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1/14 08:31:17
Name KOS-MOS
File #1 818bef1283775f24bf13fe711e041c3ef72332360214ef4a771ce42b1c793889.jpeg (1.16 MB), Download : 28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중딩 때 학교에서 봉기한.manhwa


해피 엔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14 08:41
수정 아이콘
사람이 바뀌기 어려운데 선생님도 대단하시네요.
Lainworks
22/01/14 08:42
수정 아이콘
수행평가 차별은 이유가 뭔데...
22/01/14 09:02
수정 아이콘
뇌피셜에 따르면

공고도 공부하는반과 안하는 반 나뉘었기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메타몽
22/01/14 08: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반 마다 평가 기준을 다르게 한건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
22/01/14 08:45
수정 아이콘
판서가 뭐죠?;;;;
메타몽
22/01/14 08:46
수정 아이콘
칠판에 필기하는 행동이요 크크
valewalker
22/01/14 08:47
수정 아이콘
교사가 칠판에 글써서 정리하는 거요
22/01/14 09:57
수정 아이콘
칠판 - 판서 - 서예
아주 유용한 끝말잇기입니다.
22/01/14 08:50
수정 아이콘
중학교도 전과가 있었나요? 국민학교 이후로는 본적이 없는데
명탐정코난
22/01/14 08:59
수정 아이콘
과목별 참고서 말하는듯요.
R.Oswalt
22/01/14 10:36
수정 아이콘
교사용 지도서 아닐까요?
시린비
22/01/14 08:57
수정 아이콘
뭐 학교도 사람도 케바케니까요... 옛날옛적 어디선가 이런일도 있을수 있었다... 라는걸로
굵은거북
22/01/14 09:01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붕가한 썰로 보고 왔네요. 실망입니다.
22/01/14 09:18
수정 아이콘
헐??? 선생님이 대단하네요..
22/01/14 09:23
수정 아이콘
저 고딩때 영어교사 한분이 교과서 한번 읽고 참고서 해석 부분 한번 읽고 하는 사람 있었죠.
발음도 확실해서 but은 버뜨, that은 대뜨....밤마다 대학원 다니시던데 졸업은 잘 하셨을지....
22/01/14 09:26
수정 아이콘
붕가한썰로 보고 하겁지겁 들어왔는데..
22/01/14 09:40
수정 아이콘
않이...
드랍쉽도 잡는 질럿
22/01/14 09:40
수정 아이콘
시대가 다른가... 학원도 아니고 학교 선생에게 수업 실망에다가, 시위 동참이라니 신기하네요.
오강희
22/01/14 09:43
수정 아이콘
뭔가 결말이 급 마무리 되는 느낌...
22/01/14 0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고3때 국어선생님이 수능대비 문제집 뺑이치면서 답지만 읽어주는 타입이었습니다. 어차피 답지 내용뿐이라 수업 아무도 안듣고 졸거나 뒤로가서 다른 문제 푸는 수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능을 1주일 앞둔 어느날 비장한 각오로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더니 이번 수능 고전문학에 출제가 예상될것 이라는 지문을 들고왔다면서 1시간을 한 고전문학에만 투자하며 직접 강의를 했습니다.
비록 첩보수준의 질낮은 정보라는 단서를 붙이긴 했지만 맨날천날 문제지 답지나 읽어주던 선생님의 초롱초롱한 눈빛은 마치 김일성 사망소식을 김영삼대통령보다 빨리 안 이건희회장의 눈빛과 흡사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놀라운 광경에 해당 문학을 집에서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하였고 대망의 수능날 언어문제지를 받은 저는 파본확인하며 잽싸게 고전문학을 본 저는 아 xx 그냥 수학 문제나풀걸
i제주감귤i
22/01/14 11:26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이츠씽
22/01/14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고등학교 때 윤리 수업에 문제가 있어서 선생님하고 학생들이 많이 싸웠는데 결국 그 선생님은 안바뀌어서 막판에는 두명만 데리고 수업하고 그랬습니다
22/01/14 11:59
수정 아이콘
전과만 읽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확 바뀌죠 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5506 [유머] 웹소설로 보는 군대가 걸림돌인 이유.dogdrip [19] 오곡물티슈6954 22/01/14 6954
445505 [유머] 삼국지 장판교 실제 vs 소설 [30] 원펀치7171 22/01/14 7171
445504 [기타] 개념없이 누가 장례식장에 햄버거를 [13] KOS-MOS8276 22/01/14 8276
445503 [서브컬쳐] [MCU] 이터널스에서 예상외로 잘뽑힌 장면 [17] 판을흔들어라6665 22/01/14 6665
445502 [유머] 내가 주식은 소액으로 하는 이유 [8] 파랑파랑9015 22/01/14 9015
445501 [유머] 이말년 방송중 북한 찬양 논란 [18] 원펀치8995 22/01/14 8995
445500 [기타] 침착맨 아버지의 과자사업.jpg [9] 삭제됨8464 22/01/14 8464
445499 [게임] (약후)데스티니 차일드의 신규캐릭터 [11] 묻고 더블로 가!9984 22/01/14 9984
445498 [유머] [고전]여자가 남자한테 반할 때 [3] Rain#18432 22/01/14 8432
445497 [유머] 싱글벙글 고1형 초6동생 [10] 파랑파랑8758 22/01/14 8758
445496 [유머] 중년 여성 질환 점검법.jpg [12] KOS-MOS10049 22/01/14 10049
445495 [유머] 옆자리 여직원이 앞머리를 싹 까고 왔는데.blind [19] 10319 22/01/14 10319
445494 [텍스트] . [6] 삭제됨9942 22/01/14 9942
445493 [LOL] 어제 쇼메이커가 깨달음 대신 기민한 쓴 이유 [9] 이브이6746 22/01/14 6746
445492 [기타] 군인에게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인강강사.jpg [6] 오곡물티슈7623 22/01/14 7623
445491 [유머] 실시간 엔제리너스 근황 JPG [50] 오징어게임11445 22/01/14 11445
445490 [유머] . [24] 삭제됨10164 22/01/14 10164
445489 [유머] 아빠들이 집에 오는게 행복한 이유.reason [27] 9914 22/01/14 9914
445488 [유머] 중국의 어느 평범한 일상 구밀복검8786 22/01/14 8786
445487 [기타] 양자역학에서 관측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51] 원펀치8595 22/01/14 8595
445486 [동물&귀욤] 손자 vs 할머니 [3] 흰긴수염돌고래5710 22/01/14 5710
445485 [유머] 예전에 너무 아파서 회사 조퇴를 했었음 [15] 오징어게임8106 22/01/14 8106
445484 [유머] 1969년 몽골군 레전드 실화.jpg [10] 캬라9133 22/01/14 91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