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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8 19:16:51
Name 오곡물티슈
File #1 Screenshot_2022_01_08_at_19.15.54.jpg (837.6 KB), Download : 30
출처 https://www.dogdrip.net/375559645
Subject [유머] 주성하 기자가 공개한 이번 월북자.jpg


본인이 북한에 넘어갔으니 고소당할 걱정 없이 메모장 끄고 댓글 달아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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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문무
22/01/08 19:25
수정 아이콘
가족이 보고싶었나?
쥐세페 조씨
22/01/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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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스불 켜놓고 온듯
Chasingthegoals
22/01/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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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 출신에 경계선 지능이면 포레스트 검프가 북한에 태어났다면 저랬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겟타 아크 봄버
22/01/08 19:30
수정 아이콘
93년생이라는데에서 놀랬습니다
22/01/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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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안됐네요 남한에서도 행복할수없었다니
22/01/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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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는 22사단을 두번 초토화시키고 떠났다고 한다
이른취침
22/01/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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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뚫려선 안되는 거라... 22사단 신병교육대 출신입니다^^
22/01/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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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만원 두고 갔다니까 갑자기 너무 안타깝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2/01/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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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탈북했던 이유가 뭐였을지 궁금하네요.
22/01/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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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자 해서 따라나섰고
누가 일 하라 해서 일 했고
누가 오라 해서 다시 돌아갔고
코우사카 호노카
22/01/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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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막이 궁금하긴 하네요..
동년배
22/01/08 19: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담당구역이 넓다고 해도 군 경계 뚫고 두번이나 오간 사람을 마냥 지능 나쁘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영리한 사람한테 뚫린것 보다 더 나빠..
펠릭스
22/01/08 19:51
수정 아이콘
북한에 2만딸라 들고 들어갔으면 진짜 나중에 어떻게 사냐에 따라서 포레스트 검프도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디 개성 변두리에서 농사짓다가 공산주의 사회라지만 투자할 곳은 있을 거고.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게 사람 일이라.
착한글만쓰기
22/01/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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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바보도 아니고 다 뺏지 않을까요?
R.Oswalt
22/01/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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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이 해외여행 출국 통보도 없이 2천만 원 전액 출금 후 브로커 통해 달러 환전이 가능할 것 같진 않아서... 들고 간다 한들 전액 몰수 아니었을지.
사비알론소
22/01/08 21:32
수정 아이콘
마음만 먹었으면 사설환전소에서 못할건 없지않을까요? 미리미리 월급 다 출금 해놨으면..
Chasingthegoals
22/01/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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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뛰었던 한광성 돈도 200 빼고 다 몰수하는데, 게다가 경계선 지능이면 부당거래 유해진처럼 말장난으로 꼬드기겠죠.
달마야놀자
22/01/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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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장마당 경제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북한도 2만달러 돈이면 장사 밑천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及時雨
22/01/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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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안타깝네요 인간적인 연민을 느낍니다
22/01/08 21:01
수정 아이콘
1주일 이라도 돈 쓰면서 쉬다 가지 ..
아이군
22/01/08 21:35
수정 아이콘
그냥 안타까운 케이스네요 본인도 22사단도..

22사단도 억울한게, 북에서 내려오는 거라면 몰라도 남에서 올라가는 건 작정하면 막기가 어려워요.
그게 될려면 경계선 부근 거동수장사를 군이 독자적으로 체포할 수 있는 권한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봐요. 물론 그러면 민원 대폭발 할테니깐 답이 없죠...
서류조당
22/01/08 22:45
수정 아이콘
돈 바꾸려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었을거고 그냥 북한에 볼 일 있어서 잠깐 갔다 온다고 생각하고 넘어간 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오갈 수 있는 신체능력이던데
22/01/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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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도착한 곳, 그 곳에 있는 건, 역시 전장 뿐이다."
22/01/08 23:17
수정 아이콘
잘 놀다 갑니다.
청춘불패
22/01/10 01:15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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