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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2 12:09:17
Name 원펀치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유튜브가 이제 공중파를 넘어섰구나 하고 생각했던 순간 (수정됨)



이때를 기점으로 유튜브에서도 대규모 컨텐츠들이 많이 나왔던걸로...

예전에는 공중파 컨텐츠가 유튜브로 전파됐었는데
이제는 유튜브 컨텐츠나 제작진이 공중파로 전파되고 있죠...
(머니게임 제작진이 MBC에 가서 피의 게임을 만든다던지... SBS 미우새가 침펄토론을 그대로 베낀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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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orNear
22/01/22 12:10
수정 아이콘
광고비로 따지면 유튜브는 커녕 네이버한테도 공중파는 밀린지 오래된걸로 압니다.
22/01/22 12:13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방송국도 유튜브 활용하기 시작하니까 그냥 유튜브로 짤막하게 예능 영상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매체 구분짓는게 이제 의미가 없는 거 같습니다.
아케이드
22/01/22 12:15
수정 아이콘
구글 : 개꿀~
강문계
22/01/22 12:45
수정 아이콘
방송국들이 가진 어카이브가 본격적으로 풀리면 한자리는할겁니다
물론 공중파가 잘나가는 유튜버로 바뀌고 싶어하진 않겠죠
아이폰텐
22/01/22 13:3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요새는 아카이브로 꿀빨아서 공생 잘하고 있다고 봐요
22/01/22 13:38
수정 아이콘
아 다르고 어다른건데 공중파가 유튜브에 밀리는게 아시라 공중파가 유튜브시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겁니다. 가장 잘 적응한 sbs는 돈 쓸어 모으고 있고 kbs가 대하 사극 다시 찍는 것도 사극 하나 잘 찍으면 몇십년간 조회수 달달하게 빨 수 있다는게 제작 고려 사항에 들어가는 거구요.
코로나아웃
22/01/22 13:48
수정 아이콘
근래 태조왕건은 특히 자주보이네요 크크
됍늅이
22/01/22 15:11
수정 아이콘
2021 코스피 킹 중 하나가 SBS죠. OTT 시대라길래 공중파는 망한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대박이라는 걸 알아차리고 돈 쓸어담는 중
타츠야
22/01/22 19:4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방송 컨텐츠를 송출하고 시청하는 도구가 TV에서 Youtube라는 인터넷 도구로 바뀐 것 뿐이죠. 명수옹이 하는 할명수도 JTBC에 만드는 거라 제작진 케미 및 편집이 그냥 일반 채널보다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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