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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9 17:11:08
Name KOS-MOS
File #1 Screenshot_20220219_170820_Chrome.jpg (1.42 MB), Download : 27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옆방에 도둑이 들었어요.manhwa


밥도둑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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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22/02/19 17:15
수정 아이콘
이사하고 주소 안 알려주신 부모님 썰도...
DownTeamisDown
22/02/19 17: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거 레알 골아픈 일이었죠.
핸드폰도 없던시절이라면 정말로 답이 인보이는 일이었겠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2/02/19 18:51
수정 아이콘
전 이사 주소는 알려주셨는데 도어락 비번을 안 알려주셔서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네요
닉언급금지
22/02/19 19:17
수정 아이콘
이등병 휴가 나왔는데
집이 있던 도시에 도착하니
다른 도시로 이사갔다고 연락오고
병장 말년 휴가 나왔더니
예전 도시로 돌아간다고 연락와서 예전 집으로 갔더니
거기서 정반대쪽으로 이사가시고....

하아... 집 찾다가 하루씩 날려먹은 경험이 두번... 부들부들합니다.
아직도 명절 때면 농담삼아서 얘기하고는 합니다.
코지마
22/02/19 19:23
수정 아이콘
제가 그걸 당할 뻔했죠.
휴가 나온날 집에 간다고 전화하니 갑자기 우리 이사갔다고... 집은 안양 이사간곳은 서울인데 한번도 이사간다고 하신 적 없었고 공군이라 6주마다 나갔는데도 뉘앙스 조차 없어서 엄청 뻥찐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크
Janzisuka
22/02/19 20:20
수정 아이콘
저요...결국 찾아가서 여행가신 부모님이 찬장에 너구리라면 있다고 해서 그거 먹음 (이게 첫 휴가임 크크)
물맛이좋아요
22/02/19 21:40
수정 아이콘
이등병 때 휴가 나왔는데 이사갔더군요.

어머니 가게에 갔는데 하필이면 쉬는 날

어머니랑 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하니

두 분다 전화기가 꺼져있었어요.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자유라면
22/02/19 22:25
수정 아이콘
저도 자대배치 받고 첫 휴가 나왔는데,
집에 갔더니 남의 집이고….
주소 알아내서 찾아갔는데, 집에 아무도 없…
지니팅커벨여행
22/02/19 22:52
수정 아이콘
저희 소대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는데 다행히 휴가 하루 전날 우여곡절 끝에 주소를 알게 되어서 무사히 휴가 갔다 오더라고요.
지켜보고 있다
22/02/20 07:54
수정 아이콘
저는 집이 아파트 1층이었는데, 휴가 복귀하고 집에 갔더니
집이 어린이집으로 변해있던 크크크
22/02/20 09:23
수정 아이콘
저도 휴가때 이사갔는데 대충 위치는 알아서 택시다고 갔는데 입구, 현관 비밀번호를 안알랴줘서 집에 못들어간. 근데 부모님 두 분다 연락도 안됨 크크크
방구차야
22/02/19 19:01
수정 아이콘
이등병땐 버선발로 뛰쳐나오고
...
병장땐 그만좀 나와라 거기 밥도 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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