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2/09 18:54:52
Name 굿럭감사
File #1 1644384133971.jpg (308.7 KB), Download : 29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지하철에서 폰게임하다 고소당함..jpg





이제 지하철에서 폰도 만지면 안되겠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09 18:57
수정 아이콘
대 혐오의 시대!!!!
리얼월드
22/02/09 18:59
수정 아이콘
여성에 대한 처벌은 뭔가요?
22/02/09 19:00
수정 아이콘
여성이 저렇게 진술했다면 무고죄 가능하겠죠?
22/02/09 19:00
수정 아이콘
성범죄 가중처벌이 있다면 성범죄에 대한 무고죄도 가중처벌이 있어야 할 듯..
키르히아이스
22/02/09 19:04
수정 아이콘
??? : 무고죄는 성범죄신고를 막는 여혐입니다.
22/02/09 19:22
수정 아이콘
어떤 분들 주장에 따르면,

그건 여혐이고, 성범죄의 특수성(?)을 반영 못하는데다, 어짜피 '길가다 번개맞는 확률'보다 낮으니 걱정할 필요도 없다더군요.
커티삭
22/02/09 19:02
수정 아이콘
손에 땀을쥐게하는 하스스톤이었나보네요
22/02/09 19:29
수정 아이콘
거기서 크툰을?
22/02/09 19:04
수정 아이콘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저러고도 본인한테 피해가 안 올 거라고 생각하니
저런 미친짓을 하는거겠죠
키모이맨
22/02/09 19:05
수정 아이콘
비슷한 이슈가 생길때마다 하는말이지만
사람은 무기가 생기면 쓰게되어있고, 특히 법적인 무기는 처음 만들어졌을때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점점 퍼질수록 너무 일방적 이득이 가능한 무기라 쓰는사람이 점점 늘어나지만 법이란게 한번 생기면 쉽게
바뀌지 않아서 그 폐해가 썩어문드러질때까지 버티다가 최후의 최후에야 없어지죠
법의 헛점을 노린 편법같은것도 양상이 다 비슷하거든요 처음엔 안 퍼져서 소수만 쓰다가 점점 퍼져서
이제 누구나 최대한 골수까지 빨아먹게되고 그렇게 한참을 더 지나야 최후에 간신히 없어지는
앞으로 저런 유형의 사건은 점점 더 계속해서 늘어날겁니다 크크 그리고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엄청난
피해를 수년~수십년간 본 후에야 바뀔까 말까 하겠죠
내배는굉장해
22/02/09 19:08
수정 아이콘
칼로 찔러도 아무 손해가 없으면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은 마음에 안 들면 다 찌르고 다닐 겁니다. 지금이 딱 그 모습이죠.
키모이맨
22/02/09 19:0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손해가 있건 없건 안 하는 사람도 있는데 손해가 있으면 안하는데 손해가 없으면 하는 사람이 세상엔 많죠
에우도시우스
22/02/09 19:10
수정 아이콘
기게스의 반지같은 건가요...
아케이드
22/02/09 19:10
수정 아이콘
정말 세상이 미쳐 돌아가네
22/02/09 19:15
수정 아이콘
죄없는 사람을 이익을 얻기 위해 고소하는 그런 나쁜여자가 그렇게 많겠냐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인간은 원래 악하고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무기가 있으면 어지간하면 씁니다. 지금이야 눈치보고 되나...? 되나? 하는 상황이라 그렇죠.
삼화야젠지야
22/02/09 19:19
수정 아이콘
리듬게임 같은건 손땀 치명적이죠
올해는다르다
22/02/09 19:21
수정 아이콘
남성 실루엣 체형이 너무 전형적인 거 아닙니까 크크
새벽목장
22/02/09 19:54
수정 아이콘
여성의 실루엣 체형 또한.. 크흠 여기까지
소믈리에
22/02/09 20:22
수정 아이콘
일단 눈이
피지알 안 합니다
22/02/09 19:2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불편해서 앉은 사람 앞엔 잘 안 서는데 다행이군요.
22/02/09 19:29
수정 아이콘
수사과정 등 여러 지적할 점이 있는 사건이지만, 휴대폰 이용기록 정도를 제출하여 경찰 선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반 년 전 사건이네요. 앉은 사람 앞에 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런 위험요소를 차단하려면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 게..
22/02/10 01:16
수정 아이콘
반대로 휴대폰 안/적게쓰고 땀만 닦는 사람이었으면 이야기가 달라졌게요. 특히 약후짤 같은거 있었으면 빼도박도 못했겠죠
살려야한다
22/02/10 07:19
수정 아이콘
그냥 앉아있어도 맞은편 여자가 신고합니다(본인 경험담)
니하트
22/02/10 10:29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떻게 되셨어요?
살려야한다
22/02/10 11:36
수정 아이콘
경찰관 탑승하더니 신고 들어왔다고 잠시 조사를 위해 내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약속 있어서 못 내린다고 여기서 확인하시라고 하고 핸드폰 건네줬습니다.
핸드폰 확인하고 별 이상 없으니까 거기서 바로 종료됐습니다.
니하트
22/02/10 13:02
수정 아이콘
뭐 따로 조치는 안하셨어요? 진짜 화나셨을거같은데
살려야한다
22/02/10 13:40
수정 아이콘
신고자 인적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경찰분들이야 신고 들어왔으니 일 하는걸테고.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미카엘
22/02/09 19:30
수정 아이콘
무고죄는 반사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벼운 죄질의 무고는 가볍게, 성범죄나 살인 등 중범죄 무고는 무겁게.
22/02/09 19: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뉴스에서 다뤄주는게 다행이네요. 불과 2~3년 전만해도 실제로 더 심각한 무고사건들도 인터넷 정리글로만 접했죠.
아구스티너헬
22/02/09 19:41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무고죄의 대표적 케이스라 빼박일듯요
22/02/09 19:48
수정 아이콘
선빵을 날리면 본인도 처맞을 수 있다는걸 배워야죠.
22/02/09 20:10
수정 아이콘
성범죄자 사형
무고죄도 사형
밸런스좀 ..

사형은 드립이고
같은값의 형벌받야야 된다 생각듭니다.
22/02/09 22:1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사람 한명 죽으라고 하는건데 왜 무고는 가볍게 여겨지는지 모르겟습니다
22/02/09 20:1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소믈리에
22/02/09 20:23
수정 아이콘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일방적 딜교
메가트롤
22/02/10 12:18
수정 아이콘
노리스크 아닙니까? 크크
o o (175.223)
22/02/09 20:35
수정 아이콘
걸리면 가야지 저지르는 종자들이 리스크를 감안하는데
걸려도 무고죄? 처벌? 못해요~ 이런 식으로 흘러가니
잃을 게 없고 잃을 게 없으니 맘놓고 막 찔러대죠.
22/02/09 20:37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서 폰보는것도 무섭네요 정말
55만루홈런
22/02/09 20:44
수정 아이콘
무고죄도 뭣되게 해야죠 잘못 신고하면 나도 뒤진다 하게 해야 ... 인생은 실전이다 알게해야죠
Jadon Sancho
22/02/09 21:01
수정 아이콘
[그냥 고소하고 싶어서]

절레절레
DeglazeYourPan
22/02/09 21:04
수정 아이콘
[여성전용 사회적 데스노트]
이웃집개발자
22/02/09 21:24
수정 아이콘
한국가면 말해야겠다 저기요~ 폰게임하게 제 앞에서 좀 비켜주세요~
라이온즈파크
22/02/09 22:12
수정 아이콘
지하철타서 서서가게 되면 무조건 문 앞, 앉을때도 무조건 문 바로 옆자리
22/02/09 22:48
수정 아이콘
멍청하고 무식한 인간들이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죠 안타깝습니다
22/02/09 22:50
수정 아이콘
저게 무고죄가 아니면 니들도 한통속인거겠지
이경규
22/02/09 23:01
수정 아이콘
사적 제재 해야죠.
겟타 아크 봄버
22/02/10 06:57
수정 아이콘
이런 케이스가 있음에도 이악물고 별거 아니라고 우기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pgr에도 상당수 계시는데 그분들은 이런글에 결단코 출몰 안하시더라고요 크크
22/02/10 16:38
수정 아이콘
미친x이네 진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7999 [기타] 수도권 주변 난개발 [10] 어둠의그림자10217 22/02/10 10217
447998 [LOL] 오늘 로스파에게 일어난 일 [9] Leeka7778 22/02/10 7778
447997 [연예인] 얼굴은 안본다던 두 여배우의 결말.jpg [23] VictoryFood13873 22/02/10 13873
447996 [연예인] 박명수 역대급 거짓말 논란 한화생명우승하자10084 22/02/10 10084
447995 [기타] 이 사진은 어느 시대에 찍은 걸까 [20] 드라고나9665 22/02/10 9665
447994 [유머] 키작은남자 어때요? [7] 메롱약오르징까꿍10759 22/02/10 10759
447993 [유머] 후배가 대들어도 대강 넘어가는 선배가 절대 못 참는 것 [18] 태양의맛썬칩12203 22/02/10 12203
447992 [기타] 뒤바뀐 순위 [58] 캬옹쉬바나12455 22/02/10 12455
447991 [유머] 간에 좋은 영양에 추천 좀... [25] 판을흔들어라8692 22/02/10 8692
447990 [동물&귀욤] 3살 딸 아이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날.. [11] 로즈마리8930 22/02/10 8930
447989 [기타] 트레이너 누나의 특기 [11] TWICE쯔위10079 22/02/10 10079
447988 [게임] 소닉, 마리오 OST 피아노 커버.mp3 [2] 치느3590 22/02/10 3590
447987 [기타] 대한민국 외교관 뉴욕에서 무차별 폭행당해 입원 + 현지반응 [9] TWICE쯔위10603 22/02/10 10603
447986 [게임] [로아]사람 사는 곳 다 똑같음.jpg [19] valewalker8566 22/02/10 8566
447985 [방송] 뜻밖에 날벼락 맞은 하하-정준하 유튜브 근황 [33] 아슬릿12771 22/02/10 12771
447984 [유머] 장기연애.. 예쁜카페 [7] League of Legend10871 22/02/10 10871
447983 [유머] 나치의 스파이들이 월급 도둑놈들이었던 이유.jpg [7] 오징어게임9000 22/02/10 9000
447982 [유머] 영국의 어느 웃픈 장례식 [8] 오징어게임8571 22/02/10 8571
447980 [유머] 여기 대구라는데 어디냐 [13] KOS-MOS10026 22/02/10 10026
447979 [기타] 당신의 1달러로 한 명의 어린아이를 구할 수 있습니다. [14] 물맛이좋아요9175 22/02/10 9175
447978 [유머] Boji Tower [11] KOS-MOS8098 22/02/10 8098
447977 [기타] 자전거 1만대 분의 부품을 도난 당함 [22] 물맛이좋아요10456 22/02/10 10456
447976 [유머] 형 보수야? [12] Starlord11592 22/02/10 115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