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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05 23:53:41
Name 일사칠사백사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공식 조리법이 바뀐 수출용 짜파게티.jpg
1.webp.ren.jpg 공식 조리법이 바뀐 수출용 짜파게티.jpg

2.webp.ren.jpg 공식 조리법이 바뀐 수출용 짜파게티.jpg

3.webp.ren.jpg 공식 조리법이 바뀐 수출용 짜파게티.jpg
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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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22/02/05 23:55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원팬파스타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22/02/05 23:57
수정 아이콘
컵라면은 안버린지 좀 됐죠...
TWICE쯔위
22/02/06 00:03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은 메뉴얼이고 뭐고 안보고 다 때려붓고 끓일가능성도 좀 있어서..
그렇게 끓여놓고 맛없다는 얘기 나오는것보단 이게 훨씬 낫기도..
22/02/06 00:22
수정 아이콘
붉닭볶음면을 일반 라면 끓이듯이 물을 한강으로해서 먹는걸 본 이후로는 끄덕이게됨...
22/02/06 00:03
수정 아이콘
오 낼 사천 짜파게티로 해봐야지
비오는풍경
22/02/06 00:05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짜파게티 조리하실 때 항상 물을 안 버리고 하셨는데 그게 더 맛있습니다
소믈리에
22/02/06 00:07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 말인게

라면 끓일때 칼로리 줄인다고, 면 삶은물 버리고, 새 물에다가 스프 풀고 먹으면 맛이 없습니다. (기름기 다 빠짐)

당연히 짜파게티 삶고 물 버리면 그 맛있는 성분이 일정부분 버려지는거죠. 근데 350만 넣고 졸이는 식으로 끓이게 되면

그 맛있는 기름기들이 고스란히 남게 되는겁니다. 일리가 있어.....
설탕가루인형형
22/02/06 00:13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늘 이렇게 끓여주셔서 당연히 그렇게 끓이는줄 알았어요...
22/02/06 00:17
수정 아이콘
건강라면이랍시고 면따로 끓여서 국물에 담아주는데 그러지마세요
건강한거 먹고싶을때는 라면 안 먹을거니까
매버릭
22/02/06 00:24
수정 아이콘
당신이 한국의 현자인 겁니까?
크림샴푸
22/02/06 00:19
수정 아이콘
짜파게티는 늘 후라이팬에 끓입니다.
졸이고 볶는 과정까지 하면 더 맛있습니다.
계란후라이 반숙 추가하면 더 개꿀, 취향에 따라 참기름 반숟갈도 좋고
다 쫄아서 볶기 시작할때 유성스프를 다른 팬에서 기름좀 더 넣고 파기름 충분히 내서 섞어주면 더 좋구요
짜파게티는 애초에 2개씩 먹기 때문에
달달합니다
22/02/06 00:23
수정 아이콘
누가 1개만먹냐 2개 물양도 내놔라.....
Naked Star
22/02/06 00:26
수정 아이콘
기름뜨는 삶은 물따라낸 다음에 물 새로 조금 받아서 졸이는데스응
22/02/06 00:33
수정 아이콘
닌겐상 그 뜨는 기름이 맛있는 거신 데챠아
내년엔아마독수리
22/02/06 00:41
수정 아이콘
항상 이렇기 끓입니다. 물 따라낼 때 콩고기 한점이라도 빠져나갈까 전전긍긍할 일도 없고, 소스가 떡져서 뭉칠 가능성도 줄어드니까요.
22/02/06 00:53
수정 아이콘
아 할수없이 짜파게티 사먹어야겠네요
톤업선크림
22/02/06 00:56
수정 아이콘
오호....이런 방법으 있었군요
생각해보면 간단한건데
forangel
22/02/06 00:59
수정 아이콘
오 제가 짜장라면 저렇게 끓여 먹습니다.
물을 적게 넣고 화력 쎄게 해서 쫄이는 방법이죠. 이게 훨씬 더 맛있더라는..
깻잎튀김
22/02/06 00:59
수정 아이콘
이전부터 짜파게티는 저렇게 하고 있습니다 걍 라면처럼 시작할때 스프 풀어버립니다.
요즘엔 티비에서도 원팬파스타 조리가 나오더군요
케이아치
22/02/06 01:01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이렇게 한방에 끓여서 먹었었는데, 친구들이 물버리는거 보고 ???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공식 조리법이었던게 기억나네요 크크
여름보단가을
22/02/06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375ml 정도로 한번에 끓였었는데 얼추 맞았었네요 흐흐
동굴범
22/02/06 02:07
수정 아이콘
그냥 습관적으로 예전 방식으로 했었는데 이 방식으로 해봐야겠네요.
22/02/06 02:10
수정 아이콘
유탕면이라 안버리는게 더 맛있다 알아요
요기요
22/02/06 02:11
수정 아이콘
국내도 공식조리법 바꿔야죠 후딱
여기에있어
22/02/06 05:09
수정 아이콘
저도 경험적으로 350으로 시작하면 물을 안버려도 된다는 것을 체득했는데 진짜 뿌듯하네요.
22/02/06 05:58
수정 아이콘
웃기지 마시오. 물을 얼마나 버리고 마지막 불을 어느 정도로 조절해서 몇초간 익히냐에 따라 짜파게티 맛은 천차만별로 바뀌거늘 (그 때 그 때 달라서 정량화하여 말 할 수가 없소)… 다른 것은 몰라도 짜파게티만은 컵라면이 아니라 봉지라면으로 사먹는 이유가 있어요. 그저 손재주가 비루한 색목인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조리법으로 보이는구만…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Jon Snow
22/02/06 06:11
수정 아이콘
어쩐지 뽀글이로 먹을때가 더 맛있던…
항정살
22/02/06 07:29
수정 아이콘
7숟가락 반이 국룰이었는데
터치터치
22/02/06 07:56
수정 아이콘
물양 줄이면 면 익으라고 자주 휘저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22/02/06 08:10
수정 아이콘
위 조리법은,
짜파게티 조리법 (x)
짜장라면 조리법 (o)

스파게티 국수 끓인 물 다 버립니다.
기무라탈리야
22/02/06 09:19
수정 아이콘
국수나 우동도 면 끓인 물은 안쓰는 것 같기도...
SonicYouth
22/02/06 09:47
수정 아이콘
파스타는 면수로 농도랑 간 맞추는데요…
22/02/06 10:43
수정 아이콘
쉐프들이 사실 면수 넣어도 그만, 안 넣어도 그만이라고 하던데요.
마카롱
22/02/06 11:38
수정 아이콘
파스타를 주 3회 이상 먹는데 면수 넣어야 유화가 잘됩니다.
22/02/06 09:16
수정 아이콘
면이랑 스프 같이 안 끓일거면 짜파게티 안 먹습니다 천지차이라
22/02/06 09:19
수정 아이콘
전 버리는 과정이 너무 귀찮아서 조금넣고 졸이면 되는 거 아냐? 하고 끓였습죠
지켜보고있다
22/02/06 12:27
수정 아이콘
오늘 두개분량으로 실험했습니다.
한강물 짜파가 되네요
근데 은근 맛있네요(?)
맛이 순해져요 크크크크 싱거워서 맛 없을줄 알았는데..
다먹고 햇반 엎어서 졸여먹었습니다
DownTeamisDown
22/02/06 13:20
수정 아이콘
원래 라면 2개넣을때 한개x2하면 물량이 많습니다.
대신 스프도 다 넣으면 싱겁지는 않긴해요.
DownTeamisDown
22/02/06 13:19
수정 아이콘
저 이방식으로 합니다. 나름 괜찮아요
김태연아
22/02/06 22:03
수정 아이콘
물따라내는건 중간에 바뀐조리법아닌가요? 원래 저방식이었다고 삼촌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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