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1/21 09:56:41
Name 원펀치
File #1 1555.jpg (1.41 MB), Download : 27
File #2 mp.jpg (8.3 KB), Download : 12
출처 엠팍
Subject [유머] 남자가 운동해야 하는 이유...




애써 부정하는 엠팍 아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쿠키루키
22/01/21 09:59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 탈코르셋 하죠!
그말싫
22/01/21 10:01
수정 아이콘
운동한다고 클래스가 바뀌는 건 아니지만 한도 내에서 최선의 모습이 되는 건 맞죠 크크
o o (175.223)
22/01/21 10:02
수정 아이콘
큰 근육보다 이쁜 근육을 좋아할 뿐
근육 없는 것보단 비교할 수 없이 좋겠지;
드아아
22/01/21 10:02
수정 아이콘
근육 큰거라 해봤자 전성기 브룩레스너 같은 스타일이 문제지 웨이트 하는 일반인은 그경우가 크크크크
샤르미에티미
22/01/21 10:02
수정 아이콘
그말싫님 말씀대로 남들과의 경쟁에서 내 위치가 확 상승하는 건 아닌데 적어도 전의 나보다는 나아지는 건 맞죠.
글쓴이
22/01/21 10:05
수정 아이콘
나이 들수록 느끼는데 운동을 안하면 몸과 마음이 아파요... 운동하면 좋은거 아는데도 참 쉽지않죠
Lord Be Goja
22/01/21 10:07
수정 아이콘
근육 너무 커지면 여자들이 싫어할거 같은데...

= 아 이코인 대박터지면 사방에서 돈달라고 하면 어쩌지? (십만원을 넣으며)
22/01/21 10:07
수정 아이콘
살려고 운동합니다 흑흑
22/01/21 10:10
수정 아이콘
미남을 바라보는 시선 : 잘해주고 싶다
운동남을 바라보는 시선 : 잘해줘야 할 것 같다
Faker Senpai
22/01/21 10:11
수정 아이콘
현실은 죽으라고 운동하면 적당히 봐줄만한 몸매 나오죠. 여자들이 싫어할정도로 큰근육 얻을 걱정안해도됨.
리얼월드
22/01/21 10:15
수정 아이콘
운동 열심히 했더니 밥도 더 먹게 되고, 주량도 늘어서 살 더 찜..........
1년 운동 쉬었더니 체중 투더문...........................
22/01/21 10:17
수정 아이콘
꼬르셋 멈춰!
22/01/21 10:18
수정 아이콘
사실 외부에서 보는 시선보다는 자존감 올라가는 그 이유만으로도 운동을 할 이유는 충분하죠
HighlandPark
22/01/21 1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몸 사이즈가 커지고 단단해지는데서 오는 쾌감은 정말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중독성 개쩖..
그리고 직장인이 여자들이 싫어할 정도로 큰 근육 걱정하는건 되지도 않을 로또 되면 뭐하지 보다 더 현실성 없는 이야기입니다. 식단 꾸준히 하면서 수년을 죽어라 조져야 겨우 운동 좀 했네? 소리 들을 정도의 몸 나오는게 대부분의 현실..
alphaline
22/01/21 10:22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 싫어할만큼 근육이 커지려면 여자 만날 시간도 없이 운동해야 되는데...
항정살
22/01/21 10:26
수정 아이콘
음..운동후에 단점은 여자만날 시간에 가슴과 하체를 더 조지고 싶은 마음이 듦
겟타 아크 봄버
22/01/21 10:26
수정 아이콘
큰 근육? 약이라도 해야 될텐데 말이죠?
네오크로우
22/01/21 10:26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이 일상생활하면서 큰 근육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데...;;
어느날 길 걷다 쇼윈도에 제 옆모습이 비쳐서 봤는데.. 세상에 궁뎅이가 허벅지에 붙어 있더라고요. ㅠ.ㅠ
나름 열심히 3~4년 하기는 해서 이제 제법 허리 밑으로 제자리 찾아갔지만 허벅지 딴딴 근육은 아직도 요원하네요.
22/01/21 10:29
수정 아이콘
첫 월급 받고 이러다 이재용 되면 어떡하지 하는 꼴 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2/01/21 10:32
수정 아이콘
근육이 크지 않을 정도로 운동하면 되지 않나.. 그렇게 키우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지 싶은데..
22/01/21 10:35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운동했다는 느낌을 주는것도 쉽지 않은데
멸천도
22/01/21 10:47
수정 아이콘
근육 큰게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이 큰거같습니다.
가능성탐구자
22/01/21 11:22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퇴근 후에 운동하는 대부분 일반인은 외모가 극적으로 변하기는 힘들고, 자신감에서 나오는 내적 변화가 큰 것 같아요.
22/01/21 11: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생각... 왠만큼 갈아넣지 않으면 저기서 말하는것처럼 몸은 안 바뀌는데 운동 꾸준히하면 자신감은 생기죠
22/01/21 10:50
수정 아이콘
사실 다 알고 있죠... 힘들어서 바빠서 못하는거지...
페로몬아돌
22/01/21 11:19
수정 아이콘
무조건 하는기 이득이죠. 배만 안나와도 메리트는 큽니다.
22/01/21 11:28
수정 아이콘
운동으로 어깨 등 커져서 평소 입던 상의가 안맞을 때, 대중교통에서 차지하는 공간 늘어남으로 인해 사람들이 내 옆자리 앉으려고 안할 때(사실 민폐긴 하죠...) 뿌듯함이 어마어마합니다.
티나한
22/01/21 11:44
수정 아이콘
보통은 반대만 돼도 뿌듯할듯요..

살이 빠져서 평소 못입거나 부담스럽던 옷이 잘 맞을 때, 대중교통에서 옆 사람에게 좀 덜 미안해질 때
록타이트
22/01/21 12:30
수정 아이콘
어차피큰 근육 만들지도 못하죠 크크크
반반치킨
22/01/21 13:40
수정 아이콘
운동 딱히 안해도 정사이즈 모든바지가 스키니가 되는 허벅지인데.. 허벅지는 뭐해야 살이 빠지나요
chilling
22/01/21 14:47
수정 아이콘
보통 레귤러핏 바지 살 때 허벅지 때문에 사이즈를 1~2인치 정도 더 크게 입는 수준이라면 정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살이 찐 거죠. 빼고 싶다면 식단 관리하면서 근력, 컨디셔닝 운동 둘 다 해주시면 되고요.

허벅지 때문에 3인치 이상 더 크게 입어야 하는 수준이라면 일반인 기준으로 대략 체지방 10% 초반 정도까지 몸을 말린다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해야 합니다. 달성한 이후에도 최소 1~2년은 체지방 비율을 유지해야 하고요. 그 이후에 계속 슬림한 몸으로 살지, 상하체 전체적으로 덩치를 천천히 키울지 선택할 문제입니다.

후자의 경우 현재 정상 체중이거나 경도 비만 수준인데 허벅지 때문에 바지를 3인치 이상 크게 입어야 하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고요. 보통은 과거(특히 성장기 시절)에 비만이 심했던 경우에나 간혹 볼 수 있는데요. 나의 비대한 몸을 버티면서 자연스럽게 하체가 발달하고, 이후에 살이 좀 빠져도 상체는 빠지는데 하체는 과거의 흔적이 남는 거죠.

아무튼 이런 케이스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다이어트와 운동 병행으로도 충분히 내 허리 사이즈의 기성복이 잘 맞는 다리 체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반치킨
22/01/21 18:48
수정 아이콘
노력이 지속적으로 수반되야 하는군요.
요즘은 그냥 허리를 더 찌워서 큰 거입자?
중인데 반성하게됩니다
22/01/21 14:26
수정 아이콘
나이들수록 여자들 남자 몸 엄청 봅니다
몸에 대한 집착은 남자보다 더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6768 [기타] 게임기 사려고 2년동안 돈 모은 형제.jpg [5] 김치찌개7240 22/01/25 7240
446767 [유머] 신혼집 10평이면 만족한다는 서강대생.jpg [17] 김치찌개11210 22/01/25 11210
446766 [유머] 소개팅 상대에게 실망하는 경우.jpg [6] 삭제됨7655 22/01/25 7655
446765 [유머] 폐활량테스트.jpg [18] 김치찌개7124 22/01/25 7124
446764 [유머] 제비뽑기 당첨 즉시 퇴근시켜주는 회사.jpg [13] 김치찌개6985 22/01/25 6985
446762 [유머] 오늘자 광란의 코인갤러리 [9] 파랑파랑10114 22/01/24 10114
446761 [유머] 주식시장 개노답 삼형제 [5] 로즈마리8718 22/01/24 8718
446760 [유머] 주식 코인 안 하는 사람들 근황 [6] 길갈9594 22/01/24 9594
446759 [유머] 뒷자리 번호만 알려줘도 불법 [19] 류지나9299 22/01/24 9299
446758 [텍스트] 신안 염전노예 2018년 인디펜던트 기사 [22] 아케이드9299 22/01/24 9299
446757 [기타] 또 노예가 달아났습니다 [57] KOS-MOS11570 22/01/24 11570
446756 [유머] 아파트 무단투기+재물손괴+층간소음 빌런 [31] AKbizs10191 22/01/24 10191
446755 [유머] [주식] 이제 바닥이 다가오는건가요? [26] 김유라11330 22/01/24 11330
446754 [유머] 고은이 노벨 문학상을 타지 못하는 이유 [47] 원펀치11501 22/01/24 11501
446753 [유머] 친구가 건조기 돌리고 나온 물을 마셔요 [14] 파랑파랑9547 22/01/24 9547
446752 [LOL] 이게 롤이야 건즈야? [23] ELESIS8314 22/01/24 8314
446751 [유머] 하나뿐인 딸의 생일선물을 사준 아빠 [9] 파랑파랑9378 22/01/24 9378
446750 [유머] 인생은 이 남자처럼.jpg [36] 삭제됨12826 22/01/24 12826
446749 [기타] 전기차보다 빨리 발전한다는 바이오기술 [45] Lord Be Goja10140 22/01/24 10140
446748 [기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황.jpg [42] 렌야12500 22/01/24 12500
446747 [기타] 러시아 주가 상황 [9] 껌정8710 22/01/24 8710
446746 [게임] 고전게임의 과학승리.jpg [11] valewalker8157 22/01/24 8157
446745 [유머] 남편이 산 컴퓨터 가격 좀 알려주세요.jpg [17] 오징어게임11338 22/01/24 113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