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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6 18:37:38
Name 오클랜드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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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인
Subject [유머] 개발자계층) 마법사들이 마법서가 있어야 마법갈길수 있는 이유




고도로 발달한 개발은 마법과 비슷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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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덕선생
22/02/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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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DND의 마법사는 남들 잘때 못자고 코딩을...
22/02/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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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마법을 수학원리와 접목하던게 유행이던때가 있었는데
저도 커서 생각하니 수학보다 오히려 코딩이 더 이미지적으로 적절하지 않나 생각을..
22/02/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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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거 비슷한 설정이었지 않나요 (....)
숙성고양이
22/02/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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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백구
22/02/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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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관련 밀교 경전을 본 적이 있는데, 두꺼운 책 한권에서 주문은 짧으면 한두 줄이고 많아야 2~3페이지 밖에 안됩니다. 마치 법원 판결문처럼요.
나머지는 주문의 기원, 의식순서, 수련법, 주문의 우수함을 찬탄하는 내용입니다. 책을 다 읽고 체계적으로 수련하지 않으면
주문을 외워도 효과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판타지에서 마법사들이 외는 주문을 다른 사람이 외워봤자 소용없는 게 일리가 있더군요.
냥냥이
22/02/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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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에서 라이브러리의 중요성과 비슷하군요...
흔솔략
22/02/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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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법관련 밀교경전은 어디서 보나요? 궁금해서 한번 봐보고 싶네요 크크크
우리집백구
22/02/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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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 경전은 아니지만 도서관이나 서점 점성술 코너(?) 같은데 가시면 도형이나 주문같은 거 그려져 있는 마법서 있더라구요. 와~ 이런 책도 있나 싶은데 있더라구요. 밀교 경전은 서점에서 불교서적 코너에 가시면 밀교 관련책 여러개 있는데 재미는 없습니다. 주문은 산스크리트어를 한글발음으로 적어놓았고 나머지 내용은 한글로 번역하긴했는데 그냥 불교경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2/02/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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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개발자들은 현대의 마법사들입니다.
컴퓨터라는 거대한 마나를 다루어 마법(앱)을 구현하는 마법사들이죠.(물론 연애도 못...)
코드는 마법 주문이고 컴파일은 캐스팅입니다.
시린비
22/02/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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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책이 아닌 마법태블릿이어야 찾기 편할듯
티오 플라토
22/02/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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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으로 이세계물중에 프로그래머가 이세계로 가서 대마법사 되는 종류들이 꽤 있었던 것 같네요 크크
22/02/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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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d룰에 따라 개발자분들은 매일 아침 프로그래밍 언어 서적을 메모라이즈 하십시오.
소독용 에탄올
22/02/06 21:17
수정 아이콘
8시간의 방해받지 않는 휴식이 있어야....
건전한닉네임4
22/02/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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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별개로 할말만 하는 남자단톡방 냄새 물씬 크크
22/02/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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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카마인
22/02/06 21:38
수정 아이콘
본인 업로드에서 뭔가 매력이 떨어지네요 크크
엑세리온
22/02/06 21:57
수정 아이콘
원래 vim + ctag에서 코딩하는거 아닌가요?
22/02/06 21:58
수정 아이콘
메이드래곤도 같은 설정 크크크
Chandler
22/02/06 22:11
수정 아이콘
전 공인인증서설이 더 설득력있...
22/02/06 22:3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프로그래밍 하는 여고생 = 마법소녀가 되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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