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2/28 14:05:16
Name 오곡물티슈
출처 https://www.dogdrip.net/372996133
Subject [기타] 같은 날, 같은 구도, 다른 운명
aaabbbcccdddeeefffmania-done-20210831101501-rirfmgoh

안락사 표시를 검은 바탕에 꽃 그림으로 한게 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토리북
21/12/28 14:07
수정 아이콘
"동물을 사랑해서 이 일을 시작했는데, 동물이 죽는 걸 가장 많이 보는 직업인 줄은 몰랐어요."
라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메타몽
21/12/28 14:25
수정 아이콘
에휴... ㅠ
21/12/28 15:27
수정 아이콘
생명과 관련된 직종들의 공통점일듯.
반반치킨
21/12/28 14:17
수정 아이콘
길다가 주워키운 울집고양이보다
이쁜애가.. 안타깝네요.
파비노
21/12/28 14:18
수정 아이콘
동물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는 나를 사랑하는거죠.
나아아쁜 놈들
티모대위
21/12/28 14:21
수정 아이콘
만화 은혼에서 그런얘기가 있긴했던듯요.
귀여워~를 남발하는 여자아이는 사실 귀엽다고 말하는 자기 자신이 귀여워 보이려 하는거라고
칰칰폭폭
21/12/28 14:22
수정 아이콘
진짜 외모가 생사를 가르네요.
메타몽
21/12/28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키우지 않죠

그런데 책임감없이 장난감처럼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무턱대고 키우다가 병원비 등 현실과 마주치면서 버리는거죠

이건 애를 낳고 방치 / 학대 / 버리는 부모도 똑같습니다 아니다 이게 더 나쁜 케이스네요

저도 저희집 옆에서 반 죽어가는 길냥이 한마리 데리고 살고 있는데 데려올 때 부터 얘 죽을때까지 내가 병원비, 사료값 대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데려왔고

그녀석은 밤낮에는 신나게 동네 휘젓고 다니다가 밥 먹을 때, 목마를 때, 배고플 때, 사람의 손길이 그리울 때만 옵니다 크크크
21/12/28 14:53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정말... 안타깝고
재활용
21/12/28 15:25
수정 아이콘
눈빛이..이렇게 죽일거면 뭐하러 데려왔냐 분노와 서글픔같은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네요ㅠ
21/12/28 16:32
수정 아이콘
포인핸드 어플이네요.. 저도 저기서 한놈 데려올 즈음 며칠씩 들여다보곤 했는데, 저 검은바탕 흰꽃으로 한 두 녀석씩 업데이트 되는거 보면 먹먹하드라구요. 가만 놔두면 죽는거 아는데 내가 다 데려올 수도 없고 현실이 참…
handrake
21/12/28 16:32
수정 아이콘
동물도 외모지상주의.....
유유할때유
21/12/28 16:52
수정 아이콘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길 ㅠㅠ
21/12/28 16: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고양이가 다른 야생동물에 비해 보호 받는 이유도 순전히 외모 때문이죠.
만약에 고양이가 돼지나 고라니만한 크기였다면 척살 대상 1순위였을 겁니다.
21/12/28 17:36
수정 아이콘
피지컬이 무섭죠. 아마 대형견 크기만 해도 사람이나 강아지들은 다죽였을겁니다.
21/12/28 20:55
수정 아이콘
고양이가 대형견 크기면 거의 표범이겠네~
앙겔루스 노부스
21/12/28 16:55
수정 아이콘
저 동물 진짜 좋아하는데, 책임질 자신 없어 안 키웁니다... 책임감 있는 나 칭찬해
지구 최후의 밤
21/12/28 23:05
수정 아이콘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 버리는 것보다 동물을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보통 나중에 키우는 현실을 알고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4116 [기타] 허버허버'를 금지단어로 설정한 요기요에 문의한 사람.jpg [41] insane9380 21/12/29 9380
444115 [기타] 김정은 근황 [26] 묻고 더블로 가!8567 21/12/29 8567
444114 [유머] 신조차 모독하는 사상 최대의 천재.jpg [7] Starlord10617 21/12/29 10617
444113 [게임] 넥슨의 딸이 된 짬타(던파 듀얼) [15] 실제상황입니다7771 21/12/29 7771
444112 [유머] 깨달음을 얻은 니혼진.jpg [18] KOS-MOS11165 21/12/29 11165
444111 [유머] 싱글벙글 탈진한 코브라 [23] 오징어게임10381 21/12/29 10381
444110 [기타] 직거래 5천원 깎아달라는 구매자 [15] KOS-MOS10799 21/12/29 10799
444109 [게임] 손바닥만한 라프라스.manhwa [5] KOS-MOS7317 21/12/29 7317
444108 [유머] 203040들의 실상.txt [53] KOS-MOS10941 21/12/29 10941
444107 [LOL] 더샤이 만난 칸 1557 성공.jpg insane7045 21/12/29 7045
444106 [유머] 소비에트마치 & 러시아 여군 누님들 [14] Croove11904 21/12/29 11904
444105 [기타] MSG 넣은 음식 먹은 사람들의 충격 반응.jpg [50] 김치찌개12356 21/12/29 12356
444104 [유머] 요즘 고등학교 영어 어휘 수준.jpg [68] 김치찌개13002 21/12/29 13002
444102 [유머] 6대 광역시 한번이라도 다 가봤다 vs 안가봤다 [65] 김치찌개8089 21/12/29 8089
444101 [유머] 엄마가 사오는 빵.jpg [23] 김치찌개9304 21/12/29 9304
444100 [유머] 요즘 마트에서 폼 제일좋은 제품 [30] 김치찌개10971 21/12/29 10971
444099 [기타] 요즘 공대 기계과 근황?... [120] 우주전쟁27109 21/12/28 27109
444097 [유머] 애플 일본 새해 한정판 에어태그 [1] 어서오고8347 21/12/28 8347
444096 [유머] 반듯한 도시설계 [15] 메롱약오르징까꿍10351 21/12/28 10351
444095 [유머] 나 고양이는 집사에게 실망했다 [10] KOS-MOS9127 21/12/28 9127
444094 [유머] 포켓몬스터 지우 근황 [16] 메롱약오르징까꿍9220 21/12/28 9220
444093 [게임] [C&C] Hell march vs Soviet march [13] valewalker6039 21/12/28 6039
444092 [유머] 왜 전부 하얗죠?? 인종차별인가요? [22] TWICE쯔위12362 21/12/28 123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