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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8 13:22
불가능하죠.... 그냥 부서진 배 * 함선 당 선원 숫자로 계산해서 나온건데
문제는 부서지면 무조건 침몰, 선원숫자는 함선 크기 무관하게 전부 대선으로 뻥튀기한거니까요. 임진왜란이 1598년에 끝나고 세키가하라가 1600년인데 저렇게 휘하 병력들이 죽어나갔으면 도도 다카도라고 와카자카 야스하루고 세키가하라에 참전할 수 있었을 리가(....)
21/12/18 14:51
일본측 기록 보면 의외로 일본군 손실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냥 파죽지세로 밀고 올라왔던 1, 2군도 막상 엄청난 손실을 감수하면서 진군한거라고 하고요. 저 숫자가 띡 맞지 않더도 최소 몇만 단위로 썰려나간 것만은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21/12/18 13:14
넷플릭스 돈 끌어다
웅장한 전투신 빵빵하게 채워서 이순신 시리즈 한번 갑시다. 주인공은 이순신+ 이순신 밑에 부하 한명 이렇게 2명으로 해서 이순신으로 촤라라라락 부하는 시청자가 그 시대로 가서 이순신을 지켜본다는 느낌으로 촤라라라락
21/12/18 13:54
이거 왜곡된 걸로 아는데 피지알에도 얼마 전에 올라왔죠.
이순신 전승의 전설은 가짜입니다! https://cdn.pgr21.com/humor/441052
21/12/18 13:57
잠깐만, 계산을 좀 해볼게
에? 이길 수 있는거야? 내 생각대로라면 9할이상! 학익진. 학익진의 완성이었다. 그의 전술은 후대의 귀감이 되었다.
21/12/18 15:52
일본 수군 전사자는 좀 과장이 있긴하지만, 임란 중기까지 대부분의 일본군 손실은 이순신 장군의 손에서 나왔다고 해도 무방하니...
노량해전 조선군 피해기록을 보면 이순신 장군이 일부러 전사했다는 썰이 왜 나왔는지를 알 수 있죠. 13척으로 330척을 이길 때에도 최전선에서 다 때려부수면서 멀쩡하던 분인데, 조선수군 불과 수십명 사상에 전함 손실 한척도 없는데 최고사령관이 죽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이상할 수밖에.
21/12/18 16:10
고려시대부터 발전시킨 화포 + 판옥선의 강점.
지리와 물길에 대한 사전 조사. 치밀한 필승의 전략을 준비한후 전쟁을 시전하는 전형적인 손자병법적인 전술. 이순신 장군은 준비 대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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