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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1 01:59:1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76.9 KB), Download : 2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글쓴이가 그럴만하다 vs 너무 민감하다


글쓴이가 그럴만하다 vs 너무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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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02:05
수정 아이콘
그럴만하죠
지켜보고 있다
22/01/21 02:12
수정 아이콘
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남동생
22/01/21 02:17
수정 아이콘
이미 지나감
League of Legend
22/01/21 02:26
수정 아이콘
민감한게 아니죠.. 민감하면 동생이 저런 말을 했을까요.
글쓴이가 15살이라고만하더라도 15년을 저렇게 당한거에요 20살이면 20년 25살이면 25년
1주일을 옆에서 시시콜콜 짜증나게해도 열받는데
League of Legend
22/01/21 03:06
수정 아이콘
18살이넹
상하이드래곤즈
22/01/21 07: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카마인
22/01/21 08:54
수정 아이콘
18살이면 18년!
(욕 아님)
패스파인더
22/01/21 02:28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저러면 너무 힘들어요...
제 집도 아빠가 보살이라 유지되는거지
음란파괴왕
22/01/21 02:39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이건 글쓴이도 좀 그런게 화를 낼게 아니라 제대로 말을 했어야 됩니다. 원인제공을 엄마가 했다고 해도 저기서 화를 내버리면 대화가 막히는 거에요.
22/01/21 02:54
수정 아이콘
동생이 누나편들 정도면 한 두 번이 아니란 얘긴데
MC_윤선생
22/01/21 03:11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
22/01/21 09:24
수정 아이콘
저도 저기서 고개 끄떡거림 크크
화천대유
22/01/21 02:58
수정 아이콘
진짜 쌉인정...
티모대위
22/01/21 03:17
수정 아이콘
엄마가 당연히 잘못했지요.
안타까운건, 글쓴이가 엄마를 닮았네요...지기 싫어하는게.. 근데 애가 고봉밥을 억지로 다 먹고 토하고 있으면 저럴 게 아니라 그냥 안뺏어먹겠다 하지, 애한테 왜 저런대...
카르페디엠
22/01/21 03:21
수정 아이콘
vs 될게 아님
o o (175.223)
22/01/21 03:25
수정 아이콘
엄마가 돼서 자식하고 기싸움 참
튀김우동
22/01/21 04:13
수정 아이콘
자식이 먹는게 왜 아까운건가요....
어둠의그림자
22/01/21 04:35
수정 아이콘
기분좋게 외식하러갔으면 낭비 생각말고 최대한 먹고싶은거 먹게해줘야..
상하이드래곤즈
22/01/21 07:4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공기밥 천원에 기분 망치고 가정불화까지…
응~아니야
22/01/21 04:51
수정 아이콘
자식 입장에선 그럴 순 있고
엄마는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고
모전여전인거 같기는 하고
22/01/21 05:32
수정 아이콘
식탐은 엄마가 있네
22/01/21 07:04
수정 아이콘
리얼... 생각도 없던 냉면 먹으려는게 식탐이죠.
22/01/21 08:18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죠.
좀 많이 시키고 걍 남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22/01/21 06:10
수정 아이콘
비싼 음식가지고 그러면 형편이 어려워서 그런가보다 할텐데
고기 먹으러가서 공기밥가지고...
드아아
22/01/21 06:32
수정 아이콘
엄마가 애하고 기싸움을 하고 있네요
바람의바람
22/01/21 06:38
수정 아이콘
먹는게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치사함을 느낍니다...
공기청정기
22/01/21 07:11
수정 아이콘
먹을거 가지고 저러는건 참...

학대 아니에요 저거?
티나한
22/01/21 08:21
수정 아이콘
성인도 아니고 애면 저런 상황에 감정 절제하면서 자기가 서운한 부분을 딱 집어 조리있게 설명 못하는게 당연하죠. 사실 성인에게도 어려운 일임.

성인이면 과실비율 모 6:4 녀
미성년자면 과실비율 모 10:0 녀
판결합니다 땅땅땅
Faker Senpai
22/01/21 08:23
수정 아이콘
엄마랑 딸이랑 닮았고 식탐도 둘다 강한데 본인이 스스로에게 싫었던거/못했던거 딸에게 강요하는중인듯
김하성MLB20홈런
22/01/21 08:39
수정 아이콘
너 식탐이야 에서 선넘었네요. 양 적어져서 싫다고 구체적으로 의사표시했는데 그걸 식탐으로 몰아가면, 조금밖에 안먹는다고 밥 안시켜놓고는 막상 밥 나오니까 딸 밥 반이나 가져가서 먹는 엄마도 그게 식탐인거지 무슨...
백수아닙니다
22/01/21 08:44
수정 아이콘
저런 것도 엄마라고... 으휴
그지도 아니고 진짜
카마인
22/01/21 08:55
수정 아이콘
엄마는 애매하게 반공기만 먹고 싶은데 만만한 게 딸인거죠
22/01/21 09:14
수정 아이콘
준하형 엄마버젼 인가요?크크 도서관설립/책특집 무한도전때 한입만하고 유재석 자장면 한그릇 한입에 드링킹한 정준하짤 생각나네요
티오 플라토
22/01/21 09:17
수정 아이콘
엄마과실 100% 판결 재청합니다 땅땅땅
리얼월드
22/01/21 09:26
수정 아이콘
뺏어먹을거 예상하고 미리 더 시키면 됨...
22/01/21 09:36
수정 아이콘
저 내용에선 엄마 잘못 100%죠.
근데 저렇게 음식 앞에서 말고는 엄마가 엄청나게 헌신해서 키우셨을 수도 있는거니. 저것만 보고 사람 자체를 욕하긴 싫으네요.
저 집 사정은 저 집에서 알아서 하겠죠 뭐.
설레발
22/01/21 09:42
수정 아이콘
좀 뒤틀린 성격 아닌가.. 물론 엄마쪽이요. 우리엄마는 배불러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하던데 저건 무슨....
22/01/21 09:56
수정 아이콘
저런 엄마들이 있죠. 5, 60년대생 중에는 더 많았던 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웬만한 건 나중에 다 돌려받을 겁니다. 노년기에 먹을 복은 별로 없겠네요.
아이폰텐
22/01/21 11:05
수정 아이콘
엄마가 정병 같습니다
Old Moon
22/01/21 11:16
수정 아이콘
여자애들이 남자애들 보다 조금 먹기는 하지만 한창 성장기인데 정량을 자꾸 쪼개 먹이니 아쉬움이 들고 더 나가서 짜증이 나죠.
22/01/21 12:30
수정 아이콘
더시켜서 남으면 걍 남기면되는데 ..
22/01/21 20:56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화낼만 합니다!
언제가 될지 몰라도 나중에 애 키우면 다른 건 몰라도 가장 최소한으로 먹는거에서 모자랐단 소리는 안 듣고 싶네요.
어릴 때부터 먹을 거 가지고 눈치 보는 거 되게 슬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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