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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3 12:21
https://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200204N012
잼민이 때 과학동아로 밀리터리 공부했었더랬죠
21/12/13 12:19
2000년대 초반 F-15 말고 라팔 들여와야 된다는 주장이 득세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미순이 효순이 사건 영향도 있고 해서...
21/12/13 12:32
뭐 사실 요즘엔 그렇게들 많이 합니다. (...) 사업 규모가 워낙 커지다보니까 나눠먹는 곳도 많아지니 생산 공장도 여기저기 나눠지고 그걸 가져와서 조립하는...
21/12/13 12:22
첨단 전투기가 시장축소로 사양산업이 되버릴줄이야 그땐 몰랐죠..(유로파이터 멸망의 가장 큰 이유도 같이 개발해놓고 서로 필요없다고 안사려드니까고)살아 남은 라팔의 승리
21/12/13 12:25
결과적으로는 4.5세대의 최종 승자는 라팔로 끝나는 듯하네요. 보라매 완성되기 전에 팔릴만한 시장은 전부 라팔이 가져갈 듯 싶어요.
물론 20년 전 기준으로 FX사업에서 F-15K 선정은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 반동으로 지나치게 라팔이 까였던 경향도 있었던거 같구요. 실제로 1차평가때는 라팔이 근소하게 우위였다던데.
21/12/13 12:29
언제 공급이 되냐 기능완성이 되냐가 중요했죠.라팔은 서방의 리비아공습..아니 리비아 민주화지원때까지도 자체 폭격이 불가능해 구형 전투기가 표적지원해줘야 하는 상태였으니까요.(지금은 가능한걸로 압니다)
21/12/13 12:55
꽤 오래동안 4.5세대는 계속 쓰이지 않을까 싶기는 하더라고요.
5세대 전투기는 가격 및 유지비가 너무 너무 비싸서.. 미국도 부담스럽다고 하니 뭐 말 다했죠.
21/12/13 12:55
(수정됨) 어쩔 수 없는게, 현재 신형 전투기 도입을 하려면
1. F35를 산다 2. 라팔을 산다 2가지 뿐인 상황인지라... 자금에 여유가 있으면 F35를 사고(최근에 가격이 싸져서..) F35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게, 현재 유지비입니다. 유지보수에 생각보다 지출이 큰 전투기라는것이고, 그래서 미국도 다시 F15를 부활시켜서 F15EX로 개량해서 신규 발주 넣은 상태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여러 국가들에서 적당한 신형전투기 도입을 하려면 라팔의 선택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요.
21/12/13 14:28
정규전이 없어지다 시피 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천할 수 있는 건 F계열이랑 라팔 밖엔 안남았죠. 유로파이터는 개발과정 난항으로 인해 단가 자체가 너무 올라버려서 규모의 경제 실현 자체가 어렵고 KF-21은 아직 시제품이라 양산형 나와서 평가가 완료되어야 팔 수 있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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