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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6 10:25
금메달2개면 뭐...우승 안겨주고 떠나는 용병선수네요. 우리도 귀화한 외국선수들좀 있었는데 금메달2개 따줬으면 뭐 잘가라 했을거 같네요.
22/02/26 10:40
이게 본인이 내가 중국에 거주할때는 중국인 미국에 거주할땐 미국인이라고 인터뷰했던 것도 있고 대학 이후에도 쭉 미국에서 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기도 해서 미국인이 된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다만 꺼억런이니 먹튀니 중국이 욕한다느니 하는것도 좀 왜곡된 것이, 실제로는 그런 반응은 일부고 대부분은 그녀의 선택을 존중한다 / 미국으로 가더라도 그녀가 중국에 가져다준 금메달에 감사한다 이런 반응이 훨씬 더 많긴 합니다. 제가 진짜 거의 중혐에 가까울 정도로 중국 싫어하는데, 그래도 사실관계는 파악하고 까야해서요... (사실 처음 몇 일 전에 저 이야기 봤을 때만 해도 그럼 그렇지 하는 마음으로다가 찾아보게 된거라...;;;;)
22/02/26 10:39
항저우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에 참여하기만해도 중국은 홍보효과 단단히 누릴테고…
2017년을 마지막으로 기약없는 동계아시안게임을 중국이 하겠다고 나선다면, 애가 하나의 이유는 될테고
22/02/26 10:44
원칙적으로 중국은 선천적 복수국적과 귀화자의 복수국적을 모두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국적이 어떠한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스키 프리 스타일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딸 정도로 실력자이면 미국에 있었어도 무조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을 것 같은데 굳이 중국 대표로 출전한 게 신기합니다. 중국에서 귀화에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중국에서 생활할 계획이 아니었다면 중국과 어떻게든 얽히는 이상 지금처럼 괜한 잡음만 나고 귀찮아질 게 뻔한데 말이죠.
22/02/26 16:17
아빠가 미국인이고 엄마가 중국인인데 어릴때 이혼해서 사실상 편모가정이더라구요
게다가 방학때마다 베이징에 있는 외가에서 지내서 중국어도 유창합니다 미국에서도 주목받는 선수였는데 중국 마크를 달고 대회에 나간건 엄마의 입김이 크지않았을까 싶네요
22/02/26 11:29
크크 해외쪽에서는 올림픽전에 SNS에 꼬우면 중국가든가~ 이런식으로 글올려서 논란있던 선수로 기억나는데, 엔딩이 이렇게 나니 기분이 묘해지네요 크크크크
22/02/26 11:54
영문 위키의 SAT 통계를 보면 1550점만 맞아도 상위 1% 라고 되어 있고, 잠깐 검색해보니 스탠포드 입학생 평균이 1505 라는 통계도 있던데... 이건 또 무슨 신박한 댓글인지...?
22/02/26 12:29
이거같네요 크크크 PGR 연령대 생각해보면 댓글 다신분이 기억하는 SAT는 2400 만점이었을 가능성 높음. 지금은 1600이라 1580이면 엄청난 점수입니다.
22/02/26 18:11
저 점수가 뭔지 아신다고 하셨는데...
46님은 만점에서 20점 떨어지는 점수가 개나소나 받을 수 있는 점수라 말씀하신거죠? 맞다면 왜 이 고득점으로도 대학 들어가기 힘든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2/02/26 23:34
순위권 많은 학교들이 이젠 sat점수 잘 신경 안쓰는 추세이고, 여전히 내신이 더 중요하며, 1580 은 생각보다 흔하기 때문입니다. 저희애도 1580 보단 약간 낮게 나왓는데 그냥 학원 두세달 다닌거밖에 없거든요.... 아직 제대로 된 대학 들어나 갈수 있을지 모르겟어요. 주변에도 1600 샘플은 생각보다 흔히 볼수 있으며 (2명 있음) 그아이들이 다 명문대 갔냐 하면 아니거든요. 시험이란게 난이도가 변동이되고 여러번 볼수있어 생각보다 고득점자가 흔합니다.
개나소나라고 써서 좀 그렇게 들렷나본데 지금도 공부안하고 롤만 열심히 하고잇는 저놈을 보면
22/02/27 01:23
댓글 감사드립니다. 상식적으로, 전세계적으로 봐도 대입시험이 가장 중요한데 가장 큰 대국인 미국에서는
그게 안 중요하다고 하시니 좀 의아해서 질문 드렸습니다. 한국은 점점 수능 비중이 높아져 가야한다는 말이 많은데 미국은 아예 다르네요. 흥미롭네요. 언제 한 번 미국 대입에 관하여 글 써주시면 정말 재밌게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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