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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3 17:47:55
Name 핸드레이크
출처 여기저기
Subject [게임] 철권 무릎 근황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442/0000143786

어째 비슷한 기사가 계속 올라오는것 같지만..
어제 최종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항마인 로하이는 사고친것때문에 당분간 못나올거같고,
울산은 군대가서..당분간 또 무릎의 전성기가 이어지겠네요.

대회에서는 무릎잘잡긴하는 전띵이나 샤넬같은 프로게이머들도
무릎한테는 역시 안되네요..

오히려 일반인 신분인 족레 고어택 이런 친구들이 프로게이머들 후두려패고 올라오는게 대단하네요.그래도 무릎한테는..

요건첫날 예선


요건 어제 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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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3 17:48
수정 아이콘
이제 무릎 우승 갖고 칠 드립도 다 떨어짐;;
카사네
21/12/13 17:49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아슬란을 만나길 다들 기대하는 상황이라
스토리북
21/12/13 17:52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잘 몰라서 그러는데, 대세가 겐이 아니고 아슬란인가요?
핸드레이크
21/12/13 18:08
수정 아이콘
대세 겐 맞지않을까요?
한일전에선 무릎이 겐한테 거의다이겼는데 저번에 미국에선 또지고..
후랄라랄
21/12/13 18:10
수정 아이콘
아슬란이 트윗으로 어그로를 끌었는데
무릎이 발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릎이 발끈할 필요는 없는데...
핸드레이크
21/12/13 18:12
수정 아이콘
허 뭐라고 끌었나요?
후랄라랄
21/12/13 18:15
수정 아이콘
강캐만 한다?
핸드레이크
21/12/13 18:28
수정 아이콘
지도 강캐만 하면서..크크
무릎은 대회픽이 기스 펭 폴 데빌진 스티브 폴 카타리나 자피나 니건 레이븐 등등 10개도 넘지만 다 상대에 맞춰서 바꿔서 하는데..
아케이드
21/12/17 20:26
수정 아이콘
할수 있으면 강캐만 해야지, 일부러 약캐를 할 필요가 있나요? 크크
부러우면 따라 하라고~
21/12/13 17:50
수정 아이콘
가장 무서운건 대회 무릎보다 랭크 데스할 때의 무릎이 훨씬 세다는게...
핸드레이크
21/12/13 18:09
수정 아이콘
왠만한 어떤 캐릭터로 무릎이 하고 상대가 주캐잡아도 데스할때는 왠만하면 이긴다는게..
마스터카드
21/12/13 17:51
수정 아이콘
무릎 방송 많이 봤지만
이렇게 일주일동안 방송 다 제껴두고 연습에 매진한건 처음봤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21/12/13 17:52
수정 아이콘
샤넬이 2등… 무릎집안에서 1, 2등이 나왔군요…
비뢰신
21/12/13 17:53
수정 아이콘
로하이는 앞으로 방송 가능할까요
하필 상대가 아빠킹이라 방송 키면 채팅 끄고 해야할듯
kogang2001
21/12/13 17:54
수정 아이콘
머일건도 있어서 국내대회는 참여가 힘들다고 봅니다...
21/12/13 19:02
수정 아이콘
저도 kogang2001 댓글처럼 머일건이 더 커보입니다. 머일이 아프리카 소속 선수라서 현재 한국 철권판 메인인 아프리카가 여는 ATL 참가가 안되고 한국 철권판에 남아있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kogang2001
21/12/13 17:54
수정 아이콘
경기봤는데 전띵전이 최대 고비였습니다.
역시나 돌고래 심리는 알수가 없죠...크크크
무릎선수가 지난해 그파에서 준우승했을때 엄청 아쉬워 했거든요.
누적 포인트와 상금 전부다 1등했는데 그파에서 준우승하니 아쉽다고...
그래도 올해 그파에서 우승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내년엔 해외선수도 참여할수 있게 분기별로 오프라인대회도 열어서 포인트를 쌓아서
그파에 참여하게끔 했으니 내년이 더 기대됩니다!!
핸드레이크
21/12/13 18:07
수정 아이콘
예선전에서 빵쟁이랑 할때도 저는 지는줄 알았네요..
전띵이야 대회때 무릎자주잡았는데 빵쟁이 깜놀..
시린비
21/12/13 17:56
수정 아이콘
전띵 힘내라
마카롱
21/12/13 17:57
수정 아이콘
무릎의 현재 기량은 하루 먹고 살기 위해 철권을 했던 시절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연승 카드 팔아서 밥 사먹던 시절이 있었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12/13 17:59
수정 아이콘
이런건 겜게에 올리는게 마땅하다고 보는데..
후랄라랄
21/12/13 18:12
수정 아이콘
pgr에 겜게는 없습니다.
lol게만 있을뿐...
21/12/13 18:14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부터 유게를 자게 겜게 대용으로 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이젠 그러려니...
스덕선생
21/12/13 18: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젠 우승한거 말고 우승 못한걸 올려주세요 크크

테켄크래쉬때도 철권계에선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브라이언 최고 고수라고 소개받던 선수였는데 아직도 우승소식이 계속 들리는게 참...
마리오30년
21/12/13 18:25
수정 아이콘
격알못인데 격겜은 에이징커브 이런거 없나요? 오히려 순발력 싸움 같아서 더 영향을 받을거 같은데 무릎은 진짜 꾸준히 잘하네요
카페알파
21/12/13 22:26
수정 아이콘
집중해야 하는 시간이 다른 쟝르의 게임보다 비교적 짧고, 집중력 등에 못지 않게 중요한게 경험에서 나오는 순간 판단력 등이므로 나이를 먹어도 비교적 선전할 가능성이 크다고하는 합니다. 근데, 그런 걸 감안하더라도 무릎선수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엄청난 노력과 재능, 그리고 열정의 결과물이겠지요. 세계 최고라고 인정받는 30대 선수가 수라국이 발견되었다고 거기로 도장깨기 하러 들어가는게 보통 열정가지고 되는 일이 아니지요. 켄시로처럼 누가 잡혀간 것도 아니고...... 거기다 거기가 비교적 가기 불편한 곳일텐데도 말이지요.
21/12/13 18:28
수정 아이콘
소위 이 게임도 프레임 단위로 싸우는 게임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 게임 또한 몇몇분이 언급하신 에이징커브라는게 반드시 존재할거 같은데.
아직도 무릎이라는 사실이 믿기 어렵네요.(진입장벽이 높아서 뉴비가 들어오기 힘들다는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말이죠)
21/12/13 19:22
수정 아이콘
에이징커브를 뛰어넘는 게임이해도라고 볼수밖에
본인 대회 복기방송보면 프레임단위로 분석해서 캐릭및 운영은 준비해옵니다
넘사벽 다양한캐릭 이해도 및 활용도가 에이징커브를 뛰어넘는...
21/12/13 18:29
수정 아이콘
년말 결산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한거 이번이 처음.

Twt파이널은 우승한적 없고
옛날 아케이드 파이널도 노비한테 졌고
작년 atl은 잡다한태 졌고.

근데 철권은 프로나 아마나 뭐 연습환경에 차이가 없어서 아마가 선전한다고 해도 희안할게 없죠.
고어택이야 원래 6br부터 초고수여서
파랑파랑
21/12/13 18:34
수정 아이콘
KNEE가 무릎이냐??
지성파크
21/12/13 18:44
수정 아이콘
이번 ATL은 오히려 무릎의 우승보다도 신흥강자라고 불리기는 그렇지만 로하이 울산 무릎 3파전에서 벗어난게 크다고 봅니다
꽤 많은 인원들이 ATL 우승하면서 꽤나 치열하게 시즌이 진행됐죠
무릎도 그파 우승은 했지만 그렇다고 이번 시즌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였던지라
다음년도 다음시즌이 기대가 됩니다
21/12/13 19:55
수정 아이콘
내년은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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