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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04 16:45:19
Name 퍼블레인
File #1 5BC2287D_46BA_4D37_9F74_740CD8CE5F8B.jpeg (1.71 MB), Download : 28
출처 디시인사이드
Subject [기타] 바키 작가의 딸이 회상하는 아버지


등에 오우거도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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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원
22/01/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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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대로 라는건 좋은거다
22/01/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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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로의 화신이군요!
부스트 글라이드
22/01/04 16:55
수정 아이콘
애기의 동심 그대로 간직한느낌으로 서술되어서 귀엽네요. 크크
비뢰신
22/01/04 16:55
수정 아이콘
이분은 유지로가 꿈이자 이상향이 아니었을까
이세계 띵호잉루
22/01/04 17:04
수정 아이콘
??: "녀석은 피가 옅어."
22/01/04 16:57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아니라 이타가키 케이스케"

라는 게 너무 바키다워서 빵터짐
22/01/04 17:02
수정 아이콘
비스타즈 작가분이 결국 공개되었군요!
샤르미에티미
22/01/04 17:0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창작이라도 자기 주관이 들어갈 수밖에 없을 거라 바키에 나오는 주요인물 중에 본인의 이상향이 있을 거고 그게 무력으로 나라를 아래에 두는 유지로일 확률이 높긴 하겠죠. 또 바키 같은 만화를 그리는 작가면 성향이 어느 정도는 그쪽에 맞을 가능성이 높을 거고요.
다빈치
22/01/05 04:20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바키 작가는 극우주의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죠. 다만 이젠 바키를 아무도 진지하게 안보고 전부 개그물로 보고 있어서....
Lainworks
22/01/04 17:10
수정 아이콘
작가 사진 보면 그냥 덩치 작은 일본 중년입니다.

요즘 만화 그리는거 보면 유지로가 이상형? 인 그런 류의 인간이 되어버린듯
비뢰신
22/01/04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으잉? 했습니다 훨씬 거대할 줄알았는데
마음만은 풀업 한마 유지로
착한글만쓰기
22/01/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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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위대 특수부대 출신이라
22/01/04 17:29
수정 아이콘
자위대 특수부대요? 와... 선진국 특수부대면 거의 살인병기일텐데..
착한글만쓰기
22/01/04 17:3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707특임대 수준 부대였던걸로..

간염 걸려서 몸 망가진 후에 그만뒀다네요
22/01/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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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건 특수작전군이고 이타가키 작가가 나온 제1공정단은 공수부대 레인저에 가까운 부대입니다.
익명 작성자
22/01/04 17:12
수정 아이콘
저 책 라이센스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
22/01/04 22:56
수정 아이콘
백성귀족도 나오는데 파루노그라피티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고거슨
22/01/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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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미든 나쁜의미든 가부장의 화신같은 존재네요.
돈을 퍼붓는 수준으로 벌어주고 그에 걸맞는 가주로서의 대접을 받는...
다빈치
22/01/05 04:22
수정 아이콘
크크 가주 맞네 크크
22/01/04 17:23
수정 아이콘
이런 센스가 비스타즈를 낳은 거구나 싶은 느낌이 있네요 흐흐.
디쿠아스점안액
22/01/04 17:26
수정 아이콘
만화적 과장이 들어가 있지만 막내딸 목욕도 시켜주는 자상한 아버지 모습이죠 이건
페로몬아돌
22/01/04 17:27
수정 아이콘
멋진 아버지 느낌이네요 크크크
착한글만쓰기
22/01/04 17:33
수정 아이콘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온다? 딸이 셋이다? 그 중애 막둥이가 있다?
집에 올 때마다 역사가 이뤄졌구만..엄마가 대게에 뭐에 차려주는 이유가 있구만..
Lina Inverse
22/01/04 18:38
수정 아이콘
럭키맨의 승리맨느낌도 나네요
22/01/04 23:32
수정 아이콘
크크크
22/01/05 03:06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입장이라 좋게만 보이는걸수도 있지만
아빠온다고 반찬늘어나고 엄마가 딸들 현관까지 마중나오게하고 아빠 눈치보는듯한 그림 때문에 가부장적인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1달에 1번방문 돈잘범 엄마가 조심하는것도 전기세아끼지말고 불켜라는거 빨래널어놓은거 궁상맞다는거
전부 적당히 아끼고 편하게 있으라는 배려로 보이네요
와이프도 잘버는 남편이지만 복도 불끄고 빨래는 뭐 건조기쓰란건지 세탁소같은데에 맡기라고했는데 그런건지 널어논거 자체를 보는걸 싫어하는지 알수없지만 한달에 한두번오는 남편위해서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는거죠 심지어 미리 반찬해논거보면 갑자기 오는것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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