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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6 21:11:39
Name 오곡물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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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ariety.com/2022/film/news/peter-dinklage-snow-white-remake-1235161936/
Link #2 https://www.dogdrip.net/379508063
Subject [연예인] 난쟁이의 시선으로 본 백설공주.Peter Dinklage (수정됨)






헐리웃의 pc는 도덕적 우월감 대잔치인가

+
디즈니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려하는 바처럼 장애인 집단이 사회와 동떨어진 방식으로 그려지진 않고 현재 왜소증 커뮤니티와 많은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고 있으며 이를 공개하게 될 날을 기다린다' 고 대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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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집
22/01/26 21:17
수정 아이콘
난쟁이까지 갈것도 없이 왕자는 계속 백인 미남으로 캐스팅하고 있으니 PC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요. 보여주기식 PC같죠.
나혼자만레벨업
22/01/27 06:13
수정 아이콘
피터 딘클리지를 왕자로 캐스팅해야겠군요!
류지나
22/01/26 21:21
수정 아이콘
현대적 도덕관념과 옛날에 만들어진 이야기의 충돌이죠. 근데 이런 사람들 만날 때마다 궁금한게, 그럼 궁극의 막장 이야기인 성경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파비노
22/01/26 21:41
수정 아이콘
그냥 옛날 이야기대로 만들면 되죠. 아님 아예 모티브만 따오고 딴 이야길 만들던가. 똑같이 만들려고 하면서 필요한것만 빼먹으려는 pc질만 안하면 되는거죠
단비아빠
22/01/26 21:56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제대로 못만든 영화면 스타워즈처럼 알아서 망할테니 크게 신경은 안쓰는데...
PC질이 묘하게 여주인공한테만 집중되어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나마 그저 옳기 때문에 PC질을 하는거라면 조금이라도 인정해줄 여지는 있는데
여주인공만 찝적대는거 봐선 마케팅적 차원에서 PC질을 하는거 같아서 매우 기분이 나쁩니다.
괜히 기존의 있는 얘기들을 건드리지말고 모아나처럼 유색인종을 주인공으로 하고 싶으면
그들이 주인공이 되는 그들의 문화에서 스토리를 가져와서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모아나같은 기분좋은 PC질은 인정합니다.
동굴곰
22/01/26 22: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라틴공주에서는 난쟁이 대신 신비한 cg생명체가 나온다고...
https://www.thewrap.com/snow-white-peter-dinklage-disney-response/
쿠퍼티노외노자
22/01/27 01:25
수정 아이콘
점점 환타스틱한 영화가 되어가네요.
후치네드발
22/01/26 22:07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피터의 저 씬은 다시 봐도 정말 최고네요.
개인적으로 왕겜 전 시즌 통틀어 최고의 장면 두 개 중 하나로 꼽습니다.
다른 하나는 홀더도어..
쩌글링
22/01/26 22:17
수정 아이콘
피터는 좀 더 중용 받아야 할 배우에요. 단순히 난쟁이 역할로 소비되긴 아깝습니다.
22/01/26 22:36
수정 아이콘
캬 저때의 왕좌의 게임은 진짜 레전드
음란파괴왕
22/01/27 00:44
수정 아이콘
왕겜 저기는 정말 개쩔었는데 그뒤의 결투장면이나 결혼식 장면 거치면서 흥미를 잃었습니다. 클리쉐를 깨도 너무 깬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더군요.
다시마두장
22/01/27 01:13
수정 아이콘
부랴부랴 내용 수정하고 있을 것 같단 생각이...
펠릭스
22/01/27 01:50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쩌는 장면이네요.

진짜 이 드라마는 역대급으로 남을 걸작이 될거라는걸 확신합니다.

이렇게 넘치는 에너지와 매력적인 케릭터들을 본 적이 없네요.

특히 드네리스와 와이트 워커는 진짜 멋진 캐릭터 인것 같습니다.

이보다 멋진 여왕과 악역을 제 평생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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