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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21:05
반대로 딱히 개개인 사이엔 문제가 없어보이던 나진은 팀합이 문제였죠
그래서 나진 소드 응원하던 시절 분명히 라인전에서 압살했는데 한타마다 지는거 보면서 복장터진 적이 여러번이었...
22/04/03 21:04
[그러면서 바텀 폼 떨어지기 기다리다가 폼 떨어지자마자 빠별이랑 바텀을 존나 갈궜다. "우리 바텀 어차피 질 거니까 이런거나 시키자."]
이거 진짜 미치겠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22/04/03 22:20
보면 볼수록 프로스트의 핵심은 클템이 맞는거 같아요.
한타와 이니시와 팀합 핵심이 클템인건 확실했지만 이렇게 썰 볼때마다 대단 크크크크크크크크
22/04/03 22:53
그 후에 등장한 정글러 면면들을 보면 색깔을 보여주기도 전에 아작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강팀은 언감생심 클템이 못 쓰는 챔피언들로 초반부터 정글로 들어와서 찢어버렸겠죠
22/04/03 22:30
이거 보면 지금 최훈이 그리는 프로야구생존기에서 나오는, 팀원간에 끈끈한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이는 개판이라도 [신뢰]가 있으면 된다는 거에 산 증거일 수도 있겠네요.
22/04/03 22:36
프로스포츠 레벨에서 개인간의 친밀도와 실제 실전에서 나오는 팀합은 무관하다는건 이미 너무나도 많은 예시가 있죠 크크
오히려 너무 친하면 더 안 좋아지는 경우도 많을정도
22/04/04 08:15
방송 봤는데 저와중에 저당시 건웅의 실력은 언터쳐블이었다고..
탑은 그냥 격이 다른 수준이라 말할 것도 없었고, 팀 유지도 쌩돈 부어야 하는 수준이라 당시 감독이 외부로 돈 벌어와 팀에 쏟고 건웅아버님도 도움 엄청 많이 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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