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친구가 춤을 배운다며 노래방에서 스텝을 밟아주며 제게 보여주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프로게임에 매력과 재미를 느끼듯 그 친구는 댄스 스포츠에 매력을 느끼며, 무한도전에서 보았던 것 같은 무대에도 섰었다고 했었구요.

몇몇은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의미를 두고 있는 대회장을 혼란스럽게 만든게 아니냐고 반문을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들은 소문으로는 무한도전 팀의 출연이 댄스스포츠 인기에 활력을 더욱 불어 일으키길 바라는 듯 싶었습니다. 또한 선수등록을 비밀리에 미리했다고 알고 있는데, 주최측에서도 그런 것은 감안을 했겠지요.






박명수 - 왈츠



엄청난 환호성. -_-
그때문에 상당히 긴장했을 것 같은데, 첫 스타트를 잘 했고 무난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준하 - 탱고



TV에서 보인 것처럼 약간의 사고가 있었죠.
그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서 100%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정형돈 - 퀵스텝



유재석과 정형돈이 제일 잘했다고 하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봐도 빠른 스텝을 밟는 것에 얼마나 연습을 투자했을까를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살짝 다운된 팀 분위기를 되살리기에 충분한 무대였습니다.





하하 - 차차차



극 초반 실수가 있긴 했지만, 이후 특유의 감각과 쇼맨쉽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죠.
TV에서는 함성소리를 최대한 줄인 겁니다. 실제의 함성을 느껴보십시요.





노홍철 - 룸바



룸바의 분위기가 노홍철과 너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_-  




유재석 - 자이브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에 팬들은 유재석이란 연예인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이기에 부담과 울렁증(?)이 심했을 것 같은데, 특급 파트너의 리드속에 멋지게 자이브리듬을 탑니다.


출처는 모두 다음 TV팟입니다.







유머포인트 - 무한도전은 주말 개그 프로그램 입니다? -0-a  




by Lunatic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