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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31 18:57:02
Name 김유라
File #1 f8ccff23b5020e36da86612c0cede81f.jpg (160.9 KB), Download : 50
출처 라우터
Subject [텍스트] 체르노빌 상식 논란.txt


체르노빌에서 참호 팠다가 피폭된 러시아 병사









는 상식 논란할 필요조차 없고,

-------

Specialists from the Russian military who are trained in dealing with radiation did not arrive at the site until about a week after Russian troops arrived, the workers said. They said the Russian specialists did not wear protective gear either.

방사선 처리 훈련을 받은 러시아군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도착한 지 약 1주일이 지나도록 현장에 도착하지 않았다고 노동자들은 말했다. 그들은 러시아 전문가들도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When they were asked if they knew about the 1986 catastrophe, the explosion of the fourth block (of the Chernobyl plant), they did not have a clue. They had no idea what kind of a facility they were at," he said.

"1986년의 재앙인 체르노빌 발전소의 4호기 폭발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들은 전혀 몰랐습니다.(did not have a clue) 그들은 자신이 어떤 시설에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We talked to regular soldiers. All we heard from them was 'It's critically important infrastructure'. That was it," the man said.

"우리는 일반 병사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들에게서 들은 것은 '매우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는 것뿐이었습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라고 그 남자는 말했습니다.

-------
러시아 공교육이나 시기 감안했을때 사병이 체르노빌 모르는건 그렇다쳐도,

체르노빌을 모르는 방사능 전문가
체르노빌에 투입하는데 인폼 안준 러시아

도대체 러시아는 상식을 어디까지 붕괴시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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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경 엘드리치
22/03/31 18:58
수정 아이콘
붉은 숲에 참호를 팠다구요? 끌려온 병사들만 죽어나는군요
나스라이
22/03/31 19:01
수정 아이콘
붉은 숲에 참호를 파게 했다고요? 진짜 미친놈들인가?
공원소년
22/03/31 20:13
수정 아이콘
이거 어떤 커뮤에서는 저기가 키이우랑 가까워서 돌입한거다, 소련 시절 만들어진 핵 폭발 지역 뚫고 병력 진출시키는 작전을 쓴거다! 라는 말이 있었지만, 현실은 그냥 '몰랐다' 크크크크크....
22/03/31 19:01
수정 아이콘
한국 중고등학생 대상 설문인 줄 알고 세대가 달라서 그럴 수 있겠다 했는데 이건 뭔
League of Legend
22/03/31 19:02
수정 아이콘
먼 한국에서도 체르노빌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옛 소련영토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모르는 러시아 사람이라니
싶어요싶어요
22/03/31 19:07
수정 아이콘
피폭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부는 정말 지옥을 경험할텐데..... 안타깝습니다 근데 왜 체르노빌 점령하려고 했던건가요?
츠라빈스카야
22/03/31 19:35
수정 아이콘
사고 났던 원자로 말고 지금도 가동중인 원자로가 있으니까요. 그걸 점령해서 전력공급을 끊으면 우크라이나에 전력문제가 생기는 걸 노린거죠. 저기 말고도 몇 군데 더 공격한 걸로 압니다.
싶어요싶어요
22/03/31 21:47
수정 아이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는 말은 못 들었는데 어디서 들으셨나요?
아구스티너헬
22/03/31 19:50
수정 아이콘
총4기중 한개가 터진거고 나머지 3개는 아직 운용중입니다.
싶어요싶어요
22/03/31 21:47
수정 아이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는 말은 못 들었는데 어디서 들으셨나요?
아구스티너헬
22/03/31 22:01
수정 아이콘
1,2,3호기는 2000년에 경제적인 전기생산은 중단했습니다만 폐연료봉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용(냉각)해야합니다.
싶어요싶어요
22/04/01 00:20
수정 아이콘
아 넵 그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의 체르노빌을 점거하는게 러시아군에게 어떤 이득이 있나요?
아구스티너헬
22/04/01 03:33
수정 아이콘
벨라루스에서 키이우로 가는 가장 짧은 도로가 체르노빌을 지나갑니다.
소믈리에
22/03/31 19:1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로 치환하면 뭘 모르는 것과 비슷할까요?
데이나 헤르찬
22/03/31 19:14
수정 아이콘
후쿠시마?
한사영우
22/03/31 19:26
수정 아이콘
휴전선이 뭐하는데인지 모르는 사람이
비무장 지대에서 참호 파기?
" 병장님 여기 국방색 큰 참치캔같은게 있는데 뚜껑 따볼까요?~ "
츠라빈스카야
22/03/31 19:33
수정 아이콘
와우아파트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모르는 건축안전전문가..?
88올림픽을 모르는 대한체육회 실무자...?
22/03/31 19:52
수정 아이콘
dmz 지뢰밭?
葡萄美酒月光杯
22/03/31 19:13
수정 아이콘
선동과 날조가 그냥 전쟁의 기본기가 된지라 쉽게 믿기도 그러네요.....
22/03/31 19:34
수정 아이콘
시즌 85645호 상식 부고
유료도로당
22/03/31 19:36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자체가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긴 하지만, 붉은 숲이 어떤데인지는 한국 네티즌들도 아는데... 피폭이 병사들한테만 되는것도 아니고 거기 장교들도 같이 있을거고요.
지니팅커벨여행
22/03/31 20:00
수정 아이콘
자대 배치 받을 때를 생각하면... 어떤 차를 타고 와서 내렸고 여기서 임무를 부여 받았는데 그 곳이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모르잖아요.
멋모르고 먼길 와서 내리고 보니 양구나 철원인 느낌?
가기 전에 들어본 지명이지만, 처음 가본 데는 말 안 해주면 모르죠.
다람쥐룰루
22/03/31 20:06
수정 아이콘
소대장 그렇다 치더라도 대대장은 지도를 볼수도 있었을거같긴 합니다만...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죠 당장 머리굴려서 떠올리긴 힘드네요
공인중개사
22/03/31 19:47
수정 아이콘
참호를 사병들이 임의로 파진 않았을거고.. 교육받은 장교들이나 윗사람들이 전혀 몰랐다는 것도 안믿기는데..
다람쥐룰루
22/03/31 20:04
수정 아이콘
체르노빌에서 원전 사고가 일어났었다는건 상식이 아니었습니다.
데몬헌터
22/03/31 20:14
수정 아이콘
체르노빌 아세요?
울리히케슬러
22/03/31 20:18
수정 아이콘
공교육이 미국만큼 막장인가보네여
flowater
22/03/31 20:27
수정 아이콘
공구리 쳐서 틀어막긴 했는데도 피폭당해 이송당할정도로 방사능이 많이 나오는 건가보네요
티오 플라토
22/03/31 20:45
수정 아이콘
숲쪽에 떨어진 방사능 낙진을 숲 바닥을 뒤집어서 땅 속에 묻어 놓은 곳이 붉은 숲인데, 거기 땅을 파서 참호를 만든 거라더라구요.
에이치블루
22/03/31 21:18
수정 아이콘
그 공구리가 되기 전에 이미 어마하게 유출된거였죠. 아 저도 러시아가 생각이 있겠지 했는데 와.. 체르노빌 사고를 몰랐다고? 으... 엄청난 피폭의 고통이 올텐데요... 아무리 침략자라고 해도 한 인간으로서 러시아군 청년들이 불쌍하네요..
22/03/31 22:22
수정 아이콘
와 유투브 썰풀면 안볼수가없겠다 썸네일에 고딕체 음영줘서[ 붉은 숲에서 참호를 파보았습니다] 노란글씨로 박아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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