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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2 18:01
1차대전 독일이 패망한이유가 1848년에 얻은 땅을 멕시코에 돌려주려 해서라는 감동실화가... 부가 컨텐츠로 푸에르토리코 및 필리핀 독립운동 탄압도 있습니다
22/01/22 18:04
미국 정부가 한 일이라고 보긴 뭐하지만 미국의 과일 회사들이 중남미에 '바나나 공화국'을 세워서 식민착취한 일도 있었죠.
오로지 바나나 하나만을 위해 나라 몇개를 갈아버린...
22/01/22 18:18
강대국으로 다른 나라에 한 거 따져야하니 자국민 상대로 문혁이나 정책 실패한거 빼고 순수 주변국에 한거 나쁜 짓 점수로 매기면
미국 건국 1792년 기준으로 시작 청-중화민국-중공 vs 미국 누적 포인트 따지면 미국이 딱히 우세라고 하기 어려울 걸요. 중국이 19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정신 못차리고 맞은게 크지만..
22/01/22 18:30
(수정됨) 어찌보면 그 시절 미국보다 온건하다고 볼 수 있을 지경이죠. 시대의 차이, 주변 눈치 때문이겠습니다만.
막말로 미국 대비 중국의 패착은 원주민 학살하고 몰아낸 게 아니라 이주를 한족이 아니라 위구르족으로 시킨 거죠. 그거 이미 다 끝낸 애들은 이제 입 싹 닿고 비난 하는 거고. 나쁜 짓인 건 맞습니다만. 뭐 이건 청나라 시절이니까 굳이 한족 중심으로 식민화할 이유가 없어서긴 합니다만.
22/01/22 20:03
거기는 나쁜짓으로 GOAT라...
뭔가 이해가 가지 않는 국가적, 민족적 분쟁이 있다면 99%의 확률로 섬나라 놈들이 해놓은 짓.
22/01/22 22:43
그래서 스타팅포인트 기가맥히게 잡은거로군요
알라스카 헐값에산것도 다..... 아아 미국은 미래인들이 과거로와서 세운나라라 미국인거시어씀미다
22/01/22 19:46
중국은 국공내전보다는 2차대전 일본과 싸우면서 재앙에 가까운 사망자들이 발생했습니다.
중일전쟁-2차세계대전 (1937 ~ 1945) 약 20,000,000~ 이상 사망 그 밖에 근래 중국에서 "신불해님 지난 글 - 백만이 죽건, 천만이 죽건, 오천만이 죽건 오늘도 계속 굴러간다. https://cdn.pgr21.com/freedom/72600 " 에서 발췌" 태평천국 운동 (1851~1864) 약 20,000,000 ~ 100,000,000 명 사망 광서 초년의 기근 (1875 ~ 1880) 약 20,000,000 명 ~ 이상 사망 대약진운동 (1958 ~ 1961) 약 38,000,000 ~ 50,000,000 명 사망 중국은 근래에 이런 말도 안되는 사망자를 발생시킨 일들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는지 하나의 중국을 고수하는 게 아닐까합니다. 물론 대 약진의 운동같은 삽질도 있지만... 아무튼 다른 나라의 재난 사망자 숫자를 아득하게 넘어가는 숫자들이라서 믿기가 힘들 정도.. 그 밖에 미국의 역대 전사자 수 남북전쟁 (1861~1865) 약 625,000 명 제1차 세계대전 (1917~1918) 약 126,000 명 제2차 세계대전 (1942~1945) 약 400,000명 6.25한국전쟁 (1950~1953) 약 40,000 명 베트남전쟁 (1964~1975) 약 58,000명 * 미국 스페인독감 (1918~1919) 사망자 약 500,000 명 * 미국 총기관련 (자살자 포함) 사망자를 매년 약 30,000 명 * 미국 코로나 사망자 (2020 ~ 현재) 약 864,000명
22/01/24 11:08
(수정됨) 근데 어차피 저 멕시코 영토도 딱히 멕시코가 그렇게 강력하게 내꺼라고 주장할만한
역사적 정통성은 없지 않나요? 멕시코라는 나라 자체가 스페인에서 독립해서 만들어진거고 멕시코 영토란 결국 스페인이 지맘대로 선점했던 땅들에 지나지 않는데... 지킬 힘 없어서 내뱉은거 가지고 그렇게 억울해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유럽 열강들이 땅따먹기 했던거 다시 선정리했을 뿐인지라... 미국이 진짜 악역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인디언들 학살한거하곤 좀 다르다고 봅니다. 유럽 열강들 식민지 정복의 결과물로 생긴 국경선이 그렇게 존중해줄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어차피 힘의 논리로 그은 국경선인데 힘의 논리로 바뀌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미국에 합병된 멕시코 영토들에 살던 사람들이 본인들이 멕시코인이라는 자각이 있기나 했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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