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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9 09:17:45
Name EpicSide
File #1 a2b47f91c9630ee86e5f12589f8bc696a666d55c.jpg (56.5 KB), Download : 26
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남친이 술마시고 취하는걸 싫어하는 여자친구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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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9 09:22
수정 아이콘
만년떡밥이네요.
22/02/19 09:27
수정 아이콘
연인관계에서 술문제는 보수적인쪽에 맞추는게 맞지않나 생각해요. 조정이 안되는 정도의 차이면 헤어지는게 낫고
메타몽
22/02/19 09:36
수정 아이콘
자기 몸도 못가눌 정도로 술 마시는 사람은 발언권이 없습니다
22/02/19 09:57
수정 아이콘
인정 또 인정
Liberalist
22/02/19 09:39
수정 아이콘
저런 흑역사 찍힐 정도로 술 먹는 습관 있는 사람은 주변에서 뭐라고 하면 네 알겠습니다가 무조건 정답입니다.
이건 좀 극단적이다 싶기는 한데, 애초부터 필름 끊길 정도로 술 먹는것부터가 그 사람에게 문제가 좀 있는거라고 보는지라.
사회생활 하면서 회식 자리가 아무리 잦아도 본인 주량 알고 그 범위 내에서 컨트롤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필름 안 끊어집니다.
메타몽
22/02/19 10:00
수정 아이콘
친구 한놈이 술버릇 더러웠고 심심하면 여기저기서 인사불성이 되어서 친구들이 욕을 했는데도 술버릇 못고치다가

군 제대하고 유럽여행 간다고 수백만원 모아놨을때 술먹고 시비붙어서 먼저 주먹 날리고 그돈 그대로 깽값으로 낸 후 술버릇 고쳤습니다

돈은 위대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놈은 어느새 토토, 해선에 빠지면서 점점 맛이 갔...
Liberalist
22/02/19 10:06
수정 아이콘
돈이 무섭기는 무섭네요 크크크
메타몽
22/02/19 10:10
수정 아이콘
저희도 저XX는 절대 술버릇 못 고친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고친걸 보곤 돈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
22/02/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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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무서운데 해선을 하다니...
메타몽
22/02/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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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거 만회하겠다고 토토니 해선이니 이것저것 하다가 지금은 뭐...
22/02/19 10:10
수정 아이콘
술보다 무서운 토토, 더 무서운 해선..
AaronJudge99
22/02/19 10:33
수정 아이콘
해선;;;;;;;;
피아칼라이
22/02/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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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금융치료가 답이군요(?)
The Normal One
22/02/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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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고 있는데 사실 필름이 끊기는 것과 실수를 하는것은 별개의 문제이긴 합니다 허헣
VictoryFood
22/02/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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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있는 새벽 2시 통금 걸린 글 보고 이 글보니 더 웃기네요
22/02/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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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고쳐질리가
서린언니
22/02/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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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후 주사부리는건 상당히 흔한 이혼사유입니다
22/02/19 13:19
수정 아이콘
술 쪽으론 서로 안 맞거나 한쪽이 너무 심하게 마셔대면 진짜 이별 각... 주사가 심하거나 폭력적이면 더 이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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