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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7 19:11
지단 2기가 일시적으로 저거 쓰면서 수페르 코파 우승했던 적이 있었죠. 측면 공격수들이 사람 노릇을 못하니까 이스코와 발베르데 끌어와서 미드필더 5명을 때려박은...
22/04/07 15:51
근데 축구 포메이션을 모르면 롤보면서 131이니 스플릿하는거니 해설이 이런말 해주는거 모르고 보는거랑 똑같은거긴 해요.
물론 롤도 운영 그런거 모르겠고 꽝 붙어서 5:5 한타 붙는것만 봐도 재밌을수 있긴 하죠.
22/04/07 16:05
1.한 포메이션에서도 개별 선수 위치가 워낙 유동적이라 포메이션이 바뀐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음
2.한 경기에서도 포메이션이 계속 바뀜 3.중계화면에서 공잡은 선수 빼고 필드플레이어 19명을 정확하게 구별하기가 힘듬 해설이 짚어주지 않는한 느끼기가 어렵죠.
22/04/07 16:07
지단이었던가 안첼로티였던가
특히 FM했던 사람들이 포메이션 가지고 논쟁하는걸 아주 한심하게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프로 축구는 공식이나 기계처럼 포메이션대로 딱딱 돌아가는게 아니라고요
22/04/07 16:15
여담이지만 FM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부분이 포지션 안 뚫려 있으면 못한다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윙포 잘하던 사람 뜬금없이 윙백에 넣으면 못할겁니다만, 그건 그 방식 플레이에 익숙해지지 않아서죠.
22/04/07 16:27
게임할때 4-2-3-1 약간 변형한 4-2-1-2-1 전술을 즐겨 썼는데 말이죠 이거 안먹히면 4-2-2-1-1로 돌리구요 윙에서 크로스 올리거나 기습적으로 스루패스를 통해서 찬스 만들던 기억이 나네요
22/04/07 16:46
포메이션이 똑같아도 역할이 다를 수 있고.... 공격/수비시 포메이션이 달라지는 경우도 비일비재 하기 때문에 그냥 참고용으로만....
22/04/07 17:17
그냥 축구는 간단하게보면 쓰리백이냐 포백이냐, 원톱이냐 투톱이냐로 구분되는거 아닐까요? 미들진에서 숫자놀음 해봐야 거기서 거길꺼 같은데..
22/04/07 17:42
뭐 결국은 아는만큼 보이는 거죠 흐흐흐
공간을 어떻게 이용할지, 수비할때 공격할때 어느 선수를 어떤 역할로 두게 할지 이런걸 알고 보면 저 포메이션이 이해가 되는 것이구요. 물론 저도 모릅니다 그냥 보면서 잘하면 박수치고 못하면 욕하는거죠 흐흐흐
22/04/07 20:43
요즘엔 수비-공격-공수전환시 포메이션이 유동적으로 변해서 시작할때 이거다 라고 이야기하는게 의미는 줄었죠.
4-2-3-1 이라고해도 수비할때는 두줄세우고 빌드업할때 수미 하나 내려서 3백처럼 쓰기도하고..
22/04/07 21:30
요즘은 수비는 다 두줄수비하니깐 큰틀에서 볼때 쓰리백이냐 포백이냐가 그나마 의미있고 나머지 포메이션이 어떤지는 크게 의미를 가지지 않는거같아요. 4141이라고 해서 수미 한명이 다 공격전개하는것보다는 이재성 황인범 내려와서 공전개 도와주기도 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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