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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8 11:38:31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태종 이방원 때렸다가 죽을뻔한 궁녀 실화.jpgtxt
상왕시절
무릎쑤셔 잠이안온 방원이가 궁녀 장미를 부름

Screenshots_2021-12-16-19-43-44 (1).pn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와서 무릎좀 두드려보거라



Screenshots_2021-12-16-19-45-59.pn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예 (열심히 두드림)
하지만 장미의 두드림이 방원이 성에 차지 않았음



Screenshots_2021-12-16-19-43-44 (1).pn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거 잘좀 두드리거라! (짜증)




Screenshots_2021-12-16-19-45-59.pn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예 (18)

장미의 두들김이 괜찮았는지 태종은  잠이 들고
장미는 점점 그라데이션 분노가 차오름








갑자기 급발진한 장미가 방원이 무릎을 존나깜
화가난 태종은 장미의 처벌을 원경왕후에게 넘기는데...




Screenshots_2021-12-16-19-45-13.pn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장미야 대체 왜그랬니?



Screenshots_2021-12-16-19-45-59.pn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묵비권행사)
다시 태종이 불러서 물어봄




Screenshots_2021-12-16-19-43-44 (1).pn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왜그랬니 장미야?



Screenshots_2021-12-16-19-45-59.pn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님이 혼내니까 빡쳐서 그랬음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


당시 기준 죽어도 할말없는 죄였으나

태종은

 내가 집안을 잘 다스리지 못해 부끄럽다며 조용히 출궁시키는걸로 마무리함


킬방원 한테도 성질머리 못숨겨 세종실록에 박제된 찐분조장


Screenshots_2021-12-16-19-41-03.png 조선 초기 분노조절장애 궁녀 일화












이후에 다시 궁에 들어가게 됐는데 어명으로 휴가보내줬다고 뻥치고 며칠간 궁 밖에 나가서 

진치집에서 남자들이랑 놀다가 걸려서 참수형으로 인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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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8 11:41
수정 아이콘
이런게 진짜 분노조절장애죠 크크크크크
개까미
21/12/18 11:41
수정 아이콘
진짜 노빠구였네요. 크크크크 한번 봐줬는데, 기어이 죽겠다고 용을 쓰다니
츠라빈스카야
21/12/18 11:44
수정 아이콘
뻥치고 나간것까진 커버가능했을텐데, 남자랑 놀았다에서 목이 날아갔나보군요..
21/12/18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명이라 뻥친게 더 큰문제 같아요는 다른 이유로 목이 달아났군요
착한글만쓰기
21/12/18 11:46
수정 아이콘
밑에 글 보니 남자랑 놀아난 것까지도 사대부랑 엮여 있어서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 덮어버렸는데

다른 궁녀 를 동성 강간해서 결국 참형 이라는데요?
피카피카
21/12/18 11:53
수정 아이콘
처가와 사돈들에게만 엄한 킬방원님 ㅠㅠ
21/12/18 12:04
수정 아이콘
리얼 분노 조절 장애
구라쳐서미안
21/12/18 12:05
수정 아이콘
그 시그널이라고 생각했는데... 잠이들어버린 태종이 원망스러웠을수도.
암모니아
21/12/18 12:25
수정 아이콘
이거 마따..
아즈가브
21/12/18 12:15
수정 아이콘
진짜 오늘만 사는 사람이었나 보네요.
그나저나 저정도 인데도 궁녀로 다시 썼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니시무라 호노카
21/12/18 12:36
수정 아이콘
김첼시
21/12/18 12:53
수정 아이콘
킬방원에게 살아남고 세종대왕님에게 킬...
저 정도면 그냥 아 이래도 안죽여? 이래도?
하고 용쓴느낌인데
김오월
21/12/18 16:52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막사네 크크크
피지알유저
21/12/18 22:00
수정 아이콘
이름만 같고 다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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