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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21:29
작화가 매우 좋고, 성우도 찰떡이고, 상상의 스토리가 아닌 진짜 있을 법한 너낌적인 너낌에 비주류 문화를 인싸가 해주고 있으니
애니를 좋아하는 현실에서 비주류 취급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고나 할까요
22/04/12 21:46
타카기야 믿고 보는건데 아케비는 의외네요.pv만 보고 묵혀놨는데 생각보다도 더 잘 나왔나봅니다.
그나저나 진격거가 밀린게 충격이네요.역시 캐릭터가 중요한건가
22/04/12 22:04
아케비의 세일러복은 PV가 좀 이상하게 나왔는데 다른 짤들 보니까 괜찮게 뽑혔더군요.
물론 원작 작화가 어마어마해서 그만큼 하는 건 무리 같지만 제가 본 정도로만 나오고 있다면 충분하다고 봄. 비스크돌은 남주가 그 스펙&행실에 마냥 찐따도 아니고 인싸가 아닌 건 오히려 요새 여성 독자들에겐 더 먹히는 요소일지도... 보다 보면 여주가 희귀종이라면 남주는 환상종인 느낌이 듭니다.
22/04/12 22:37
참 궁금해요 미학의 근원에는 스토리와 캐릭터(+비주얼) 둘중 어느것이 어느정도 비율로 더 앞서있는것일까요
5대5는 아닌것같은데...
22/04/13 12:19
서양권은 조금 극단적일 정도로 캐릭터가 “맛만 좋으면 그만이지“인 성향이라 스토리나 그 외 뒷배경같은건 그냥 아웃오브 안중이더라구요.
케모노프렌즈2 사태때 양덕들 반응(그래서 그게 뭐 어쨌는데?) 보니 그냥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그 외에도 본토에서는 그냥 "흔한 망한 애니 여캐1" 이였는데 북미랑 다른 아시아권에서 레딧과 틱톡을 타고 예토전생한 제로투같은 케이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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