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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31 17:04:35
Name 올해는다르다
출처 LCK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WNx6Sjxyslg
Subject [LOL] 매드라이프의 알리스타가 꿈에 나오겠어요! (수정됨)


LCK 관계자, 프로스트 선수들의 후일담입니다.

여담으로, 당시 신챔이던 다이애나가 어느 라인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의견이 분분했었죠.
4강전에서 프로스트가 제일 먼저 다이애나를 미드 AP암살자로 쓴 덕에 한 수 위의 블레이즈를 이겼고,
결승에서는 1세트에서 CLG가 다이애나로 캐리, 2~4세트는 레드진영에서 다이애나 밴을 할정도로 핵심 카드가 됐습니다.
당시 5세트는 블라인드픽이었기에 당연하게도 CLG는 다이애나를 뽑았는데,
그전까지 대회를 지배하던 OP카드를 평범한 서포터 챔피언이 마크하면서 우승을 거머쥔 게 게임 내적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매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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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31 17:24
수정 아이콘
매멘
22/01/31 17:27
수정 아이콘
메멘
피지알 안 합니다
22/01/31 17:30
수정 아이콘
클템 옛날 이야기 하는데 신난 거 같네요. 크크
한없는바람
22/01/31 17:30
수정 아이콘
메-멘
Cazorla 19
22/01/31 17:55
수정 아이콘
꾸메 나오게써요 꾸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1/31 17:58
수정 아이콘
메멘
잉차잉차
22/01/31 18:09
수정 아이콘
LCK 본지 얼마 안된 사람입니다. 왜 외국팀이 LCK 결승에 있는거죠?!
착한글만쓰기
22/01/31 18:19
수정 아이콘
외국팀이 통쨰로 원정와서 lck에 참가했습니다

지금은 라이엇 룰로 금지된 조항
올해는다르다
22/01/31 18:27
수정 아이콘
현재는 라이엇만이 프로 대회를 주최하고, 지역리그 - 롤드컵 의 체제가 완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2012년에는 각지에서 여러 주최측이 대회를 주최하고, 그 대회의 규모와 성적에 비례해서 라이엇이 상위 팀에게 롤드컵 참가 포인트를 지급하는 투어 형식을 띄었습니다.
온게임넷이 주최하던 롤챔스는 당시 1티어 대회로 분류되어 많은 참가 포인트를 주는 대회였고, 상금도 높은 축에 속해서 해외팀들도 참석했습니다.
22/01/31 18:15
수정 아이콘
현대롤 2부 강등 북미 2부 승격 실패의 주역
이경규
22/02/01 11:47
수정 아이콘
그걸 다 챙겨보시다니 엄청난 매라의 팬이 여기계셨군요!
VinHaDaddy
22/01/31 18:29
수정 아이콘
장면 자체도 명장면이지만 김동준 해설의 콜이 더 맛깔나게 살려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드라이프의 알리스타가 꿈에 나오겠어요, 꿈에~!"
제가LA에있을때
22/01/31 18:43
수정 아이콘
매멘

점멸로 벽 그냥 넘고 가서 다이애나 마크하고 잭스에게 바톤터치하는 모습이 기억나네요
가나라
22/01/31 19:28
수정 아이콘
이걸 라이브로 본 게 자랑
22/01/31 19:40
수정 아이콘
진짜 매라는 진짜 신이였죠 크크
QuickSohee
22/01/31 19:55
수정 아이콘
인비테이셔널 매라 잔나 보고 잔나 입문했던게 기억나네요 그저 매멘..
세타휠
22/01/31 20:14
수정 아이콘
매멘
반니스텔루이
22/01/31 20:26
수정 아이콘
방송으로 봤을때도 말했지만 화질이 넘나 아쉽
김하성MLB20홈런
22/01/31 20:32
수정 아이콘
매멘

롤에 입문하게 된게 12스프링 매라센도였습니다.
진짜 서포터라는 포지션에 대한 인식을 180도 바꿔버린 레전드...
22/01/31 20:39
수정 아이콘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게임을 캐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선구자격인 선수죠.

매라 마타로 이어지는 서포터 신의 계보를 누가 이을지 궁금하네요 크크..지금은 공석인 것 같은데 (케리아 베릴 라이프 피터 등등)
League of Legend
22/01/31 20:43
수정 아이콘
고릴라가 많이 리스펙하는게 눈에보이네요
롤을 보는 것을 [짜릿]하게 만들어줬다는 말이 좋네요
라붐솔빈
22/01/31 22:23
수정 아이콘
전경기다시보고싶다...
22/01/31 22:28
수정 아이콘
매멘

매라팬이라 서폿 시작했는데 ㅠㅠ
소믈리에
22/02/01 01:26
수정 아이콘
저게 진짜 말이 안되는게 저 시절 서포터는 그냥 와드싸개 시절이라 ㅡㅡ;
22/02/01 06:17
수정 아이콘
와드싸개에 오라클셔틀 추가요.
22/02/01 04:46
수정 아이콘
사실 5경기는 건웅의 레드스틸이 진짜 크긴햇엇죠 문제는 레드달고 라인전을 밀렷다는게...

메라 알리 저장면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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