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1/26 14:22:22
Name KOS-MOS
File #1 Screenshot_20220126_142046_Chrome.jpg (440.1 KB), Download : 29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시원하고 맛있는 물.jpg


물 마시심씨오. 당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26 14:28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말하는 물에 아메리카노도 포함되겠죠???
황금경 엘드리치
22/01/26 14:29
수정 아이콘
물 이외의 모든 것은 물이 아닙니다.
스토리북
22/01/26 14:31
수정 아이콘
커피는 이뇨작용으로 몸에서 수분을 배출합니다.
"카페인 성분이 커피 섭취량의 약 2.5~3배가 되는 수분을 배출시킨다."
총뀨율
22/01/26 14: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요로결석은 배출을 얼마나 자주하느냐가 문제이기 때문에 커피도 괜찮습니다. 대신 엄청 자주 마셔야겠죠...탈수를 보충해야하니까요
CoMbI COLa
22/01/26 14:44
수정 아이콘
요로결석 걸렸을 때, 비뇨기과 전문의께 물어본 적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맥주를 포함한 XX차 종류들은 전부 이뇨작용이 있어서 단기간에 소변량을 늘려줘서 결석 배출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탈수를 유발하고 신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결국 물이 최고라고 합니다. 물론 기호식품으로 마시는 건 상관없고, 물 대신이라 생각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다레니안
22/01/26 15:02
수정 아이콘
기호식품으로 드시는건 괜찮으나, 땀이 많이 나고 목이 마르니까 물 대신 아메리카노! 이러시면 안됩니다....
바밥밥바
22/01/26 15:14
수정 아이콘
우리가 먹는 물이 아닌 음료(커피, 차, 맥주, 탄산 등등)을 먹으면 동량의 물을 먹어야 똔똔 됩니다
NoGainNoPain
22/01/26 14:37
수정 아이콘
설마 저걸 요도에서 꺼낸 건 아니겠죠?
옥동이
22/01/26 14:40
수정 아이콘
요로결석 두번 걸렸었는데 다행히 요로에 직접 뭘 넣은적이 없다는거에 위안삼고있습니다. 진자 통제 안되는 아픔이긴하죠
초현실
22/01/26 14:4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그렇게 크진 않네요? 고드름 같은거 나올줄 알았는데
Cazellnu
22/01/26 14:4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미 죽은 몸일걸요
22/01/26 14:49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알파고도 죽을듯..
Lahmpard
22/01/26 15:11
수정 아이콘
고드름이 고추로 나온다고 생각해보시면..
문문문무
22/01/26 15:21
수정 아이콘
ㅗㅜㅑ
초현실
22/01/26 15:22
수정 아이콘
아 배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곳에서 나오는거구나...
22/01/26 19:42
수정 아이콘
닉네임에 어울리는 상상 이셨습니다.
너의 모든 것
22/01/26 14:46
수정 아이콘
열번 정도 생겨본 사람이 보기엔 작네요 처음 생겼을 때가 진짜 힘들었고 그 담부턴 참아지더군요 단지 통증이 24시간 지속될 때도 있다는게.. 통증은 담도산통이 비교불가급으로 더 아픕니다
서류조당
22/01/26 18:23
수정 아이콘
저게 작다고요? ㅠㅠ;;;;
22/01/26 14:58
수정 아이콘
혹시 하늘보리 안되는 겁니까..?
22/01/26 15:08
수정 아이콘
차류는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습니다.
안되는것 중에 대표적인게 옥수수수염차죠.. 옥수수차는 됨.
담배상품권
22/01/26 15:30
수정 아이콘
수염차 안됩니까? 왜 팝콘물은 안되는겁니까
카페알파
22/01/26 15:47
수정 아이콘
옥수수 수염차엔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물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옥수수차는 괜찮구요.
가나라
22/01/26 15:21
수정 아이콘
물대신 되는 차 중에 보리차 있습니다
바람기억
22/01/26 17:30
수정 아이콘
하늘보리 괜찮아요. 제가 물 대신 즐겨 먹습니다.
그리움 그 뒤
22/01/26 15:14
수정 아이콘
그냥 물이 가장 좋지만....모두가 원칙대로만 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죠.
나는 아메리카노가 너무 좋다던지, 맹물은 도저히 못마신다던지 하면 아메나 차 종류를 더 희석해서 드시길 권장합니다.
탈수작용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안마시는 것보다는 더 마시게 하는게 추천되니까요.
그래도 맥주는 안됩니다.
22/01/26 15:19
수정 아이콘
극도의 고통은...덤블링을 가능하게 한다...메모...
피지알 안 합니다
22/01/26 15:25
수정 아이콘
다 내꺼야 맛있는물
엘든링
22/01/26 16:09
수정 아이콘
기네스북에 13cm짜리 결석이 있었다는데 어후
22/01/26 16:23
수정 아이콘
저는 보통 카페인 음료 시키고 컵 하나 받아서 동일한 양의 물도 함께 마시는 편입니다.
안 그러면 목이 너무 건조해져서...
티모대위
22/01/26 16:26
수정 아이콘
윗 사진 보자마자 욕나왔습니다
저게 뭔지는 충분히 예상이 되니까..
별빛정원
22/01/26 16:27
수정 아이콘
제가 생수 마시면 갈증이 심하고, 위산역류처럼 목이 타는 증상이 심했었는데(그래서 이온음료 자주 마셨었어요..),
얼마전에 다른 제품으로 바꾸고나니 그런 증상들이 전부 사라졌네요ㅠㅠ..
생수도 사람에 따라 맞는게 있고, 안맞는게 있나봅니다...

그 이후로 물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차, 탄산음료, 이온음료, 쥬스 등등 다 좋아합니다...)
물론 요로결석같은건 아직 한번도 없었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2/01/26 16:46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떤 생수 드시나요?
별빛정원
22/01/27 02:47
수정 아이콘
기존에 마시던게 올림픽물(펴+이응 차+이응 수)
지금 마시고있는게 제주물(사+미음 다수)
입니다.
의외의 결과에 너무 황당하긴 했습니다만,
다시 생각해보면 밖에서 고속버스탈땐 이왕 사는거 제주물 마셔야지~ 했었고, 그땐 전혀 문제 없었던게 떠올랐네요..
(이것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500ml 몇병 비우고나서 정착했습니다.)
블리츠크랭크
22/01/27 08: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제주물로 돌아가봐야겠네요
서지훈'카리스
22/01/29 14: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기존 물은 정말 맛이 없어요
가격만 싸고 이게 제대로 된 수원지에서 뽑아낸건지 의심되는 느낌
육일남
22/01/26 16:59
수정 아이콘
저도 줄서봅니다
별빛정원
22/01/27 02:51
수정 아이콘
기존에 마시던게 올림픽물(펴+이응 차+이응 수)
지금 마시고있는게 제주물(사+미음 다수)
입니다.
이게 이럴수가 있나 싶은데.. 실제로 몸이 반응하는거라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500ml 몇병 비우고나서 정착했습니다.)
세인트
22/01/27 07:59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 저도 그 제주물이 맞더라구요 올림픽물은 아니고 다른 산 물 마셨었는데 그 산 역류하는 느낌? 음청 힘들었는데 지금은 신기하게 괜찮아졌습니다 다른 물이 별로라기보단 자기한테 잘 맞는 물이 있는 거겠죠 (근데 그전에 먹던 생수나 노브랜드 물보다 제주다수가 훨씬 비싸서 슬픕니다 ㅜㅜ)
육일남
22/01/27 14:06
수정 아이콘
제주도살고있어서 삼*수만 먹고있습니다 크크 그렇군요
이민들레
22/01/26 16:49
수정 아이콘
크기 1센티정도였는데 그냥 부수던데
22/01/26 17:02
수정 아이콘
본인 경험자.

겪게되면 인세에도 지옥이 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병원에서 의사한테 살려달라고 울부짖었구요. (그와중에 의사선생.. 아니 의사놈... 안죽는병이니 좀만 참아요 이럼 ㅠ)

마약성 진통제 3방인가? 맞고서야 내가 살아있구나 하고 안도했습니다. 그 후로 매일매일 생각날때마다 물 한 잔 가득풀로 원샷때립니다.

참고로 저거 일주일 겪기 vs 재입대 라면 후자할듯..
알라딘
22/01/26 17:53
수정 아이콘
재입대를 이길정도라면 엄청난 고통이군요...
조말론
22/01/26 17:24
수정 아이콘
분명 물이라고 말해도 액체로 된 다른걸 말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긴한데
약쟁이
22/01/26 18:49
수정 아이콘
0.2mm 크기 소변으로 배출될 때도 순간적으로 고추가 잘렸다고 느꼈는데;;;
어우 저건 소름끼치네요.
SkyClouD
22/01/26 21:54
수정 아이콘
오늘 3cm짜리를 수술로 꺼내고 왔습니다.
당분간 물 잘먹어야죠...
욱상이
22/01/26 23:19
수정 아이콘
어우 큰일 치르고오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7239 [LOL] DK vs T1 3경기 바론 먹기전 나온 그 숫자 [4] 월희7493 22/01/30 7493
447238 [스타1] 스캐럽 못지나가게 해야 vs 그냥 둬야함 [31] v.Serum10207 22/01/30 10207
447237 [기타] 김계란이 깜짝 놀란 여자 아프리카 BJ 복싱실력.GIF [23] insane11722 22/01/30 11722
447236 [유머] 격투게임식으로 사진 찍어보자 [3] 인간흑인대머리남캐7628 22/01/30 7628
447235 [기타] 대기업 중고차 시장 진출...찬성? 반대? [89] 우주전쟁12437 22/01/30 12437
447234 [게임] 신캐 출시의 위엄 [2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677 22/01/30 12677
447233 [게임] [유희왕] 일반인도 같이 하시지! [1] 메께모5691 22/01/30 5691
447232 [기타] (후방주의) 핸드폰에 한국아이돌 사진 넣고다니는 일본배우.jpg [11] insane16450 22/01/30 16450
447231 [LOL] 데프트 근황 [1] League of Legend7434 22/01/30 7434
447229 [게임]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시 직원수 분포 그래프 [44] Heretic10146 22/01/30 10146
447228 [텍스트] 팀장님의 리더쉽 [60] 문재인대통령13618 22/01/30 13618
447227 [유머] 의외로 판교에서 일 안 하는 사람 [15] 길갈11897 22/01/30 11897
447226 [서브컬쳐] 국내 최고 유희왕 전문가 [4] roqur6042 22/01/30 6042
447225 [게임] (약후) 로스트아크 억울한 도화가 [13] 묻고 더블로 가!13000 22/01/30 13000
447224 [기타] 칼로리 바란스의 진실 [17] 쎌라비9396 22/01/30 9396
447223 [서브컬쳐] 주관적인 히어로 영화 최고의 오프닝 [29] 닭강정10102 22/01/30 10102
447222 [기타] 진품명품에 나온 15억짜리 진품.JPG [14] insane13896 22/01/30 13896
447221 [LOL] 한때 팀의 막내였던 선수 [5] roqur8125 22/01/30 8125
447220 [유머] 고객의 만점 리뷰에 화가 많이나신 사장님 [132] Starlord18196 22/01/30 18196
447219 [기타] 우리 딸 같아서.news [16] KOS-MOS11899 22/01/30 11899
447218 [유머] I saw her standing there [21] KOS-MOS10228 22/01/30 10228
447217 [유머] 반짝반짝 일본 기념일.jpg [7] KOS-MOS11868 22/01/30 11868
447216 [유머] 딸내미가 남친을 데리고 왔다.jpg [18] KOS-MOS14231 22/01/30 142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