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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3 09:11
얼마전에 김밥집에 갔는데 2차선 도로에 그냥 차 세워두고 김밥 받으러 두 분의 여사님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21/12/13 09:14
저도 개인적인 경험을 돌이켜보자면
바로 욕 나오는 운전을 하면 보통 남자운전자였고 보는 순간 ???? 나오는 상식과 동떨어지는 운전을 하면 보통 여자분들이었습니다......
21/12/13 09:20
딱 보니 양재코스트코인데, 저기 주차 대기줄이 엄청 길어서 왼쪽에서 못오게 직원 한명 항상 있는데
급똥때문에 잠깐 없었나보네요 크크크크
21/12/13 09:26
이상하게 운전하는건 남녀가 없지만
도로에서 참 위험하게 운전하네는 남자가 확실히 많은 느낌이고 여자분은 저게 뭐지 싶은 경우 한두건씩 더 많은 느낌..
21/12/13 11:41
몇년전 일산 코스트코 층별 램프구간 중앙분리대에 올라탄 아줌마를 잊을수가 없어요.
그옆에 서있던 직원의 표정이 진짜....(°◇°)
21/12/13 12:01
제 와이프도 장롱면허인데 가끔 제가 운전할 때 옆에서 기상천외한 방법을 제시할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 법규나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인데도 왜 차에 타면 이상해질까요
21/12/13 12:11
보통 코스트코 진행요원들이 저런 새치기 칼같이 끊는데 사람이 없었거나 아니면 설마 저길 저렇게 지나가는 걸 상상조차 못 해서 인원배치가 안 되었던듯
21/12/13 13:09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하다가 교차로에서 차선 없어지니까 끼어들라하길래 안비켜줬더니 칼치기로 제옆으로와서 쳐다보고 가더군요 크크 저도 어이없어서 쳐다봤더니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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