 보장을 못하는데, 평범한 벤치 선수가 주전 따낸다고, 유소년 선수들이 드래프트 상위 지명 받겠다고 호르몬, 스테로이드, 지나친 진통제, 알려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약물 등 때려박다 망가져서 사회로 나오면 심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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