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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8 15:57:39
Name 이호철
File #1 1.png (114.2 KB), Download : 51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아들이 누나를 괴롭혀요!.revenge


누나가 동생 세뱃돈을 뺏고 괴롭혀서
자살 시도 할 동안 부모님은 무엇을 하고 있었읍니까...

저렇게 괴롭히니 힘이 역전 당하니 그대로 되돌려 받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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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문문무
21/12/18 15: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왜뺏어요
21/12/18 15:59
수정 아이콘
치카라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살려야한다
21/12/18 16:00
수정 아이콘
은혜는 잊어도 원수는 잊지 않는게 남자의 도리 크크킄
이탐화
21/12/18 16:03
수정 아이콘
저건 어느 세상에서의 남자의 도리인가
ioi(아이오아이)
21/12/18 16:04
수정 아이콘
추노?
21/12/18 17:02
수정 아이콘
만신유니버스...
던져진
21/12/18 16:04
수정 아이콘
네가 선택한 인간관계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캬옹쉬바나
21/12/18 16:04
수정 아이콘
저렇게 될 때까지 부모는 대체 뭐 했음...
눈물고기
21/12/18 16:04
수정 아이콘
은혜는 잊어도 원수는 잊지 않는게 남자의 도리...
중2인가...
산밑의왕
21/12/18 16:12
수정 아이콘
고2딸 중2아들..
This-Plus
21/12/18 16:06
수정 아이콘
세나개 인간판인 듯...
티모대위
21/12/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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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러면 부모가 아들한테 보상해주고 딸을 혼내든가 용돈을 뺏든가 해야하는거 아닌가
완전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따로없네..
21/12/18 16:07
수정 아이콘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21/12/18 16:07
수정 아이콘
원만 기억한다니 무협지 정주행 시켜야겠네
약설가
21/12/18 16:07
수정 아이콘
법치가 무너졌다고 느껴지면 사법 불신으로 이어져서 사적 제재를 하게 되죠.
마감은 지키자
21/12/18 16:11
수정 아이콘
본문만 봤을 때, 부모가 아무 것도 안 한 것은 아닐 듯합니다. 오히려 딸한테도 타이르거나 혼내도 보고, 아들 케어도 꽤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약 부모가 방관했다면 아들이 저렇게 농담조로 말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내가 당할 때는 뭘 했냐고 부모한테도 대들었겠죠. 그런데 저 태도는 누나한테만 한이 맺힌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딸도 말을 안 들었고 아들도 말을 안 듣고 있는 상태죠. 역시 남매랄까....
This-Plus
21/12/18 16:26
수정 아이콘
세뱃돈 뺏는 걸 못막은 시점에서 이미 글렀다고 봅니다.
카마인
21/12/18 16:4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크크크
마감은 지키자
21/12/18 16:52
수정 아이콘
부모가 자식들에 대해서 모든 걸 알지는 못합니다. 부모가 보는 앞에서 빼앗았을 리도 없고요. 아마도 자살 소동 나고 집안이 뒤집힌 다음에 알았겠죠.
이때 아무 조치도 안 했다면 개노답 부모 맞습니다. 다만 저는 했을 거라고 봅니다. 안 그랬으면 부모한테도 악감정이 생겨서 막 나가고 있을 테니까요.
21/12/18 17:3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남자가 다수라서 그렇게 보는지 모르겠는데... 본문에 굳이 안써서 그렇지, 돈을 모아둔거 훔쳐가는걸 어떻게 막나요? 통장이건 물리건. 근데 그거 발견 후에는 돈 보전정도는 해줬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이네요.
21/12/18 23:15
수정 아이콘
뭘 남자가 다수라서 그래요
자살 시도까지 했다는데
그런 게 됐으면 시도했겠나요
21/12/18 23:23
수정 아이콘
음 다시 생각해보니 애매하긴 하네요. 전 일단 저런걸 물어보고 고민하는걸 보니 자식을 어느정도는 챙기는 부모일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한 사람도 많고 그냥 방치했을 수도 있고 그냥 알 수가 없네요. 그냥 정보 없을때는 말을 아끼는게 좋겠군요.
황금경 엘드리치
21/12/18 16:13
수정 아이콘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걸 부모가 직접 교육했는데 왜 투덜대는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지금 상황에서도 말로만 뭐라고 하는데 딱히 아들 입장에서 멈출 이유도 없죠 지금 자기가 더 센데 멈추면 호구되는거라 크크크크
Promise.all
21/12/18 16:13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재밌게 놀아주네요. 몇년치 세뱃돈 뜯어가놓고 헤드락만 하면 양반이네요. 이자까지 벌어오라고 안시키는게 어딥니까.
21/12/18 16:14
수정 아이콘
부모가 참 한심한 사람들이네요. 자기 잘못인 줄도 모르고 부끄러움도 모르고 있어요.
21/12/18 16:17
수정 아이콘
경험상 둘이 따로 살게 해야 함
썬업주세요
21/12/18 16:28
수정 아이콘
헤드락이면 화해인데?
가능성탐구자
21/12/18 16:28
수정 아이콘
자살시도;; 어머니는 헤드락 안 당하는 거에서 감사해야죠;;
파랑파랑
21/12/18 16:32
수정 아이콘
죽빵날려도 무죄
21/12/18 16:32
수정 아이콘
군자의 복수는...
21/12/18 16:37
수정 아이콘
새뱃돈 딸내미가 뺏었을 때 부모가 아들한테 보상 안 해줬나 보네요?
유자농원
21/12/18 16:39
수정 아이콘
저렇게 될동안 뭘했는가... 가 포인트겠네요 세뱃돈 다시 뺏어서 돌려주던가 그런건 안한건가...?
유자농원
21/12/18 16:41
수정 아이콘
주작같다가도 표현이 지금 중2고2둔 너무 부모님이 할법한 표현임...
AaronJudge99
21/12/18 16:43
수정 아이콘
허;;;;;;
21/12/18 16:47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좀 적어보자면

1. 한해도 아니고 몇년간 모은 용돈과 세뱃돈을 뺏긴 시점에서 이미 누나와 동생의 사이는 저렇게 될 게 뻔했다.
2. 자살시도까지 할 정도로 억울했던 동생 입장에서 누나에게 헤드락 거는 걸로 끝나는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경우에 따라 더 삐둘어질 수도 있음)
3. 글을 읽어보면 최소한 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부모님 입장에서도 뭔가 했을 수도 있다. 다만 그 모든게 큰 효과 없는 행동에 불과했을 거라 추측된다.
21/12/19 06:46
수정 아이콘
4. 한 10년쯤 지나면 무던한 남매관계가 될 가능성 88%.

오히려 부모에게 무관심하게 될 가능성이 더 높죠.
21/12/18 16:5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글올릴 시간에 전문가에게 달려가야
진산월(陳山月)
21/12/18 17:08
수정 아이콘
원본이 82xxxx에 올라온 것 같은데 댓글들도 가관입니다. 부모와 딸이 자행했던 것은 무시하고 아들의 폭력성만 강조하는 (그 어떤 사상에 물든듯한) 댓글이 주네요. 그나마 몇 댓글이 정상적인...
21/12/18 17:20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각자 이야기 하나하나 들어보고 제대로 풀어야 되겠네요.
감정이라는게 각자만의 중요 포인트가 있죠.
아들이 뭔가 맺친게 있는데 부모님이 안 알아주는 듯함.
미소속의슬픔
21/12/18 17:36
수정 아이콘
어라 전 웃자고 쓴 글인줄 알았더니
심각한 상황인가요??저는 더 심한 남매관계봐서
저정도는 서로 친함이 베이스인것 같은데

진짜 심각한 남매관계면 애초에 말도 섞지 않고
만약 때리더라도 진심으로 싸대기부터 날림
뜨와에므와
21/12/18 17:37
수정 아이콘
애들이 콩나물인 줄 아는 부모들이 있죠
물만 주면 되는 줄...
어제와오늘의온도
21/12/18 17:41
수정 아이콘
주작같긴한데 아들 멘트가 왜 이렇게 웃기죠 흐흐
바람의바람
21/12/18 17:44
수정 아이콘
그냥 자매, 형제, 남매 그 어떤 경우에도 공정해야 합니다.
예전에 아이패드 사건 가지고도 한참 게시판이 뜨거웠는데 이건 뭐 너무 뻔해서 오히려 식겠군요
바람의바람
21/12/18 17:49
수정 아이콘
와.. 그리고 이거 혹시나 해서 원출처(루리웹 아님 82쿡임) 가보니 가관이네요
정상적인 사람 30%고 나머진 그냥 무지성 아들욕임...
그것도 후반부에 커뮤니티에 퍼지고 나서 바로잡으려고 댓글다는듯...
진짜 얼마나 기울어진 곳이면 저런 사고를 할까 끔찍하군요
21/12/18 23:16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는 고유정도 쉴드치는데요 뭐
21/12/18 18:02
수정 아이콘
[힘의차이가 느껴지십니까!!!]

[은혜는 잊어도 원수는 잊지 않는게 남자의 도리!!!]

뭐야 그냥 흔한 남동생인것 같은데요 크크크
유로파
21/12/18 18:33
수정 아이콘
동생 천사인가요?
21/12/18 18:59
수정 아이콘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21/12/18 20:16
수정 아이콘
자살시도;;
부모님이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도 잘하면
한 10년뒤에는 좀 나아지겠네요
세뱃돈 뜯길때 대처를 모르니 뭐라 할 말이없음
머나먼조상
21/12/18 21:39
수정 아이콘
딸이 잘못할때만 저런다는건데 부모가 못한 인성교육 동새잉 대신 해주고있네요 크크
나른한날
21/12/19 01:58
수정 아이콘
돈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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