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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9 18:54:37
Name 파랑파랑
File #1 cc5c05867823b999c06fc27af47f8063.jpg (47.5 KB), Download : 31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사업 철수가 이해되는 LG 스마트 워치




스마트 워치에 시침 분침을 넣어?

그게 통과가 돼?

실제로 나왔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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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21/12/29 18:55
수정 아이콘
... 왜???
딱총새우
21/12/29 18:57
수정 아이콘
위에서 차별화란 지시가 왔겠죠.
스토리북
21/12/29 19:38
수정 아이콘
회사도 차별화하면 안 되나요? 밑사람이 윗사람 자르는 걸로.
21/12/29 18:59
수정 아이콘
화면터치는 어째하는거죠?
디스플레이랑 커버글라스 사이에 바늘공간있어요 상태같은데.. 노터치 베젤작동인가 설마
니시무라 호노카
21/12/29 19:02
수정 아이콘
....
HA클러스터
21/12/29 19:03
수정 아이콘
엘지는 스마트폰도 그렇고...
걍 이런쪽은 손대면 안되겠어요.
코우사카 호노카
21/12/29 19:04
수정 아이콘
??? 제정신인가요
부질없는닉네임
21/12/29 19:06
수정 아이콘
LG전자는 그게 뭐가 됐든 삼성과 달라야 한다는 강박이 많은 걸 조진 것 같습니다
21/12/29 19:06
수정 아이콘
머리가 없는 듯..
저러니 망하지
메가트롤
21/12/29 19:07
수정 아이콘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엔타이어
21/12/29 19:08
수정 아이콘
'이번에' 라는게 공포군요...
21/12/29 19:10
수정 아이콘
2018년 물건인 것 같아요.
사실 2018년이라도 제정신인가 싶긴 하지만, '배경 화면 바꿀 수 있는 시계'라는 정도로 생각했다면….
21/12/29 19:10
수정 아이콘
2018년에 출시된 물건입니다.
칸쵸는둥글어
21/12/29 19:13
수정 아이콘
가전은 잘하면서 어째서..??
이민들레
21/12/29 19:31
수정 아이콘
2017년도 건조기보면 아주 잘하진 않는걸로...
요망한피망
21/12/29 19:14
수정 아이콘
괜히 망한게 아니구나 크크크
하르피온
21/12/29 19:16
수정 아이콘
삼성산에서 사과먹으며 떠올린건가
썬업주세요
21/12/29 19:3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두고두고 웃음벨이네요 크크
Janzisuka
21/12/29 19:19
수정 아이콘
전 저 원 외각쪽 대스플레이에 각 시간을 색으로 짧게 시계 방향 표기 되면 좋겠어요 5분 정도의 간격을 분으로 변경되게
티모대위
21/12/29 19:20
수정 아이콘
하이브리드를 참 좋아하는듯
동굴곰
21/12/29 19:22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왜??
차라리꽉눌러붙을
21/12/29 19:24
수정 아이콘
실무진이...
차라리꽉눌러붙을
21/12/29 20:11
수정 아이콘
말대꾸?
21/12/29 22:31
수정 아이콘
현실일것 같아서 웃프네요 크크크크크
StayAway
21/12/29 19:27
수정 아이콘
흰색으로 만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R.Oswalt
21/12/29 19:30
수정 아이콘
홍보 문구가 하이브리드 아날로그 감성이었을 거에요. 아날로그 시침이 있어서 기능 다 끄면(??) 100일 동안 돌아가는 스마트 워치가 세일즈 포인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크크크
티오 플라토
21/12/29 19:46
수정 아이콘
아이디어 자체가 별로긴 한데.. 그래도 시침이 화면 안가렸으면 나름 독특한 포지션이었을 것 같아요. 근데 화면을 가리면 어떡하니..
지니팅커벨여행
21/12/29 19:46
수정 아이콘
저거 다른 회사에서도 나왔어요.
우연히 어떤 전시회에서 경품으로 받은 적 있는데 바늘 시계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린다는 개념으로 홍보하는 제품이더군요.
실제로 스마트워치를 주종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으니 일정관리나 전화 메시지 알람 등이 주 기능이고 스마트폰이 주종이 되는 거죠.
사용 경험 상 가려진다고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쓰다가 지인 줘 버렸는데 그 시계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가 주기적으로 충전하면서 쓰는 시계에 대한 불편이 더 컸어요.
다른 스마트워치보다 충전 주기가 훨씬 길었음에도 안 쓰게 되더라고요.
Chandler
21/12/29 19:55
수정 아이콘
저 저거 썻는데

생각보단 좋았습니다 흐흐 디자인도 좋았고. 오리지널 감성도 있는데 카톡알림들 볼 수 있다. 이런느낌

어차피 스마트워치쓸때 화면을 열심히 안보고 슥 보는 용도다 보니 컨셉자첸 맘에 들었어요.

무겁고 버벅여서 결국엔 갤워치로 넘어왔지만요
우주전쟁
21/12/29 19:58
수정 아이콘
LG는 TV 잘 만드니 용서해 줄게...(우리집 TV가 LG여서 하는 말 맞음...;;)
깻잎튀김
21/12/29 20:02
수정 아이콘
저기 가운데만 잘 비게 앱을 만들었으면 가능했을수도...?
근데 동력을 써야되는데 저러면 무게랑 배터리 이슈가 있지 않나요
o o (175.223)
21/12/29 20:09
수정 아이콘
차별화를 아래로
21/12/29 20:33
수정 아이콘
당시에 꽤 유행했던 방식이예요.
특히 시계회사들이 스마트워치 만들때 썼었죠.
결국 다 망한 방식이기도 하고… 크크크
21/12/29 20:34
수정 아이콘
엘지는 합니다
Arsenal.
21/12/29 21:08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단비아빠
21/12/29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스마트 워치의 가장 큰 문제가 24시간 화면이 켜있는게 아니라는 점이라서...
물리적인 시침 분침이 있는 스마트 워치가 그렇게 이상한건 아니긴 합니다...
좀 카테고리가 다르지만 사실 LG말고도 다른 제품들도 이미 있기는 있어요...
주로 전통적인 시계 회사들이었죠... 수요도 있고...
다만 풀사이즈 스크린까지 함께 넣어서 시침 분침이 글씨를 가린다는게 문제이긴 한데...
반대로 생각하면 기존의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형 스마트 워치? 들은
액정이 너무 작거나 아예 없었거든요.
그러한 불만을 해소하려고 나왔다고 생각하면 뭐 이해는 됩니다.
다만 저걸 원하는 계층의 크기를 생각하면...
뭐 저런게 LG 특기이기는 했죠. 마이너한 감성의 취향을 무리하게 메이저 제품에 적용하는...
피처폰 시절만 해도 그게 참 잘 먹혔는데 말이죠...
카마인
21/12/29 21:46
수정 아이콘
시침 분침 넣으려면 전기 넣을 때 투명해지는 소재로 했어야
21/12/29 2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KJowNKPRWhE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는 꽤 많았습니다; 저도 써봤는데, 무엇보다도 배터리 타임이 비약적으로 길어져서 매일 충전할 필요도 없고 아주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W7의 문제는 여타 하이브리드 워치들과 다르게 UI 최적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 정도죠.... 게다가 짤엔 '이번에'라고 나와 있지만 2018년 가을에 출시된 제품이니 이미 3년도 넘은 얘깁니다.

단지 스마트 워치에 시침 분침이 있다는 것만으로 까시는 분들은 그냥 스마트 워치에 대해서 그닥 관심이 없거나 LG 두 글자만 보면 까면 된다고 학습하신 분들인가 싶네요.
SG워너비
21/12/29 21:57
수정 아이콘
저도 갤워치 쓰고 있긴 한데 카톡, 문자알람이나 전화오는 진동 말고는 크게 볼 일은 없어서요.
워치로 톡이나 문자보내는건 힘들어서 안쓰게 되고..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싶습니다

촌스러워서 뭐라 할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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