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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7 16:06
기내에 고양이 태우고 가는걸 본적있는데 고양이가 불안해 하니까 주인이 계속 얼굴 보여주고 달래주더군요. 근데 캐리어안에 둬야 하니 만져주지는 못하고요. 어지간한 어린애들에 비하면 별 불만없이 비행하고 가긴했어요.
22/04/27 16:08
그냥 '그동안 관련 소식이 겜게에 올라왔었습니다'랑, 추가로 호의를 더 베푸실거면 관련글들 링크만 걸어줬으면 어그로 취급은 안당하셨겠죠?
모르셨다면 알아가시면 됩니다.
22/04/27 16:17
아뇨 링크의 문제가 아니라 문장 자체가 쓰는 사람은 몰라도 읽는 사람이 굉장히 불쾌하게 보이는 글이라서 이렇게 된게 더 포인트입니다.
오프라인에서야 서로 얼굴마주보고, 뉘앙스나 제스쳐가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익살스럽게, 듣는 사람을 해학스럽게 표현해도 비난&비방의 의도가 아닌 너스레인 걸 바로 느낄 수 있겠죠. 문제는 지금 이 온라인에서는 저 문장 하나와 저 문장이 나온 상황만이 조합될 뿐입니다. 아롱이다롱이님께서는 그저 너스레로 가볍게 넘기려했다고 해도 저 대댓을 받은 도라지님 입장에서만 보면 '찾아보지도 않고 멍청한소리하고 있네 크크루삥뽕'같은 조롱으로 충분히 느껴지고도 남을 뉘앙스였어요. 저 분 상황이 어떤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가볍게 던져진 문장이 읽는 사람 기분을 어떻게 상하게 할지 모르는 일이고요
22/04/27 16:18
제가 남긴 대댓도 제3자가 보면 유머러스해보일지도 모르지만, 아롱이다롱이 님께서 보시면 명백히 조롱조로 보이실만 한것과 같은 이치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조롱조로 대댓을 남겨서 기분나쁘게 해드린건 사과드리겠습니다.
22/04/27 16:31
아롱이다롱이 님// 그, 잘못하셨다기보단...
뉘앙스 문제로 말꼬리잡히고 마녀사냥 당하는거 인터넷에서 하루이틀 보는게 아니다보니, 그런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셨으면 해서 제가 좀 심하게 오지랖을... 아무튼 좋은하루 되세요;
22/04/27 16:23
4월 4일 글입니다.
https://cdn.pgr21.com/free2/74067 4월 24일에도 조추첨 결과에 vcs가 한 켠에 있기는 하는군요. https://cdn.pgr21.com/free2/74232 내용 알고 찾아도 쉽지가 않네요.. 충분히 못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22/04/27 16:18
반려오리 키우는 유튜버 한명 팔로우 해놓고 보는데 오리가 의외로 엄청 똑똑하고 리액션이 좋아서 키울 맛 나는 동물이더라고요.
가장 좋아하는 가족이 귀가했을 때 거의 강아지 수준으로 반기던 크크
22/04/27 20:27
아쉽게도 오리 데려오는건 거절날것 같은게 지금 조류독감 나면서 유럽에서 조류수입이 가능한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http://www.qia.go.kr/livestock/qua/livestock_quar_ins_info.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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