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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9 10:06:20
Name KOS-MOS
File #1 364C45B9_96DA_471D_BEC5_E6F5426D2DD9.jpeg (1.12 MB), Download : 37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택배판이 사분오열 개판인.eu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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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22/01/29 10:15
수정 아이콘
미안해요,리키 라는 영화 보면 딱 나오는 상황이랑 거의 같죠. 영국이나 여기나 다를 게 거의 없는걸로 봐서 어딜가도 이럴 듯...
22/01/29 10:16
수정 아이콘
개미지옥같네여
제3지대
22/01/29 10:18
수정 아이콘
완전 무인자동화만이 답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완전 무인자동화가 불가능한 영역이군요
22/01/29 10:19
수정 아이콘
현실 그 자체
주변도 다르지 않음
일반회원
22/01/29 10:26
수정 아이콘
쿠팡은 옛날 이야기네요
22/01/29 11:02
수정 아이콘
쿠팡은 바뀐게 없어요.
22/01/29 15:49
수정 아이콘
본문은 옛날이야기 맞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2/01/29 10:37
수정 아이콘
이익집단을 너무 잘 나눠났어요
회사가 손해보는 경우가 거의 없음
22/01/29 10:43
수정 아이콘
맞는말 틀린말 교묘하게 섞어 놓은거 같은데
미러스엣지
22/01/29 11:25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이 그런가요?
아케이드
22/01/29 10: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쿠팡이 천사라고 하더군요 택배일 하는 분들이...
신의주찹쌀두뇌
22/01/29 10:49
수정 아이콘
사정 알겠긴 합니다만 1년도 안된 기간 동안 한달짜리 파업 4번 당하니 너무 화가 납니다.
파업의 형식도 사전 고지없이 택배 접수 다 받아놓고 쇼핑몰에서 시킨 물건들은 물론이고 AS보낸 물건, 비싼 침구류 개인한테 선물받은거 창고에 다 처박아놓고 다 섞여서 찾을수가 없다, 아마 분실했을거다 대충 둘러대고요.
선물받은 물건이니 어떻게든 찾아달라 하니 연락하면 사정 설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조롱조로 '본사에 전화해서 항의하세요 전 몰라요~ 분실한건 보상 어려운거 아시죠?' 이지랄하니까 기사 편을 들어줄 수가 없어요.
결국 기사한테 10만원 쥐어주고 분실했다던 물건 겨우 찾아와서 두달만에 받았습니다.
이번 파업은 다행히 물건 접수 안받고 해서 참고 견딜만 한데, 작년에 당한 건들은 아직도 화가 납니다.
타 사이트 게시판에서 인질을 잡아야 인질극이지 인질 풀어주면 인질극이에요? 이러는데 인질극은 애초에 범죄죠.
자기의 적이 아닌 사람한테도 조롱조로 대하면 본인들도 시민들의 지지를 바라면 안됩니다.
윤석열
22/01/29 11:34
수정 아이콘
택배기사 양아치짓 두번 당하고는 절대 좋게못보겠던데
장만월
22/01/29 11:39
수정 아이콘
택배파업은 일부 기사들이 약자코스프레하면서 지들 이권 더 챙겨갈라고 배째라 하는거죠.
파업 동참 안하는 기사들 차량 들어가서 물건 훼손시키고 난리도 아닙니다.
패스파인더
22/01/29 11:42
수정 아이콘
결국 회사는 욕 안 먹는 훈훈한 결말
22/01/29 11:42
수정 아이콘
나라에서도 하고 있는데 사기업이 안할리 없겠죠.
참 서글프네요.
판을흔들어라
22/01/29 11:44
수정 아이콘
현재 택배 파업 중이라 저 내용 자체가 좀 그래요.... 얼마 전에 파업한다면서 택배 파손하고 다른 택배기사 방해하는 짤 봤는데 사안이 사안인지라 유게 못 올리겠더군요
어둠의그림자
22/01/29 11:49
수정 아이콘
저비용사회 + 이중노동시장의 한 단면이죠.
이부키
22/01/29 12: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유럽같은 나라들에 비하면 노동자들이 잘 참는 나라라서 파업할 생각들이 별로 없죠. 그러다 보니까 남들이 파업해서 자기가 불편하면 바로 불만이 나오는 거에요.

너도나도 다들 파업할 생각이 많으면 남이 파업하는거에 큰 불만 안가지죠. 나도 파업할건데 뭐...
MyBloodyMary
22/01/29 12:25
수정 아이콘
쁘락치라고 퉁칠 수 있는건지는 확인해 봐야 할 듯
22/01/29 12:29
수정 아이콘
인문학 공부하라는게 괜히 있는 이야기가 아님.
회사는 전쟁, 외교,회사 .... 등등 역사에 있던 갖가지 사례 연구해서 구조와 여러 사태에대한 대응 전략을 짜놨는데 거기에
노조는 무지성 파업이라.....그건 50년전에 성공한 전술 중 막타에 불과한데 앞에꺼 말아 먹고 파업만함

파업을 하려면 적어도 총선 6~12개월 전부터 택배 사이에 저 위 사래들 한줄로 스티커 만들어서
[여러분이 택비기사를 위해 올려주신 택배비 300원 회사가 200원을 가져갔습니다.] 로 회사를 고객이 나에게 준 돈을 훔쳐간 도둑놈으로 만들고,
[아퍼서 쓰러졌는데 그날 배달 비용 xx 만원도 제가 냈습니다.] 같은 걸로 인정에 호소하면서 밑밥을 깔다가
총선 즈음 해서 아픈데 비용때문에 직접 배달하다 쓰러지신분 사례+ 중국보다 뒤떨어진점 같은거 들고나와서 더 이상은 못버틴다며 파업을 해야됨..
그래야 총선때 튀어나온 망둥어들이 물면서 점점 이야기가 커져서 뭔가 해결될 가망이라도 있음.
씹빠정
22/01/29 12:59
수정 아이콘
헐. 이분 체소 제갈공명
22/01/29 13: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50년전에 파업을햇엇나요?
22/01/29 14:14
수정 아이콘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게 70년입니다.

50년도 넘었죠.
스타본지7년
22/01/29 14:22
수정 아이콘
파업은 일제강점기때부터 했습니다.
22/01/29 18:35
수정 아이콘
22/01/29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온라인 쇼핑몰을 하고 있는데 택배비를 올리는게 쉽지 않아요. CJ배송료 계약을 두 번 갱신하면서 인상도 두 차례 했는데 고객들이 내는 택배비는 그대로에요. 물건 가격을 올리면 올렸지 택배비는 올리는게 쉽지 않아요. 고객들의 저항이 상당하거든요. 큰 업체에서 배송료를 3500~4000원으로 올려 받아야 중소 쇼핑몰도 따라서 인상할 수 있는데 큰 업체는 지역 택배 소장과 계약을 하지않고 본사와 계약을 싸게 해버리니 현상 유지 할 여력이 있죠. 파업 때문에 우체국에서 더 비싸게 발송하고 물건은 반송되고 이래저래 손해가 있네요.
VictoryFood
22/01/29 13:31
수정 아이콘
파업 예고 하고 파업일 일주일 전부터 택배 수령부터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실버벨
22/01/29 14:56
수정 아이콘
사이트마다 해당 글에 대한 반응이 다른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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