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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5 20:16:04
Name Aq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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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소개팅에 2시간 늦은 여자




이건 킹쩔 수 없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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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아돌
22/02/15 20:17
수정 아이콘
될놈될
22/02/15 20:17
수정 아이콘
10시간 기다릴 수 있어요.. 스위치 하나만 있으면..
22/02/15 20:19
수정 아이콘
근데 응급실 간호사라고 한다면 저 같으면 오히려 저 상황이면 더 호감이 갈거 같네요.
22/02/15 20:20
수정 아이콘
워터파크라니 부럽다
욕심쟁이
22/02/15 20:22
수정 아이콘
와 처음 만났는데 영화부터 보나요?
Faker Senpai
22/02/15 20:29
수정 아이콘
영화야 말주변 없으면 최고의 선택이긴 한데 그보단 둘째날에 워터파크가는게 더...
수영복입은 모습보여주고 같이 파도풀만 가도 신체 접촉이 장난아닐텐데
22/02/15 20:23
수정 아이콘
남남커플인거죠?
영원히하얀계곡
22/02/15 20:27
수정 아이콘
천사 타입이면 1일 반나절 한자리에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가능성탐구자
22/02/15 20:28
수정 아이콘
20 몇 년째 가다리는 중...
도들도들
22/02/15 20:28
수정 아이콘
택시운전사가 5년밖에 안됐나요.
22/02/15 20:32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주작이었네요 다행이다!
기무라탈리야
22/02/15 20:56
수정 아이콘
댓글 날짜가 8월 6일이고 개봉일이 8월 2일이네요
저는 반대로 '5년이나 됐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모대위
22/02/15 20:31
수정 아이콘
저런 경우엔 저도 기다립니다. 왜냐면 저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기다리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맘에 안들어서 이러는게 아니니까요!
오클랜드에이스
22/02/15 20:31
수정 아이콘
저도 소시적에 번호따서 연락하다가 처음으로 식사하기로 했는데 2시간 기다렸는데 갑자기 약속이 파토나더군요

긴급상황이 터져서 수쌤이 퇴근하려는데 오더를 내려서 못온다나?

마음 갑자기 바뀌셨어도 그러시는거 아니라고 하고 번호지웠는데 연락이 계속 오길래 다시 만나고 보니 정말 극한직업이었습니다. 인수인계도 앞뒤로 1시간씩 하고...
22/02/15 21: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잘 되진 않았나 보군요?
오클랜드에이스
22/02/15 23:10
수정 아이콘
사귀다가 깨진지 벌써 몇 년 되었네요 크크 이제 그 분은 애 둘 엄마
Naked Star
22/02/15 20:35
수정 아이콘
아구스티너헬
22/02/15 20:38
수정 아이콘
저도 만나봤는데 1시간 기다렸고
주선자가 회사동기였는데 풀메에 미니스커트 입고나왔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기다리는 동안 동기랑 놀다가 소개녀 왔는데 음...
그냥 동기랑 사귀고 싶었습니다. 크크

마르쉐갔는데 평소 굶었는지 2004년기준 15만원어칠 먹더군요(저도 먹었지만)..
다신 연락안했습니다.
22/02/15 20:58
수정 아이콘
04년이면 마르쉐에 단품 말고 정액으로 도장 받는 가격제 있지 않았나요? 당시에 친구 여친이 코엑스 마르쉐 알바라서 자주 갔었는데....
아구스티너헬
22/02/15 21:19
수정 아이콘
네 먹고 도장받아서 차후 계산...
22/02/15 21:20
수정 아이콘
제 말은 그냥 입장료만 내면 부페처럼 주는 가격제가 있었던걸로...대신 접시가 단품으로 도장 받는 것 보다 작았던거 같구요.
아구스티너헬
22/02/15 21:22
수정 아이콘
아뇨 그때는 그냥 주문하면 도장받고 사후계산이었습니다. 그러니 이리 많이 먹었죠.. 막 들고오더라구요 크크크
22/02/15 21:23
수정 아이콘
마르쉐 단품이 가격이 꽤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뷔페인 줄 알고 그런거 아니었을까요 ㅠ 마르쉐 시스템이 워낙 특이해서 모르는 사람도 많았으니...
아구스티너헬
22/02/15 21:25
수정 아이콘
모르죠 본문케이스였으면 130만원도 안아까웠을겁니다.
그냥 맘에도 안드는데 돈보다도 너무 많이먹어서 더 별루였던 통통하셨거든요
22/02/15 21:28
수정 아이콘
전 대학생 때 여자동기가 소개팅을 시켜준 적이 있는데 그 여자동기가 cc 였어요. 그니까 저하고 남자동기, 여자동기가 다 친구이고 남자 여자 동기 둘이는 커플. 그 커플의 여자가 자기 친구를 소개해주는 상황.

소개팅 시간이 애매해서 소개팅녀를 기다리면서 셋이서 놀고 있다가 소개팅녀가 도착하면 그 커플은 떠나고 소개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그 소개팅녀가 등장하자 남자 동기가 저를 꼭 안아주고 떠나가던 기억이 나네요....
아구스티너헬
22/02/15 21:44
수정 아이콘
잽싸게 명치에 훅을 꽂으셨어야..
미카엘
22/02/15 21:11
수정 아이콘
2004년 기준 15만원;; 친구 넷이서 가도 그렇게 못 먹었는데..
아구스티너헬
22/02/15 21:19
수정 아이콘
비싸고 양적은걸로 잔뜩 먹으면 되더군요.
22/02/15 20:43
수정 아이콘
인생..
글쓴이
22/02/15 20:44
수정 아이콘
하 스쿼트나 해야겠다
응~아니야
22/02/15 21:04
수정 아이콘
킹쁘면 어쩔수없지
코지마
22/02/15 21:09
수정 아이콘
소개팅 약속 잡고 2달 정도 계속 미뤄지니 관둘까 하다 어찌어찌 만난 후 시간이 흘러 소개팅녀는 지금 집에서 아들냄이랑 전쟁 중에 있습니다.
그대는눈물겹
22/02/17 20:48
수정 아이콘
두달이라니… 저도 두달째인데 크크크 포기하려고 했는데 다시 용기가 나네요
피지알 안 합니다
22/02/15 21:13
수정 아이콘
저도 2시간 기다리는 거 삽가능인데요.
22/02/15 21:17
수정 아이콘
저는 급한 상황은 이해할 수 있지만, 사과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마음이 갈릴 거 같네요.
이쁘고 몸매 좋으면 필요사과치가 적어지겠지만..
22/02/15 21:18
수정 아이콘
에프터 얘기만 있고, 삼프터 고백 후기가 없으니 편-안
터치터치
22/02/15 21:20
수정 아이콘
이쁘면 뭐 욕하면서 왜 아직도 기다리냐고 해도

베시시 웃음이 터질듯
세인트
22/02/15 21:36
수정 아이콘
제가 간호사랑 결혼했는데 이해해줘야 합니다.
당장 오늘도 데이근무(새벽시작~오후종료) 인데
오미크론 확진자 너무많아서 그냥 바로
이브닝근무 (오후시작~밤 열시종료) 까지 연이어서
더블로 뛰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잦아요.

하지만 압도적인 외모와 미드가 있고 게임 좋아하고
평상시 육아 잘 도와주니 노프라블럼입니다?
회전목마
22/02/15 21:57
수정 아이콘
흘리다 못해 넘침니다 선생님
22/02/15 23:38
수정 아이콘
부럽다아...
22/02/15 23:38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22/02/16 08:30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미드는 넷플릭스인가요 디즈니플러스인가요. 아님 다른건가요 저도 관심이 가네요.
세인트
22/02/16 11:11
수정 아이콘
화씨 60....
22/02/16 19:16
수정 아이콘
ㅓㅜㅑ……… 인정합니다
Heptapod
22/02/15 22:11
수정 아이콘
주작입니다. 주작 아니면.... 아무튼 고소합니다.
22/02/15 22:28
수정 아이콘
뭔 상황인지 이해는 되는데 애초에 약속을 저렇게 잡으면 안되죠. 여유시간 두거나 오프날로 잡아야지.
바람의바람
22/02/16 01:51
수정 아이콘
소설 잘 봤습니다. 결말이 좀 별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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