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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3 23:47:23
Name KOS-MOS
File #1 9dbab443c3a4851fe4abdee1629e2ae7b147826decfa86c965b888dbf6afe8ea.jpg (169.8 KB), Download : 30
출처 디씨
Subject [기타]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jpg (수정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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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3 23:50
수정 아이콘
그냥 애들 잘때 집나가면 되는걸 일부러 저짓을 하는 심리를 모르겠음. 마지막 인사는 해야겠다 싶은건지. 그게 더 아프게 남는건데
미소속의슬픔
21/12/23 23:53
수정 아이콘
팩트)맘만먹으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것일 뿐
21/12/23 23:58
수정 아이콘
먼저 찾아가기엔 상처가 아주 클겁니다. 잘 못 했다고 하며 먼저 찾아와주길 바라는거죠. 본인은 화내더라도 못 이기는척 받아주고 싶을거구요.
리얼포스
21/12/24 00:03
수정 아이콘
저런 상처를 안고 10년을 살아온 사람의 마음을 팩트) 두 글자로 재단해버리는 건
통찰력이 있어보이기 보다는 공감능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21/12/24 00:15
수정 아이콘
진짜 공감능력없는 쿨병의 전형인듯
리얼월드
21/12/24 00:17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불가능할 정도의 공감능력결여...
강문계
21/12/24 00:16
수정 아이콘
팩트)타인의 삶이 참 간단하고 쉬워보이는건 내삶의 깊이가 얕아서다
카마인
21/12/24 09:04
수정 아이콘
오오
21/12/24 09:26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싶은 댓글이네요 깊이 공감합니다 타인의 깊이에 따라 저 또한 얕은 사람이 되기도하고 깊은 사람이 되기도하는데 잘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때 함부로 그 사람을 재단해서는 안되지만 쉽지 않네요
그럴거면서폿왜함
21/12/24 01:07
수정 아이콘
마음이 심하게 병드셨나봐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12/24 01:27
수정 아이콘
닉네임은 감성돋는 게 더 어이없네...
상하이드래곤즈
21/12/24 07: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 와중에 유게스러운 댓글이네요
저도 킹받음
21/12/24 10:39
수정 아이콘
웃는 광대..
박보검
21/12/24 01:35
수정 아이콘
저런
설레발
21/12/24 01:43
수정 아이콘
으휴~~~~
21/12/24 01:59
수정 아이콘
펙트. 이런 경험 비슷한것조차 없이 잘 사는 집에서 태어난 인생이 오히려 행복한 인생이고 더 잘 살고있을 가능성이 큼.
SG워너비
21/12/24 05:58
수정 아이콘
팩트) 눈치 진짜 없다
DeglazeYourPan
21/12/24 07:49
수정 아이콘
팩트) 쿨찐
21/12/24 09:0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냉철하시다! 주변에서 항상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지적인 사람으로 통하실 것 같아요
항정살
21/12/23 23:56
수정 아이콘
1억초 세는데 60년이 걸리니 50년 남았군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1/12/24 00:16
수정 아이콘
3년 정도 아닌가요?
아이유_밤편지
21/12/24 00:21
수정 아이콘
4년이 안되는시간...아닌가요? 계산을 잘못했나
모노리스
21/12/24 00:40
수정 아이콘
1년이 3천만초 조금 넘을겁니다
21/12/24 00:03
수정 아이콘
나 같음 다신 보고싶지 않을 것 같은데...
이안페이지
21/12/24 0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자식 버린 부모는 사람새끼로 보지 않습니다.
숯불족발
21/12/24 00:12
수정 아이콘
아 욕쓰고싶다...
치천제
21/12/24 00:13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엄마가 너무 잔인하네요.
21/12/24 00:30
수정 아이콘
어린아이에게 엄마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라 버림받아도 마냥 미워할수없나 보군요 그때 트라우마는 성인이 되어도 회복안되고
21/12/24 00:38
수정 아이콘
행복했던 기억, 좋은 기억이 있다면 버림받은 분노와 부모의 애정에 대한 그리움 사이의 미묘한 무언가가 있겠죠.
먼저 다가갈 순 없지만 잘 못 했다며 다가와 주길 바라는... 거부하다가도 못 이기는척 받아주고 싶은...

그런 기억이 단 하나도 없다면 저런 감정 자체가 안 들겁니다. 그러면 그냥 분노조차 없이 남일거에요.
뽀로뽀로미
21/12/24 01:32
수정 아이콘
참나.... 너무 가슴아프고 슬프네요.
Jadon Sancho
21/12/24 01:47
수정 아이콘
ㅜㅜ
Navigator
21/12/24 03:49
수정 아이콘
어릴적에 집안에 불화가 정말 너무 심해서.. 어머니가 저 버리고 어디 갈까봐 진짜 불안해했었어요.
그래서 어머니가 저 두고 어디 가면 그렇게 많이 울었던것 같아요. (특히 이모네 데려다두고 어디 가면요..)
내우편함안에
21/12/24 04:30
수정 아이콘
부모중 모쪽이 자식에게 주는 영향력이 아버지보다 훨씬 크다고 봅니다
21/12/24 08:56
수정 아이콘
뭔 5,60년대도 아니고 아무리 사정이 있어도 자기 자식 버린게 말이 돼나
21/12/24 0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알파
21/12/24 10:20
수정 아이콘
근데, 외할머니가 맡았다면 외할머니랑 딸이랑 그동안 연락도 안 했다는 건데...... 아니면 딸이랑 연락은 되었는데도 알려주지 않은 건가? 어느 쪽이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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