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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4 01:07:43
Name 아롱이다롱이
출처 유튜브 / 인터넷
Link #2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1/26040/
Subject [기타] 2500원 초코 머핀에 2370원 낸 남매…사장님의 결정 (수정됨)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1/26040/


뉴스 영상과 글로 자세히 풀어 쓴 기사 링크입니다

전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의 기사가 몇차례 올라왔었는데
참 각박한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살만하다는게 다 이런분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너무나 마음 따듯해 지는 소식

카페 사장님께서 눈치도 있으시고, 혹여나 마음에 상처가 갈까싶어 거짓말도 해가며..
누나에겐 매장 아르바이트를 시켜주고
월세, 가스비, 수도세까지 다 지원해주려고 하신다니
쉽지 않은 결정이실텐데..

참고로 원문 댓글엔

저들 남매가 할머니랑 산다며 저 2,370원이 할머니가 폐지 주워서 받은 100원 10원으로 애들이라도 뭐 사먹으라고 주신거 같다고

라는 댓글이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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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야
22/01/14 01:31
수정 아이콘
훈훈하네요.
22/01/14 01:46
수정 아이콘
어디인지 알려줘야 돈쭐을 내는데 씨익 씨익
진산월(陳山月)
22/01/14 06:25
수정 아이콘
이 새벽에 퇴근해서 간단한 식사와 맥주 한 잔 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게 만드는 거죠?? ㅠㅠ

우리 아이들 배를 곯게 하지는 맙시다. 본문의 사장님 정말 고맙고 응원합니다.
정 주지 마!
22/01/14 06:35
수정 아이콘
진짜 가게 알수 없나요. 돈쭐까진 몰라도 뭐라도 사주고 싶네요.
나쁜부동산
22/01/14 07:59
수정 아이콘
기자하기 편하네.....
22/01/14 09:48
수정 아이콘
원문 글 봤던거 같은데.. 댓글은 맵습니다.. 자기 가게 홍보하려고 그러는거 아니냐 어쩌고...
작성자님이 + 글로 그런거 일일이 해명?같은걸 보고 있으니 참.. 정 주고 싶어도 정주고 살기 어려워요
메타몽
22/01/14 14: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기사에서 비슷한 얘기가 나온 거군요 -_-...
22/01/14 10:03
수정 아이콘
저 중학생 알바시켜줄려고 일부러 가게는 안알려주더라구요.
메타몽
22/01/14 14:08
수정 아이콘
사장님 마음씨가 참 훌륭하네요

특히 단순 지원이 아니라 일부러 여자아이를 본인 가게에 알바 시키면서

지속적으로 돌볼 수 있는 명분 및 주고받는 관계로 만든 부분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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